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y Soma Movement

소마 soma/소매틱 30

턱관절 2 [무턱과 주걱턱이 생기는 기전/턱과의 온몸의 관계로 나눈 7가지 자세]

※ ‘좋은 자세’ → 항상 흔들흔들 몸이 흔들리며 온몸의 균형을 잡고 있는 상태 살랑살랑 미묘하게 중심이 이동되며, 각각의 근육이 번갈아 가며 긴장과 이완을 반복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자세의 균형을 잡는 움직임이 부드럽게 이루어지며, 혈액순환이 좋은 상태를 ‘좋은 자세’라고 정의합니다. 반대로 나쁜 자세는 신체의 흔들림이 멈추고, 근육이 항상 긴장된 상태로 고정되어 혈액순환이 나쁜 상태입니다. 좋은 교합이란 극단적으로 말하면 치열이 뒤죽박죽이어도 상관없습니다. ※ ‘바른 교합’, ‘좋은 교합’ → 저작근 등의 근육에 평소에는 힘이 들어가 있지 않고, 위아래 치아가 맞닿아 있지 않고, 씹을 때는 좌우 근육에 균등하게 힘이 들어가며, 교합 평면이 수평인 상태 그리고 턱이 작아져서 생기는 문제 머리의 위치와 ..

턱관절 1 [바른 자세/좋은 교합/이악물기의 기전/자세가 틀어지는 원인]

1. 바른 자세란 어떤 자세? 좋은 교합이란? 앞에서 여러분들의 이악물기 정도를 체크해 보았습니다. 점수가 높을수록 자세가 무너져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른 교합, 바른 자세는 어떤 자세일까요? 그 기준은 무엇일까요? ● 인간의 신체는 대단히 불안정하다. 인간의 신체는 주위의 상황을 시각이나 청각 등으로 확인하고 판단하는 머리 부분과, 그 머리를 운반하는 목부터 아래의 몸통 2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러 명령을 내리는 사령탑과 그것을 운반하는 수레와 같습니다. 그림1 사령탑인 머리는 성인 남성의 경우 평균 5-6kg입니다. 볼링공으로 치면 11-13파운드 정도 됩니다. 이것이 몸통에서 제일 꼭대기에 돌출된 ‘목’이라고 불리는 가느다란 대롱 위에 올려져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제일 첫 ..

SE(Somatic Experiencing)

SE(Somatic Experiencing) SE는 Peter Levine이 개발한 신체심리치료 기법입니다. 이 치료기법은 특히 트라우마 생존자에게 적용하는 데 특화된 것으로 신체감각을 통한 접근을 위주로 합니다. Peter Levine 박사는 야생 동물의 행동을 관찰하여 영감을 얻어 이 치료법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트라우마 상황에서 인간도 야생 동물과 유사한 생리적 조절 메커니즘을 갖고 있으나, 영장류로 발전해 오면서 과도해진 신피질의 억제 기능에 의해 이런 메커니즘의 발현이 방해받는다고 주장합니다. 이 때문에 트라우마로 인한 통증, 인지장애, 불안, 침습적 이미지 등을 포함한 소위 말하는 트라우마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보았습니다. 이는 신체감각을 알아차림으로써 치유적인 생리적 조절 기..

진정한 사람되기 - 사람중심 심리학 - 포커싱

진정한 사람되기 칼 로저스 | 주은선 옮김 학지사 2009.05.15 ​ ▶ 저자소개 칼 로저스[Carl Ransom Rogers, 1902. 1. 8. ~ 1987. 2. 4.] 로저스는 미국 일리노이 주 오크파크(OakPark)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농장을 소유하여 어린 시절 농촌에서 생활했던 로저스는 곤충이나 동물 사육에 열중했고, 또 과학적 농업에 관심을 보였다. 그런 이유로 위스콘신대학교 농과대학에 입학했지만, 전공을 역사학으로 바꾸어 1924년에 졸업하였다. 유니언 신학대학에 2년간 재적되어 있다가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심리학, 임상심리학을 배웠다. 그는 1931년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40년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심리학 교수로 일하였다. ​ 로저스는 인본주의 ..

감성의 메시지와 상담심리 - 포커싱

감성의 메시지와 상담심리-포커싱의 창안자 유진 젠들린의 체험 과정과 의미 창조. 정인석. 학지사 우리는 인생의 순간순간마다 자신이 어떻게 느끼며, 그 의미감각을 알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렇지만 대부분 어린 시절부터 또는 문화의 영향을 받아 상처받거나 소외받은 경험 때문에 신체나 감정에 대한 신뢰를 상실한 채 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잃어버린 생득적인 능력을 찾아주기 위하여' 포커싱을 재학습'할 필요가 있음을 절감한다. 자신의 체험을 정확하게 표현했느냐 못 했느냐는 사전을 뒤져서 말의 의미를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말에 의해서 언어와 체험에 상호작용이 일어나서 그 결과 얻어지는 가슴이 메고 폐부를 찌를 만큼의 신체 감각의 변화로 알게 된다. 감성의 메시지와 상담심리-포커싱의..

포커싱 체험 심리치료

포커싱이란 자기 인식(self awareness)과 정서적 치유(emotional healing) 를 위해 몸에 집중하여 자신이 느끼고 있는 것을 과장하거나 축소하는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 느끼는 과정 인간내면에 존재하는 특정한 문제와 연결된 느낌, 또는 감각 느낌(felt sense)에 초점을 맞추어 특별한 느낌의 신체자각과 접촉하는 과정 알아차리는 과정을 도구로 삼아 내면 깊은 곳에 있는 자아(self)가 체험하는 중요한 이슈들을 중점적으로 부각시키고 체험하는 것 발달배경 성공적인 상담의 내담자들은 자신의 신체적인 반응에 민감하게 깨어 있고 스스로가 상담 회기에서 이를 다뤄 준다는 것 전제 신체적인 반응에 집중하면서 이 느낌을 체험할 수 있고, 그 곳에 답이 있다는 것을 전제 특징 감각느낌(felt ..

소마지성을 깨워라

새로운 패러다임 1. 인간은 자기 감지(self-sensing), 자기 구조화(self-organizing), 자기 재생(self-renewing)을 하는 에너지체로 기능한다. 2. 인간은 존재하는 모든 것들과 서로 연결되어 있다. 3. 중력은 우리의 습관화된 긴장 패턴을 감지하고 여기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기 감지(self-sensing), 자기 구조화(self-organizing), 자기 재생(self-renewing)은 소마지성의 세가지 근본적 특성이다. 이 세가지가 기능해야 자기 지속성(self-sustainable)의 새로운 질서로 나아갈 수 있다. 고유수용성감각과 브레인에 대한 이야기이자. 우리가 살면서 뗄래야 뗄 수 없는 호흡과 중력을 도구 삼아 소마지성을 깨우는 방법들을..

Body Psychotherapy and the Moving Cycle :A Paradigm for Integrative Healing

Chrestine Caldwell, Ph. D. 콜로라도의 보울더에 있는 나로빠 대학의 심리치료학과를 만들어 학과정으로 있다. 그녀는 국제적으로 강의와 훈련을 하고 있다. 그녀는 Somatic Evolution에서의 훈련을 제안하였고, 그녀의 전문분야는 중독, 놀이, 움직임, 치료사 훈련, 출생과 죽음에 대한 것이다. Body Psychotherapy and the Moving Cycle : A Paradigm for Integrative Healing The Somatic Umbrella 1. 신체심리학의 기본 전제 1) 첫 번째 전제는 어떤 사건이 발생한다는 것은 존재 전체(신체, 정서, 인지, 영적)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 실제로 어떤 일이든 감각시스템을 통해 발생하며, 그 일은 생각과 같은 ..

요가해부학10

요가해부학10_타다아사나(Tadasana) 아사나 분석 YouTube 소마테라피박지영 소마테라피 아사나워크샵10 타다아사나 ※ 공부를 목적으로 임의 정리한 내용이니 정확하고 상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시청해주세요 두발로 직립하고 있는 인간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자세. 기본, 가장 밑바탕이 되고 있는 이러한 자세가 과도한 근육의 개입으로 망가지고 있다. *타다아사나의 중요성 머무르고 홀딩하는 동작보다 움직임이 연결되는 동작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데도 불구하고 타다아사나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며 활용도 많이 하는 편이다. 효과가 엄청나게 좋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근육을 다 떼어 놓고도 뼈대와 결합조직 만으로도 중력장 안에서 직립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근육이 과도하게 개입할 필요가 없는..

요가해부학9

요가해부학9_요가 호흡과 반다 이야기 YouTube 소마테라피박지영 유튜브_소마테라피 박지영 요가해부학9 요가 호흡과 반다 이야기 ※공부를 목적으로 임의 정리한 내용이니 정확하고 상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시청해주세요 호흡과 반다는 우리들이 조절해서 사용해야 되는 개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미 자연의 법칙대로 자연의 순리로 알고 있는 개념이다. 이런 식으로 우리가 특별히 정교한 방법으로 조절해서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이 오인되어 잘못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 이론 네 가지를 정리해 본다. *오인된 이론 ①그라운딩 ②근육 세기=긴장 ③힘의 세기 조절 ④호흡과 반다 1. 그라운딩 그라운딩은 뼈대가 체중을 지지하면서 뼈대 쪽으로 내려와야 한다. 근육은 뼈대를 움직이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근육이 움직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