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y Soma Movement

신성 Holy/기하학 형태 18

메타트론의 큐브

. 메타트론의 큐브 유대교의 신비주의 카발라에 따르면 천사 메타트론(Metatron)은 대천사 미카엘보다 더 강력하다고 묘사된다. 그는 36장의 날개와 3만 6천 개의 눈을 가진 불꽃 기둥으로 묘사되기도 하는데, 왜 하필 36장의 날개이며, 3만 6천 개의 불꽃 기둥일까? 여기서 우리는 3, 6, 9라는 우주 매트릭스 숫자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에녹서에 따르면 그는 아담의 6대손인 에녹으로서 인간이었다가 천사가 된 존재다. 그는 하느님으로부터 우주의 비밀을 기록하라는 명에 따라 30일 간 360권의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여기도 3과 6이 등장한다. 이것은 곧 우주가 탄생하면서 차원 밀도층을 형성하는 것과 우주에서 생명이 탄생하는 과정과 관련이 있다. 볼텍스 기반수학을 기하학적 도형으로 그려가면 생..

볼텍스기반수학

오늘은 볼텍스 기반 수학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1. 마르코 로딘의 볼텍스 기반 수학 볼텍스기반 수학은 수학자 마르코 로딘이 발견한 우주에 내재된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통합적인 수입니다. 1에서부터 9까지는 이 전의 글에서 말씀드린 신(神) 그 자체입니다. 흔히들 신의 지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볼텍스 기반 수학은 토러스 장을 형성하는 소용돌이 에너지의 수학적 기반입니다. 이것은 또한 니콜라 테슬라가 주장한 무한에너지의 기본원리이기도 합니다. 2. 볼텍스 기반 수학의 기초상수 9 9는 우주를 창조한 최초의 형이상학적 신입니다. 즉, 눈에 드러나지 않는 비물질적 환경이며, 힉스라는 입자로 양자장을 형성하여 입자의 바다를 이루고 있으며, 물질에 질량을 부여하는 힘의 근원입니다. 3. 볼텍스기반 수학의 원..

우주메트릭스

The matrix of the Universe 우리가 사는 세상이 1에서부터 9까지의 숫자로 돌아간다면 우선 어떤 생각이 들까? 우리는 살면서 단 한순간도 이 수를 벗어나서 살 수는 없다. 우리는 철저히 이 수들의 환경에 둘러싸여 있다. 모든 경제활동이 이 숫자의 영역 안에서만 움직이게끔 되어있다. 왜 그럴까? 혹자는 "설마, 과장이 심하시군"이라고 말하면서 반박 할런지도 모른다. 당장 국가나, 시군구별 예산과 각 기업의 매출이나 순익의 숫자는 차치하고서라도 각 가정의 살림살이만 보더라도 적게는 수십만, 수백만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이 들어가니깐 말이다. 그래서 필자는 지금부터 왜 우리가 이 숫자의 지배를 받는지, 이 수가 왜 우리의 모든 경제활동의 모든 수를 포괄하는지를 이야기 해 보겠다. 단적으로 말..

천부경과 369 테슬라 코드 3 - 인중천지일

인중천지일 테슬라 코드 중에서도 369 코드는 인류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수학이 될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미 드러나 있는 내용만 하더라도 인체 차크라의 진동수가 369 코드와 일치하고, 소리기하학에서 조화로운 음을 내는 도형들의 각도의 합이 수비학으로 9가 된다고 하니까요. 저는 천부경의 인중천지일이 머카바라고도 불리는 메타트론을 통해 인간과 접목된다는 사실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메타트론이 우주의 모형이니 만사만물에 적용되지 않을 분야가 없겠지만, 인간의 차크라와 오장육부를 생명의 나무인 우주목으로 묘사한 점이 중요하지요. 사람이 하늘에 닿은 길을 밖으로는 나무에서 찾고, 안으로는 몸속을 흐르는 기혈의 모습에서 확인하여 스스로 신이 되는 길을 밝힌 차크라와 메타트론은 공부하는 사람들이 ..

천부경과 369 테슬라 코드 2 - 음양삼극과 대삼합육

음양 삼극과 대삼합육 ​ 삼각형 124와 578을 그려내는 방법은 동영상이 자세히 다루고 있으므로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현상계의 존재와 변화를 나타내는 자연수의 법칙을 양적(量的)인 측면에서 상호관계를 파악한 것이기 때문에, 질적인 측면을 분석한 천부경의 조직수와는 다른 관계가 도출되네요. 이 천부경의 수체계와 테슬라 코드는 서로 다르지만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정신까지 함께 다루는 차세대 문명에서는 음양오행을 위주로 테슬라 코드를 보조적으로 활용하게 될 것입니다. 자연과학은 테슬라 코드를 쓰고 인문사회 영역은 음양오행을 쓰게 되겠지요. 어쨌거나 이렇게 삼각형이 쌍으로 출현하는 과정이 천부경의 천이삼(天二三), 지이삼(地二三), 인이삼(人二三)의 과정이고, 124와 578의 두 삼각..

천부경과 369 테슬라 코드 1 - 금척사용법 부록

천부경과 369 테슬라 코드(금척 사용법 부록) 369 테슬라 코드 재해석 금척 자료를 검색하다가 아주 좋은 자료를 발견했습니다. 앞에서 소개한 동영상으로서, 제가 나이가 나이인 만큼 취약할 수밖에 없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수리의 본질에 접근한 뛰어난 영상입니다. 아주 훌륭한 동영상이긴 한데, 테슬라가 천부경과 증산하느님을 몰랐기 때문에 몇 가지 보충해야할 내용들이 발견되네요. 전통사상과 태을도인들의 공부에 도움이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오랜만에 제가 옛날에 썼던 천부경 해설을 꺼내어 테슬라의 369코드와 연결시켜 두려 합니다. 이 설명을 읽기 전에 369 테슬라 코드 동영상을 반드시 보셔야 합니다. 설명에 필요한 부분은 캡처를 해서 소개해 두었지만, 영상편집까지는 실력이 안되는 관계로 시도하지 못했거든요..

금척 사용법 5 - 메르와 미륵불

메르와 미륵불 태을도인들이 미륵불을 설명하느라고 고생이 많은 것은 제가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썼던 제 글을 읽어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이고요. 그런데 아상 인상 수자상에 물든 사람들을 가르치느라고 이미 불교에 빼앗긴 사람들을 그렇게 어렵게 가르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의식(衣食) 연후(然後)에 왈색야(曰色也)”라는 훌륭한 포교용 법문이 있기 때문이지요. 미륵의 정체를 밝히면 불교인이 기다리는 미륵이 삼신이라는 사실이 저절로 드러나기 때문에, 쓸모없는 죄의식을 양산하는 탐진치(貪嗔癡) 삼독(三毒)의 교리라는 굴레만 벗겨주면 미륵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지요. 그 중에서도 미륵의 본업이 씹하는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남은 못난 사람들”이 눈에 불을 켜고 달려..

금척 사용법 4 - 메르와 바다

북유럽 신화의 삼룡이 이 두 미르가 아들들의 반란으로 신전을 빼앗기고 상황(上皇)으로 모셔지는 과정을 나타내는 말이 윗 미르입니다. 근래에 영화 소재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르와 로키의 고향 아스가르드가 나오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창조신이지요. 위미르 [Ymir] 요약 북유럽신화에 나오는 거인들의 조상으로, 우주 최초의 존재. 극한계(極寒界) 니플헤임의 강물에 떠 있는 얼음덩이가 극열계(極熱界) 무스펠헤임의 열기로 녹아서 생긴 물방울이 생명을 점지 받아 위미르가 되고, 역시 그 물방울에서 생긴 거대한 암소 아우두훔라에게서 흘러나오는 네 줄기의 젖을 먹고 자랐다. 그는 거인 보르의 자식들인 오딘, 빌리, 베 등의 3형제신(神)에 의해 살해되었는데, 베르겔미르와 그의 아내를 제외한 서리의 거인들은 모두 그가..

금척 사용법 3 - 카발라와 천문성좌

삼분손익법과 황금비 금척에서 찾아지는 황금비율은 제일 먼저 풍악에 적용됩니다. 우주가 하느님의 사랑을 담은 율려의 파동이니 당연한 적용이지요. 그렇게 만들어진 음계가 궁상각치우(宮商角徵羽) 오음(五音)입니다. 음양오행의 이치를 음률에 담은 것이지요. 그런데 이 오음의 이름인 궁상각치우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금음(金音)인 ‘치’를 나타내는 글자는 ‘징(徵)’입니다. 무당과 풍각쟁이들이 주로 다루는 악기 이름으로 순우리말인 ‘징’이지요. 그런데 ‘치’로 발음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각설하고 삼분손익법(三分損益法)에 대한 자료를 소개합니다. 동양 음악의 기본은 5음 12율로, 이번에는 5음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궁상각치우의 5음에 대해서는 시대에 따라 약간씩 다르게 설명하고 있는데 그..

금척 사용법 2 - 금척과 황금비

황금비와 피보나치 수열 황금비가 정적인 사물의 아름다움이라면, 동적인 수(數)의 진행과정에서 찾아낸 아름다움이 피보나치수열입니다. 피보나치수열을 발견하게 된 과정에 대한 자료와 황금비율의 현실적 의미를 요약한 자료를 함께 소개합니다. 그가 말하는 아름다운 예술이 바로 인도-아라비아 숫자였어요. 피보나치는 여행하는 곳마다 아랍의 상인들이 숫자를 사용해 십진법의 위치기수법을 계산하는 것을 지켜보며 감탄했지요. 유럽인들이 주판을 사용한 계산 결과를 로마자로 표현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인 방법이었으니까요. 이탈리아 피사로 돌아온 피보나치는 그동안 배웠던 것을 종이에 기록했는데, 그 책이 바로 입니다. 이 책은 계산에 관한 책으로, 오늘날 인도-아라비아 숫자와 그 숫자들의 사칙연산 방법을 서양에 전달한 중요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