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y Soma Movement

2024/03 20

골반이해하고 000 쉽게 티칭하는방법!

프랭클린메소드는 내 몸이 어떤 상황인지 알고 정확하게 현재 상태를 인지하는 것 가 기본 모토입니다. ​ 내 몸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죠. 프랭클린메소드의 개념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주셔요! :) ​ https://blog.naver.com/kingeunju/222685226644 프랭클린 메소드 I 필라테스 티칭, 큐잉 업그레이드 I 몰랐던 몸의 감각들을 일깨우는 시간 안녕하세요, 제이린입니다 3월부터 프랭클린 메소드 교육을 듣고 있습니다. 프랭클린 메소드는 여타 다른 ... blog.naver.com 코어의 완성, 건강한 골반 Pelvic Power For CORE Integration 코어의 완성은 건강한 골반입니다. ​ 골반은 우리 삶에 어떤 도움을 주고 있을까요? 같이 생각해보아요 ​ 골반은 다리를..

[프랭클린메소드] 심장 미니 워크샵 (feat. 지민샘)

​ 심장의 위치 ​ 심장은 순환계의 대표적인 장기로 더블 펌프 시스템으로 순환계의 대표 장기이다. ​ 그림에서도 볼 수 있듯, 심장은 대략 2~ 5번 늑연골, 그리고 왼쪽 2/3 오른쪽 1/3정도에 위치하여 흉추에서 움직임을 유도할 때 심장 큐를 하는 게 도움이 많이 된다. ​ ​ 폐와 심장 ​ ​ ​ 1. 심장과 폐의 연결성 ​ ​ 위의 그림에도 알 수 있듯, 심장 주위로 폐가 감싸져있음을 볼 수 있다. ​ ​ 심장은 폐를 빼놓고는 이야기 할 수가 없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순환계와 호흡계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 ​ 폐와 심장의 상관관계를 알고, 그에따른 큐잉으로 카운트밸런스도 적용 하며 다양한 움직임을 진행해보는 시간도 가졌었다. (문이 열렸다 닫혔다 하며~ 심장까꿍 하면서~~~ ..

주나모 <뇌와 함게 듀엣춤>

뇌 해부학 이미지 나모의 워크숍에 참여하였다. 올해 들어서 바리와 나모가 서울에서 워크숍을 자주 진행한다. 춤추는 섬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이 큰 만큼 서울에서 진행하는 워크숍은 꼭 참여하려 한다. 이번 워크숍은 이다. 나의 뇌와 춤을 추는 게 되기도 하고 파트너의 뇌와 춤을 추는 게 되기도 한다. ​ 공간을 걸으면서 시작했다. 내가 이 공간에 적응하는 게 아니라 공간이 나를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드는 시간이었다. 내가 주체가 되어 공간에 적응하지 않고 공간이 주체가 된다. 공간이이라는 환경에 주체의 자리를 내어주었듯이 에고 대신 몸에게 주체의 자리를 내어주었다. 무언가 시작할 때는 언제나 긴장되는 법이다. 느슨하고 유연하게 흘러갈 수 있도록 잠시 수동적인 상태가 되어 보는 것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낯선 ..

바리나모 <ORGAN DANCE 장기의 춤>

장기의 춤 워크숍을 들으러 왔다. 머리, 갈비뼈, 골반이 방향을 안내하며 공간을 걷기 시작했다. 앞공간, 옆공간, 뒷공간을 인식하면서 움직였다. 공간이 나를 터치하고, 내가 공간을 터치하고, 공간과 함께 움직이고, 공간이 나를 서포트하고, 내가 공간을 서포트하고, 내가 공간이 되고, 몸이 공간이 되는 시간이었다. 최근에 신유물론 강의를 듣는 중에 몸의 경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 있었다. 몸의 경계가 뚜렷하게 우리의 피부를 기준으로 안과 바깥이 나누어지는 것이 아니라, 몸을 관계 속에서 인식하는 내용이었다. 몸과 관계 맺는 것을 통해 몸을 인식할 때 몸의 의미가 확장된다는 이야기였다. 또 하나는 에서 몸이 외부와 내부에서 언제나 물질을 주고받고 있다면 어디까지가 몸이고 어디에서부터 비인간 자연이 시..

인간은 어떻게 움직임을 배우는가 [책리뷰] - 권순민피지컬코치

좋은 동작과 좋은 기술은 다르다 ​ 정적이고 고립된 연습은 대부분의 스포츠 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그런 연습을 지켜보다 보면 정해진 안무대로 움직여야 하는 춤을 배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 역동성이 생명인 스포츠 세계에서는 선수의 창의성이 중요하다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 우리는 역동적인 스포츠를 단순하고 지루한 기본기의 집합으로 쪼그라뜨리고 있다 ​ 올바른 동작과 반복 훈련에 대한 믿음 토마스 투헬은 수비수들의 손에 테니스 볼을 쥐여주고 막는 연습을 시킨다 ​ 보스턴 레드삭스의 제이슨 오차트 타격 디렉터는 훌라후프를 이용해 타격 연습을 한다 ​ 이러한 연습에는 단 하나의 올바른 동작이 없다 선수에게 풀어야 할 과제가 있고 창의성을 발휘해 움직임 솔루션을 만들어내보자 ​..

파이팅 몽키

파이팅 몽키 소개(출처: 파이팅 몽키 공식 홈페이지) 린다(Linda Kapetanea)와 요셉(Jozef frucek)은 파이팅 몽키의 창립자입니다. 린다와 요셉은2002년부터 움직임 원리와 의사소통, 노화 과정을 이해하려는 목표로 심층적인 동작 연구를 진행하여 파이팅 몽키를 개발하였습니다. 파이팅 몽키는 의사소통, 신체 능력, 창의적인 사고를 중심으로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고 삶에서 번영할 수 있도록 나아가고 있습니다. ​ 3가지 요소 1. 피드백 2. 수정 3. 더 나은 계획 ​ 실천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변화하고 도전적인 삶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기 위한 3가지 기본 구성 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1. 피드백(feedback):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고 알리려면 적절한 피드백이 필요합니다. ..

주나모 - 뇌와 듀엣춤

수업에서 사용되는 자료 ​ 첫째날은 공간을 걸으면서 시작하였습니다. 내가 이 공간에 적응하는 게 아니라 공간이 나를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주체가 되어 공간에 적응하지 않고 공간이 주체가 됩니다. 공간과 나는 항상 상호적인 관계인 것이죠. 공간이이라는 환경에 주체의 자리를 내어주었듯이 에고 대신 몸에게 주체의 자리를 내어주었습니다. 무언가 시작할 때는 언제나 긴장되는 법인데요. 공간이 주체가 되고 내가 비주체가 되면서 느슨하고 유연하게 흘러갈 수 있습니다. 마치 잠시 수동적인 상태가 되어 보는 것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낯선 몸들이 서로를 환경 삼아 공간을 꽉 채우고 있으니 사방에서 지지력과 장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몸들이 움직이니 공간도 변합니다. 발가락 사이 공간, 다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