Body Soma Movement

소마 soma/휄든크라이스 메소드

턱관절 운동: 혀운동

soma-harmony 2022. 1. 2. 03:45

턱관절 운동: 혀운동

이 운동은 Frank wildman Ph.D., C.F.T. [The busy person's guide to easier movement.]에서 ‘The big mouth lesson’을 참조하여 만든 ATM 자료입니다.

 

시작자세:

-의자에 앉거나 편안히 바닥에 눕는다. 바닥에 누울때는 양쪽 무릎을 구부리고 발바닥은 지면에 놓는다.

1. 먼저 양쪽눈을 감아봅니다.

지면과의 접촉을 느낍니다. 앉은 자세에서는 양쪽 발과 골반 바닥을 느껴봅니다. 접촉의 넓이 무게감을 발에서 비교해 보시고 양쪽 골반으로도 비교해 봅니다.

골반위로 놓여진 요추 흉추 그리고 목 머리의 무게를 느껴봅니다. 머리에서부터 아래로 몸의 무게중심이 어디로 내려오는지 느껴봅니다.

호흡을 느껴봅니다. 코를 통해서 목으로 가슴으로 우리 몸 전체로 들어오고 나가는 호흡을 느껴봅니다.

이제 얼굴쪽으로 와서 안면의 근육의 긴장상태 그리고 턱의 놓여진 위치, 윗니와 아랫니 사이 그리고 혀의 위치 그리고 입안의 크기도 느껴봅니다.

2. 자 이제는 혀를 윗니 중앙에 뒤에 놓고 앞뒤로 움직이면서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가면서 윗니의 수를 세어봅니다. 3회 반복합니다.

윗니를 세면서 가능한 천천히 편하게 힘들이지 말고 셉니다. 또한 호흡을 인지합니다. 이렇게 이를 세면서 혹 호흡을 멈추고 있지는 않는지 어깨와 안면에 목에 긴장하고 있는지 않는지 느끼시면서 천천히 세어봅니다.

잠시 쉽니다. 쉬면서 호흡 계속 인지합니다. 들이쉬는지 내쉬는지..

3. 이번에는 중앙에서 왼쪽으로 움직이면서 3회 반복하여 세어봅니다. 아랫니를 세어볼때 턱관절은 혀를 따라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아봅니다. 그리고 비교해 봅니다. 오른쪽으로 셀때와 왼쪽으로 셀때 어느쪽이 더 편한지 어느쪽이 더 명확히 셀수 있는지..

잠시 쉽니다. 쉬면서 목을 통해서 몸통 위쪽에 받쳐지고 있는 머리를 느껴봅니다. 머리의 무게가 얼마나 될지 상상해 봅니다.

4. 이번에는 혀를 아랫니쪽으로 놓고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세어봅니다. 아까와 마찬가지로 호흡을 인지하며 3회 반복하여 세어봅니다.

잠시 쉽니다.

5. 이제는 중앙에서 왼쪽으로 세어봅니다. 오른쪽으로 세었을 때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봅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호흡의 상태를 인지합니다.

잠시 쉽니다.

다시 지면과의 접촉을 느낍니다. 양쪽 발 골반의 지면의 접촉의 넓이 무게감 느껴봅니다.

호흡을 느껴봅니다. 코를 통해서 목으로 가슴으로 우리 몸 전체로 들어오고 나가는 호흡을 느껴봅니다.

이제 얼굴쪽으로 와서 안면의 근육의 긴장상태 그리고 턱의 놓여진 위치, 윗니와 아랫니 사이 그리고 혀의 위치 그리고 입안의 크기도 다시 느껴봅니다.

6. 이제는 혀를 오른쪽 볼에 대고 원을 그려봅니다. 천천히 그리고 명확히 원의 크기는 크지 않아도 됩니다. 이럴때 눈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호흡은 어떻게 하고 있는 느껴봅니다. 원을 3번 그려봅니다.

잠시 쉽니다.

이번에는 혀를 왼쪽 볼에 대고 원을 3번 그려봅니다. 아까와 같이 3번을 그려보는데 오른쪽을 그릴때와 어떻게 다른지 느껴봅니다. 계속적으로 눈과 호흡에 주시하면서 합니다.

잠시 쉽니다.

잠시 쉬면서 호흡을 인지합니다. 코를 통해서 목으로 가슴으로 들어오는 호흡을 느껴봅니다.

7. 이번에는 볼에 그린 그 원안에 자신의 이니셜을 써봅니다. 어느쪽을 먼저 쓰시게 되나요. 오른쪽인가요. 왼쪽인가요. 다시 반대쪽 볼에 혀를 대고 당신의 이니셜을 써봅니다. 처음에 자신의 이니셜을 쓴쪽과 다시 반대쪽에 이니셜을 쓸때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봅니다.

어느쪽이 쉽게 쓰여지는지..

잠시 쉽니다.

느껴봅니다. 안면의 긴장상태, 턱의 놓여진 위치, 윗니와 아랫니의 사이 그리고 혀의 위치 입안의 크기 느꼅봅니다. 아까보다 입안의 크기가 더 커진것 같은가요. 턱은 더 편해지셨나요.

이제 다시 눈을 뜹니다.

주의사항

1. 모든 움직임은 쉽고 편하게 가능한 힘을 들이지 않고 합니다.

2. 각각의 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이면서도 혀이외에 다른부위 어깨 목 등 허리 골반등 다른부위에도 주의를 기울여 봅니다. 본 움직임을 따라서 다른부위는 이 움직임에 어떻게 동참하는지 알아봅니다.

3. 그리고 호흡에도 주의를 기울이며 편안히 합니다.

4. 또한 언제든지 각각의 움직임에서 힘들거나 힘이 들어간다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 시작하셔도 됩니다.

5. 각각의 움직임의 수행에 있어서 잘되고 안되는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런 움직임을 수행할 때 몸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알아가는데 더 의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다보면 자동적으로 턱의 상태가 더 좋아지는 것을 알아가시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