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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Holy/오컬트

육각별과 오각별 [H. P. 블라바츠키/오컬트 가르침들]

soma-harmony 2022. 1. 29. 02:43

소우주(microcosm)오각별 혹은 펜타그램(pentagram)으로 나타내고 대우주(macrocosm)를 육각별로 나타내는 우리의 권위자들은 가장 잘 알려진 서구의 카발리스트들입니다. 앨리타 레비(Éliphas Lévi) (Abbé Constant:애비 콩스탕)와 지난 시대의 가장 위대한 오컬티스트들 중에 한 명인 쿤라스(Kunrath)가 그 이유를 제시한다. 하그레이브 제닝스(Hargrave Jennings) [장미십자회(Rosicrucians)]에서도 펜타그램 중간에 인간이 있는 소우주 그림을 올바르게 제시하였다. 그것들의 비전적인 의미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엄청난 설명이 필요하기 때문에, 본 저널에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제외하고, 그 사람들이 추측하는 것을 출판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편집하는 주석의 간략함 때문에 우리 독자들의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몇 가지 자연스러운 오해들을 고치기 위한 공간은 항상 충분히 있다. 제기된 의문이 그 주제에 어떤 흥미를 보여 주기 위해서 어떤 토론을 일으키지 않는 한, 이런 주석들은 모든 질문에 대하여 피상적으로 건드리게 될 수 밖에 없다. 크리슈나 샨카르 랄샨카르(Krishna Shankar Lalshankar)가 쓴 [육각별과 오각별(Six-pointed and Five-pointed Stars)]의 탁월함과 그 속에 포함되어 있는 많은 가치 있는 진술들을 보니까, 그 저자의 마음 속에 있는 오해들을 고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서구의 진정한 카발리스트들이 이해하듯이, (Spirit)과 물질(Matter)은 서로 겹쳐 놓은 두 개의 삼각형들의 각각의 색깔들 속에서 주요 상징적인 의미가 있고, 그 도형들 자체를 연결하는 선들 어떤 것과도 결코 결부시키지 않는다. 카발리스트와 헤르메스 철학자에게, 대자연 속에 있는 만물은 삼위일체 측면 하에서 보인다; 모든 것은 다양성(multiplicity)이자 통일성(unity) 속에 있는 삼위일체(trinity)이고, 다양한 기하학적인 도형들 속에서 상징적으로 그렇게 나타낸다. “신은 기하학을 한다(God geometrizes)”고 플라톤이 말한다. “세 개의 카발리스트 얼굴들(Three Kabalistic Faces)”세 가지 빛(three Lights)” 그리고 아인-소프(Ain-Suph)---서구인들의 파라브라흐만(Parabrahman)---세 가지 삶(Three Lives)”들이 중심의 보이지 않는 태양(Central Invisible Sun)"이라고 불려진다. “우주는 그의 영, 혼 체이다,” 그의 세 가지 발산(Three Emanations)”이다. 이런 삼중 성질---순수한 영, 순수한 물질 그리고 중간 성질(혹은 인간의 아스트랄 혼이 구성된 가늠하기 불가능한 물질)---은 정삼각형으로 나타나고, 삼면이 똑같다. 왜냐하면 이 세 가지 원리들은 우주 속에 동등한 비율로 두루 침투해 있고---자연 속에 있는 하나의 법칙은 완전한 균형이기 때문이다---영원하며 공존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떤 사소한 변형을 하면 서구의 상징주의는 아리안들(Aryans)의 상징주의와 똑같다. 이름들은 다양하고 사소한 세부사항들을 추가할 수도 있지만, 근본적인 사상은 똑같다. 상징적으로 거대한 우주 혹은 대우주(macrocosm)를 나타내는 이중 삼각형(double triangle)은 그 자체 속에 통일성(Unity), 이중성(Duality)(두 가지 색깔들과 두 가지 삼각형에서 보여준 대로 영의 우주와 물질의 우주) 그리고 삼위일체(Trinity), 피타고라스의 테트락티스(Tetraktys), 정사각형부터 정12각형 그리고 정12면체의 사상을 포함한다. 고대 칼데아 카발리스트들---유대 카발라의 통달자들이자 영감을 불어넣은 분들---은 구약성서의 신을 인격화하지도 않았고 현대 시대에도 그렇다. 그들의 아인-소프(Ain-Suph)---끝없고(Endless) 무궁한(Boundless) ---는 형태가 있으면서 어떤 형태도 없다고 조하르(Zohar)1에서 말한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추가하면서 그 수수께끼를 설명한다: “보이지 않는 존재(Invisible)가 우주를 존재하게 불러 냈을 때, 그 존재는 하나의 형태를 가졌다.” , (Deity)은 오직 객관적인 자연 속에서 볼 수 있고 상상할 수 있다---순수 범신론. 삼각형들의 삼면은 오컬티스트들과 아리안들에게 영(Spirit), 물질(Matter) 그리고 중간 성질(Middle nature)---이것은 공간(Space)”과 동일함---을 나타낸다; 따라서 세 가지 빛(Three Lights)” 속에서 전형화된 창조(creative) 에너지, 보존(preservative) 에너지 그리고 파괴(destructive) 에너지이다. 첫 번째 빛은 우주 전체에 걸쳐서 지성적이고 의식적인 생명을 스며들게 해서 창조 에너지와 일치한다. 두 번째 빛은 우주 원(cosmic circle) 안에서 이전부터 존재한 우주 물질에서 형태를 끝임 없이 만든다. 그래서 그것은 보존 에너지이다. 세 번째 빛은 조잡한 물질의 우주 전체를 만든다. 이것이 중심의 영적 빛으로부터 서서히 물러나기 때문에, 그 밝기가 약해지고 그것은 어둠(Darkness) 혹은 악(Evil)이 되어 죽음으로 이끈다. 그래서 그것은 파괴 에너지가 되며, 그것이 형태들과 형상들---일시적이고 계속 변하는 것들---에 언제나 작용하는 것을 본다. “옛날 옛날에 있던 분(Ancient of the Ancient)”---어떤 얼굴도 없는---세 가지 카발리스트 얼굴들(Three Kabalistic Faces)”은 브라흐마(Brahma), 비쉬뉴(Vishnu) 그리고 루드라(Rudra) 혹은 쉬바(Shiva)라고 불려지는 아리안들의 신들이다. 카발리스트들의 이중 삼각형이 뱀이 자신의 꼬리를 물고 있는(영원을 의미하는 이집트 상징) 것으로 나타낸 원 속에 둘러 쌓여 있고, 종종 신지학 문장처럼 단순한 원으로 둘러 쌓여 있기도 한다. 이중 삼각형에 대한 아리안 상징학과 서구 상징학 사이에 볼 수 있는 유일한 차이점---저자의 설명에 따르면---은 우리가 저자를 올바로 이해했다면 그가 천정(zenith)”제로(zero)”라고 부른 것에 있는 심오하고 특별한 의미를 주목한 것을 생략했다는 데 있다. 서구의 카발리스트들은 삼각형의 가장 높은 지점이 천정(zenith)이고2 순수한 비물질성(pure immateriality) 혹은 순수한 영(unalloyed Spirit) 속으로 사라진다고 한다. 반면에 천저(nadir)로 향하는 점은 삼각형 밑에 있는 꼭지점---중세 연금술사들의 매우 식상한 구절을 사용하면---은 그 하위 세계인 절멸(annihilation)의 소용돌이 속으로 이끌린 천상의 불의 짙은 정화(gross purgations of the celestial fire)”(:Spirit)로서 순수하지 않은 물질(impure matter)”을 보여준다. 그 하위 세계는 형태들과 형상들 그리고 의식적인 생명이 사라지고 흩어져서 어머니 원천(mother fount) (우주 물질:Cosmic Matter)으로 돌아간다. 중심점(central point)과 중심 부분도 마찬가지로, 푸라나(Paurânik) 가르침에 의하면, “미현현한 신(Unmanifested Deity) 혹은 아비악타 브라흐마(Avyakta Brahma)의 자리로 여겨졌다고 한다.

 

 

중심에 단순한 기하학적 점---길이, 너비 혹은 두께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비가시적인 중심 태양(Central Sun), “미현현한 신(Unmanifested Deity)”의 빛을 나타낸다---대신에 그 그림을 일반적으로 이렇게 그리는 오컬티스트들은 종종 크럭스 안산타(Crux Ansata)---이집트인의 타오(Tau) 혹은 문고리식 십자가(handled cross)”---를 천정에 놓고, 단순한 직선 대신에, 그들은 무한, 미창조된 공간(Space)의 상징인 원(circle)으로 대체한다. 이렇게 수정하면, 이 십자가는 고대 이집트 헤르메스학자들의 세속의 십자가(Mundane Cross)”인 원 안에 있는 십자가(

)거의 같은 의미를 갖는다.

 

그러므로 편집자 주석에서 이중 삼각형이 (Spirit)과 물질(Matter) 만을나타냈다고 말한 것은 틀린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한 권의 책으로도 충분하지 않은 많은 상징들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우리의 비평가가 말한다:

 

당신이 말했듯이, 만약 이중 삼각형이 보편적인 영과 물질 만을 나타내기 위해서 만들어졌다면, 두 가지 측면 혹은 어떤 두 가지 사물들이 삼각형을 형성할 수가 없다는 반대 혹은 어떤 삼각형이 영이나 물질 만을---흰색과 검은색으로 구분해서 보이게 했듯이---나타내기 위해서 만들어질 수가 없다는 반대를 설명하지 않은 채 그대로 두게 된다.”

 

이제 우리가 어려움들을 충분하게 설명했으며 서구의 카발리스트들이 단일성 속에 삼위일체(trinity in unity)” 혹은 그 반대를 항상 유념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믿으면서, 우리는 위의 말들을 한 저자가 주장한 그 반대를 약 2500년 전에 피타고라스 학파에서 잘 설명했다는 것을 부언할 수 있을 것이다. 그 학파의 신성한 숫자들---우주의 모든 힘들과 현상의 변화들 밑에 통일성(단일성)(Unity)의 영원한 원리가 존재했다는 가장 기본적인 개념---에는 다른 것보다 둘(two) 혹은 듀어드(Duad)를 포함하지 않았다. 정확히 기하학에서 단지 두 개의 직선만으로는 어떤 도형을 만든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근거 때문에 피타고라스 학자들은 그 숫자를 심지어 추상적인 개념으로도 인정하는 것을 거부했다. 상징적인 목적으로 그 숫자는 둘레가 있는 어떤 도형, 그것이 평면(plane)이나 입체의 기하학 도형이건 그런 도형과 동일시할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하다; 그리고 이렇게 어떤 다른 다각형들처럼 다양성(multiplicity) 속에 통일성(unity)을 나타내는 것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을 신성한 숫자로 여길 수 없었다. 숫자 둘(two)은 기하학에서 이중 수평선(==)으로 나타내고, 로마 숫자들에서는 이중 수직선(||)으로 나타낸다. 그리고 길이를 가지지만 두께나 폭이 없는 선의 경우, 그것을 받아들이기 전에 다른 숫자가 그것에 더해져야 한다. 숫자 하나(one)와 함께만 정삼각형이 되어서 하나의 도형이라고 부를 수 있다. 이렇게 영과 물질(우주의 알파와 오메가)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때, 헤르메스 학자들이 서로 겹쳐진 두 개의 삼각형---둘 다 통일성(unity) 속에 삼위일체”---들을 사용해서, 하나는 영(Spirit)을 대표화하면서 흰색 분필로 나타내고, 다른 것은 물질(Matter)을 나타내면서 검정색 목탄으로 나타낸 이유가 명백해진다.

 

만약 하늘로 향하는 흰 점이 (Spirit)”을 상징한다면, 흰 삼각형의 다른 두 꼭지점들은 무엇을 나타내는가 라는 질문에 우리는 이렇게 대답한다. , 카발리스트들에 의하면, 두 개의 낮은 점들은 발생(generation) 속으로 떨어지는 영”, 이미 현상계의 물질과 섞인 순수하고 신성한 불꽃(Spark)을 나타낸다고 답한다. 검은 삼각형의 두 가지 밑각들에 대해서도 똑 같은 설명이 유효하다; 세 번째 점들은 각각 점점 더 영의 정화와 점점 더 물질의 조잡함을 보여준다. “우주에 대한 숭고한 개념(the sublime idea of the Kosmos)” 속에서 위로 혹은 아래로 올라가는 어떤 생각(any thought of upward or downward)”불쾌한 뿐만 아니라 비현실적인것처럼 보인다고 말하는 것은 추상적인 어떤 것을 구체적인 이미지 속에서 상징화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이다. 그러면 비쉬뉴의 상징을 포함해서 모든 표시들과 지금까지 저자가 제시한 박식한 푸라나의 설명들을 모두 제거하면 어떨까? 그리고 왜 카발리스트의 개념이 죽음(Death), 포식자(Devourer), 시간(Time)” 보다 더 불쾌할까? 이것들은 이중 삼각형을 둘러싸는 원(circle)이 나타내는 끝없는 영원(Endless Eternity)과 동일어 이다. 이상한 모순과 게다가 그 글 나머지 부분과 완전히 충돌한다. 만약 작가가 흰색의 삼각형과 검정색의 삼각형의 사상을 어디에서도 만난 적이 없다면, 그것은 단순히 그가 결코 연구를 하지 않았거나 아마도 서구 카발리스트들의 글들과 설명들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위의 설명은 다양성 속에 단일성(unity in multiplicity), 다수를 진화시키는 하나(One evolving the many), 전체와 다수에 스며들고 있는 하나에 대한 피타고라스 학파의 일반 공식에 대한 열쇠를 포함하고 있다. 그들의 신비한 데카드(Dekad)(1 + 2 + 3 + 4 = 10)가 전체 사상을 표현한다; 그것은 결코 불쾌한것도 아닐 뿐만 아니라 그것은 긍정적으로 지고하다. 하나(One)는 신(Deity)이다; 둘은 물질이다---물질 그 자체로서 그들이 경시한 그 도형은 결코 의식적인 단일성(conscious unity)이 될 수가 없다;3 모나드(Monad)와 듀어드(Duad)를 합친 셋 (혹은 삼각형)은 둘의 성질을 띠면서 현상계 혹은 삼개조(Triad)가 된다. 테트라드(Tetrad) 혹은 신성한 테트락티스(Tetraktys)(

), 피타고라스 학파들의 완성의 형태가 만물의 공허함(emptiness)---마야(Maya)---을 동시에 표현한다. 반면에 만물의 합인 데카드(Dekad)는 전체 우주(Kosmos)와 관련된다. “우주는 수 천 가지 요소들의 합이지만, 동시에 단일 요소---절대적 조화 혹은 영---의 표현이다. 감각에는 혼돈이고 이성에는 완전한 우주라고 [아이시스 언베일드(Isis Unveiled)]에서 말한다.

 

피타고라스는 자신의 철학을 인도에서 배웠다. 그래서 고대 브라만 입문자들과 피타고라스 학파들의 근본적인 사상들에서 유사성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샤트콘(Shatkon)을 정의하면서, 작가가 그것은 그 속에 있는 모든 행성들과 별들의 세계를 가진 거대한 우주(브라흐만다:Brahmanda)---끝없는 전체 마하카샤(Mahâkâsha)---를 나타낸다고 말할 때, 그는 위에서 보여준 피타고라스 학파들과 헤르메스 철학자들의 이중 삼각형(double triangle)” 혹은 육각형의 별에 대한 설명을 다른 말로 반복하는 것에 불과하다.

 

두 개 삼각형들의 나머지 세 가지 점들그리고 이중 삼각형의 각 요소 혹은 그 도형을 둘러싸는 원의 세 가지 측면들에 대하여 8월호에서 간략한 주석을 남겼던 그 공백을 찾는 데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없다. 헤르메스 학자들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모든 것을 상징화했기 때문에, 대우주를 그 완전함 속에서 틀림없이 상징화했을 것이다.

 

 

데카드(Dekad) 속에 전체 우주를 포함시킨 피타고라스 철학자들은 12라는 숫자를 한층 더 숭배했다. 그것이 3으로 곱한 신성한 테트락티스(Tetraktys)를 나타내며, 테트라드(tetrad)라고 부르는 정사각형들의 삼위일체를 제시하기 때문이다. 그들을 따르는 헤르메스 철학자들 혹은 오컬티스트들도 이중 삼각형”---거대한 우주 혹은 이 도형 속에서 보여진 대우주---속에서 12 숫자를 나타냈고 그 속에 소우주 혹은 펜타그램(pentagram)을 포함시켰다.

 

외각들의 12글자를 삼개조(triad) 네 그룹 혹은 세 그룹의 테트라드(tetrad)로 나누게 되면, 12개의 똑 같은 면으로 둘러 쌓인 12개의 똑 같은 각도를 가진 기하학의 정다각형인12각형(Dodekagon)을 얻는다. 이것은 고대 칼데아인들에게 12가지 위대한 신들(great gods)”을 상징했고4, 헤브르의 카발리스트들에게 자신이 최고의 세피로스인 세피라(Sephira)(신성한 빛:  Divine Light)에서 발산한 10가지 세피로스(Sephiroth) 혹은 자연의 창조력들, 지고의(혹은 미현현한) 지혜(Supreme Wisdom)인 하코마(Hakoma)의 발산 그리고 무한자(Endless)인 아인-소프(Ain-Suph)를 상징한다; , 세 그룹의 세피로스 삼개조(triad)와 세피라(Sephira), 아인-소프(Ain-Suph) 그리고 반영에 의해서 이해될 수 없는 지고의 지혜(Supreme Wisdom)인 하코마(Hakoma)로 구성된 네 번째 삼개조로, 이것은 세 가지 카발리스트 얼굴(Three Kabalistic Faces)“을 형성하는 상위 삼각형의 가장 위의 머리인 긴 얼굴의 두개골(cranium of Long Face)5 안과 밖에 숨겨져 있으며”, 이렇게 12를 이루게 된다. 더구나 12가지 도형들은 피타고라스 상징에서 두 가지 세계인 영적 세계와 물질 세계를 나타내는 두 개의 사각형 혹은 이중 테트락티스를 제시한다. 18개의 내면 각과 여섯 개의 중심 각들이 24뿐만 아니라 신성한 대우주 숫자의 두 배, 또한 24가지 신성한 미현현한 힘들을 만든다. 이렇게 작은 공간에서 이것들에 대하여 열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게다가 오늘날 같은 회의론의 시대에 이암블리쿠스(Iamblichus)의 힌트를 따르는 것이 훨씬 더 합리적이다. 그는 신성한 힘들은20면체(Icosahedron)의 구성을 드러낸 사람들에 대하여 항상 분개했다고 말했다. , 12개의 똑같은 정오각형---우리 지지자들이 연구하면 좋은 비밀스러운 카발리스트의 의미---을 가지고 있는 기하학의 다섯 가지 입체 도형들 중에 하나인 12면체를 구체 속에 새기는 방법을 넘겨준 사람들에 대하여 분개했다고 한다.

 

위의 이중 삼각형에서 보여준 것처럼, 이 모든 것에다가, 중앙에 있는 펜타그램은 헤르메스 철학자들과 카발리스트들의 의미에 열쇠를 준다. 이 이중 표시는 폭넓게 너무 잘 알려져 있어서 모든 공-(Gong-pa)(사원)에 있는 라캉(Lhakhang)---부처 이미지들과 상들이 있는 사원들---의 출입구 위와 그리고 티벳에서 둥-(Doong-ting)이라고 부르는 유물-벽장 위에서 종종 볼 수도 있다.

 

중세 카발리스트들은 그 의미에 대한 열쇠를 그들의 글 속에서 우리에게 준다. “인간은 거대한 우주 속에 있는 작은 세계이다”---파라켈수스가 가르친다. 그리고 다시: “대우주 속에 있는 소우주인 그는 태아처럼 우주의 매트릭스 속에 있는 세 가지 주요 영들(principal spirits)에 의해서 떠 있다.” 이 세 가지 영들은 이중(double)으로 묘사된다: (1) (세속의 체와 활력 원리) 요소들의 영; (2) 별들(아스트랄체와 그것을 지배하는 의지)의 영; (3) 영적 세계(동물 혼들과 영적 혼들)의 영들; 일곱 번째 원리는 거의 무형의(immaterial) 영 혹은 신성한 오고에이데스(Augoeides)로 인간의 배꼽에 부합하는 중심점을 나타내는 아트마(Atma)이다. 이 일곱 번째 원리는 모든 인간 개개인의 신(personal God)이라고 고대 서구와 동양의 오컬티스트들이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비평가가 제시한 샤트콘(Shatkon)과 판치콘(Panchkon)에 대한 설명들이 우리의 이론을 파괴하기 보다 오히려 확증해 준다. 25개점 혹은 “5 곱하기 5”로 구성된 다섯 가지 삼각형들에 대하여 말할 때, 그는 살아 있는 인간 피조물을 만드는 25가지 요소들과 부합하는 숫자인 펜타그램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다. 지금 요소들(elements)”을 작가는 바로 카발리스트들이 말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고 우리는 추측한다. 카발리스트들은 24가지 신성한 미현현의 힘들(unmanifested powers)”---“존재하지 않는(unexisting) 혹은 중심점(central point)” 25번째이다---의 발산이 완전한 인간을 만든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요소(element)”발산(emanation)”이라는 말들의 상대적인 가치에 대하여 다투지 않은 채, 그리고 개개의 살아 있는 존재의 내면 세계”, 소우주의 전체 도형(entire figure)”신성화된 창조 에너지(deified creative energy), 브라흐마의 표시인 어떤 도형(figure)이라는 저자의 부가적인 말로 위의 문장을 더욱 강화했을 때, 어떤 면에서 위 문장이 헤르메스 철학과 카발리스트에 정통한 사람들이 펜타그램의 다섯 가지 지점을 인간 육체의 다섯 가지 사지(limb)를 나타내는 것으로 여긴다는 우리의 진술과 충돌하는가? 우리는 서구 카발리스트의 열렬한 제자도 아니고 추종자도 아니지만, 이런 점에서 그들이 맞는다고 주장한다. 만약 오각별이 나타내는 25가지 요소가 살아 있는 인간을 구성한다면, 그러면 이 요소들은 그것이 멘탈 혹은 물질 요소이건, 모두 필요한 것이고, “창조 에너지(creative energy)”를 상징하는 그 도형은 카발리스트 개념에 한층 더 힘을 주게 된다. 다섯 가지 요소---(), (), (), () 그리고 에테르(ether)---들 각각이 인간의 구성 요소로 들어가고, 우리가 활동의 다섯 가지 기관들(five organs of action)” 혹은 다섯 가지 사지(five limbs)” 혹은 심지어 오감들이라고 부르건, 시시콜콜하게 따지지 않는다면 그것들은 모두 똑 같은 것을 의미한다.

 

의심할 여지 없이 그 전문가들(proficients)”들은 최소한 그것을 반박하고 부정하는 작가처럼 만족스럽게 그들의 주장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카발리스트적인 문헌인 [나사렛 문서(Codex Nazaræeus)]에서---지고의 빛의 왕(Supreme King of Light)이자 최고의 이온(chief AEon), 마노(Mano)가 다섯 가지 이온들을 발산한다---그 자신이 인간 속에 있는 일곱 가지 원리들을 전형적으로 나타내는 일곱(seven)을 구성하면서 주 페르호(Lord Ferho)---그가 미지의 무형의 생명(Unknown Formless Life)”의 하나의 발산---와 함께 있다; 다섯(five)은 순전히 물질적이고 반 물질적(semi-material)이며, 상위 둘(higher two)은 거의 무형의 영적이다. 환하게 빛나는 빛의 다섯 광선들이 일곱 이온(seven Æons) 각각에서 진행되어 나온다. 이중에 다섯은 오각별에 나타난 머리, 뻗친 두 손과 두 다리를 통해서 쏟아져 나오고, 하나는 그를 안개처럼 감싸며, 일곱 번째는 머리 위에 밝은 별처럼 내려앉는다. [나사렛 문서(Codex Nazaræeus)]나 카발라에 대한 몇몇 고대 서적 속에서 그 설명을 볼 수 있다. 전기 혹은 동물 자성(animal magnetism)이 인간의 다섯 가지 사지에서 가장 강력하게 흘러나오고 이제는 최면의 힘(mesmeric force)”이라고 부르는 현상을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 사원들에서 연구했었고, 바보 같이 선험적으로 거부하는 우리 시대에 그것을 통달하길 결코 기대하지 않지만, 그 당시에는 그것에 대하여 통달했기 때문에, 숫자들과 도형들 그리고 개념들(ideas) 사이에 존재하는 신비스러운 관계들과 비전 과학들에 대하여 아는 사람들에게는 지극히 분명한 이유이기에, 자연 속에 있는 모든 힘을 상징화시킨 고대 카발리스트들과 철학자들이 인간의 다섯 가지 사지(five cardinal limbs of man)”---머리, 두 팔과 두 다리---를 나타내기 위해서 펜타그램의 다섯 가지 지점들을 선택했었다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근대 카발리스트인 앨리타 레비(Éliphas Lévi)는 고대와 중세 형제들만큼 깊이 들어간다. 왜냐하면 그가 [고급마술의 도그마와 의식(Dogme et Rituel de la Haute Magie)]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기 때문이다(p. 175):

 

카발리스트적으로 펜타그램을 사용하는 것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의 얼굴을 결정할 수 있고, 입문한 여성은 네레우수(Nereus)나 아킬레스(Achilles)의 이목구비 혹은 루이 14세나 나폴레옹의 그것들을 그녀의 아들에게 줄 수도 있다.”

 

서구 오컬티스트들의 아스트랄 빛(Astral Light)은 힌두인들의 아카샤(Akasha)이다. 많은 힌두인들은 입문한 카발리스트들의 안내 하에 혹은 그들 자신의 입문한 브라만들의 안내 하에 그 신비스러운 상관관계를 연구하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자만심에서 프라즈나 파라미타(Prajnâ Pâramitâ)를 선호한다. 그러나 둘 다 존재하고 똑 같은 것이다.

 

[1881 11 2Vol. III.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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