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귀의 움직임, 수염으로 심리 를 파악해보자 !
안녕하세요 저번에는 고양이의 눈을 통해
심리상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고양이의 귀로 심리상태를 알아보려고 해요.
눈으로는 동공으로 알아보았는데, 귀로는
귀의 움직임으로 알아볼 수 있다고 하네요.
소리가 나는 쪽으로 귀를 움직일 때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소리를 잘 듣고자 하는
방향으로 귀를 돌린다고 해요. 예를 들어 저의
고양이 '냥이'의 사진을 보세요. 앞면, 옆면,
뒤통수 어느 곳을 사진 찍어도, 대체로 귀는
저를 향하고 있어요. 이는 무심한 척해도
관심을 두는 곳이나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양이가 귀를 돌리고 있기 때문이에요.
귀를 앞쪽으로 쫑긋하게 세울 때
앞쪽을 똑바로 주시하면서, 귀도 앞쪽으로
쫑긋하게 세우는 경우에는 대상에 대해 경계하고
있거나 공격을 하기 위한 태세일 수 있어요
장난감을 덮치기 전에 보이는 형태이기도 해요
귀를 완전히 뒤쪽으로 눕혔을 때
반대로 기를 완전히 뒤쪽으로 높인 상태는
귀 안쪽을 감추려는 행동으로 상대의 공격에
대해 대비하기 위한 반사적인 행동이에요
즉 매우 무섭고 공격을 준비하기 위한 자세라고 해요.
이때 무리하게 손을 대면 고양이가 할 퀴거나
깨물 수도 있어요. 다른 고양이에게
이런 자세를 취한다면 곧 싸움이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이니 중재가 필요해요 깜짝 놀라면
순간적으로 기를 접었다가 펴는 경우도 있는데
역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반사적 행동이라고 해요.
귀가 위로 서 있을 때
소리와 관계없이 고양이 감정에 따라 귀가 위,
아래로 움직이기도 해요 귀가 가볍게 위로 서
있는 자세가 자연스러운 상태인데, 이에 비해
쫑긋하게 서 있는 경우는 특정한 소리나
사물에 관심을 주거나 주시하는 상태에요 그렇다 해도 기분은 썩 나쁘지 않은 상태라고 해요.
귀가 아래로 내려가 '마징가 귀'가 되었을 때
현지가 아래로 내려갈수록 고양이는 불안감이나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상태라고 해요 집사들이
흔히 '마징가 귀'라오 칭하죠? 수평으로
기울어진 귀는 현재의 상황에 상당함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상태라고 해요.
예를 들어 병원에 오자 겁을 먹고 불안한
마음에 마징가 귀를 만드는 경우도 있어요.
짜증이 나거나 현재의 상태에 불만이 있는
경우에도 종정 이런 귀 형태를 만들기도 해요.
여기에서 더욱 공포감이 생기게 되면 귀를
양옆으로 바짝 눕히게 된다고 해요.
이는 상대에게는 항복하겠다는 표현이기도 해요.
귀의 모양으로 알아보는 고양이 심리상태
고양이의 귀 모양은 아주 다양해요. 대략적으로
구분하면 위의 사진과 같아요. 귀가 밑으로
내려갈수록 고양에는 불안감이나, 공포를
느끼고 있는 상태이지요. 더불어 수염은
공격적일 때 앞 쪽을 향하고, 방어적일 때에는
뒤로 납작하게 붙어요 눈은 공격성을
띨수록 축동으로 변해요.
우리 고양이 컨디션, 수염으로 체크하자
수염은 대다수의 보호자가 잘 인지하지 못하는
표정 요소 중 하나에요. 하지만 고양이는 수염을
통해서도 신예 감정 표시를 해요 고양이의
아름다운 수염은 옆쪽으로 긴장감 없이
늘어뜨려져 있어요. 하지만 공격을 하려가거나
경계 태세에서는 수염의 이미 들어가면서
앞쪽을 향하게 돼요 반대로 수염이 뒤쪽으로
빡빡하게 젖혀진 것은 이를 집 쪽으로 높인 것과
유사하게 매우 겁을 먹은 상태에요.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공격을 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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