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OM)
지구의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있는가?
모든 물질은 원자와 전자의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들은 고유한 진동수를 지니고 있다. 진동, 즉 움직이는 것 때문에 소리가 난다. 물체나 물질로 부터 발생한 진동은 공기나 물을 통과하여 사람의 귀에 들리는 것이다. 그래서 공기나 물 같은 매개질이 없으면 사람은 소리를 들을 수 없다.
지구의 소리는 지구에서만 들을 수 있고 우주로 나가면 들리지 않는다. 우주공간에는 공기가 없기 때문이다. 지구는 물, 공기, 흙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하나의 구체이다. 그런 지구도 물질의 덩어리인 관계로 고유한 진동수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면 지구가 우는 소리를 누가 들어보았는가? 이런 황당스런 질문에 답을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명상을 하면, 지구의 소리가 '옴~' 하며 들린다. 마치 변압기 옆에 서 있으면 '웅~' 하는 소리가 들리듯 진동의 기본 소리가 '옴' 이다.
'옴' 소리의 원형은 아 오 마( . ㅗ ㅁ) 이다. 사상적으로는 天 人 地로 해석 된다.
'아' 소리는 하늘을 뜻하며 인체에서 발하는 가장 기본적인 소리이다. 아기의 울음소리에서 느낄 수 있듯이 '아' 소리는 탄생의 의미와 시작, 만남, 하늘, 광명 등의 뜻이 있다. 또 실담어에서는 '아' 소리가 섹스를 한다는 뜻이다. 남녀의 정사, 다시말해 음과 양이 합쳐지면 '아' 같은 감탄사가 난다고 보았다.
'오' 소리에 원형은 '옴'이며 실담어로 여자에 음부를 가리킨다. 음과 양이 만나서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근원처이며 우리말에 '오마니' '옴마' 로 남아 있다.
참고로 '옴 마니 빠드메훔'은 불교의 '관세음보살 진언'으로 "朝鮮 古語 실담어 註釋 辭典"에 의하면 " 생명의 근원인 어머님이여 진주 분홍연꽃(蓮花) 보다 아름다우시니, 이에 찬탄하나이다. " 라고 해석 된다.
'마' 소리의 원형은 母(모, 무: 실담어에서는 무우, MU로 발음)이다. 엄마, 大地의 뜻이 담겨 있다.
지구의 소리가 '옴' 하고 들린다면 그것은 엄마의 소리인 것이다. " 오~ 옴~ 와(마) " 이렇게 들이는 것이다. 실제로 귀에 그런 소리가 들린다면 아마도 정신이 나간 사람 취급받기 십상이니 독자들은 유의하시기 바란다.
사람이 귀로 들을 수 있는 소리를 '가청주파수'라 하는데 소리가 가청주파수 대역을 넘거나 모자라면 사람이 들을 수 없게 된다. 오실로스코프나 라디오 등 증폭 기능을 갖춘 기기를 이용해야 들린다. 지구의 소리도 존재는 하겠지만 실제로 측정된 적은 없으니 괜히 쓸데없는 시비에 휘말리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지구의 소리가 옴~ 한다는 것은 필자가 사상적으로 한번 풀어보기 위해서 소개한 것이다.
'옴'은 인도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인도에 힌두교 신자들이 눈 양쪽 가운데 이마에 점을 하나 찍어가지고 다니는데 이것도 역시 '옴'의 뜻이 있다. 인도나 티벳 사람들이 보통 모자를 쓰고 다닐 때 보면 모자 중앙에 '옴'자를 써서 수를 놓고 또는 달고 다닌다.
옴의 뜻이 현대인에게 어떤 식으로 인식되어 지더라도 고대 동이족의 문자였음은 분명하다. '옴'자는 천축강역에서 동서로 퍼져나간 문자가 확실하기 때문이다.
모두 아침에 일어나서 " 오~ 옴~ 와(마) " 하고 외치는 소리를 반복해 보면 어떨까? 지구의 소리가 들리지 않을까?
무우(Moo . 巫) 제국에 상징 M
1926년 영국에 "제임스 처치워드"는 "The Lost Continent of Mu" 라는 저서에서 'Mu' 라는 대륙이 1만 2천 년 전에 태평양에 가라앉아 멸망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Mu'는 싯담어 사전 마(Ma)와 뜻이 같았다. '제임스 처치워드'는 그의 저서에서 직사각형(ㅁ)의 상형문자를 설명하면서 영어로 'Mu'라고 하였으며 그리이스어로 뮤(mu, Μ μ)이며 무우(Moo) 이것은 마(Ma, 엄마), 어머니, 육지, 평원 등의 뜻이 있으며 과거 문명이 발달했던 무우제국을 상징하는 상형문자였다고 했다. 또 알파벳 M은 무우제국을 상징하는 종교문자라고 하였다.
'제임스처치워드'경이 1926년 저서를 내기 전에 인도에서 50년간 연구를 하였다고했으니 무우(Moo)제국이 최초로 세상에 알려진 것은 지금으로 부터 무려 136년 전의 일이다.(1876년), 서기 1,600년 '영국 동인도회사'가 설립되면서 본격적으로 인도에 진출하기 시작한 영국은 인도와 동남아, 중국의 바다를 누비며 많은 고고학적 사실들을 발굴하였으므로 오늘날 '인디아나 존스' 같은 흥미있는 이야깃거리도 만들어진 것이다. 제임스 처치워드의 일대기가 영화 '인디아나 존스'가 만들어지는 하나의 모델이 되었을 것이다. 당시 많은 사람이 고고학 유물을 찾기위해 이집트, 인도, 동남아, 중국, 아메리카 등 세계 곳곳을 청소하다시피 훑고 다닌 것은 사실이다.
'제임스 처치워드'보다 100년 전에 '윌리엄 존스'는 무려 28개 국어에 능통하였으며, 인도에서 산스크리트어를 연구하였고, 1786년 캘커타 Asiatis Society 세미나 . The Third Discourse of Asiatis Society(Calcutta)에서 밝힌 논문에 " 범어(梵語)에서 인도(印度) 유럽 언어가 파생되었다. "라고 주장하였다.
'모니얼 모니어 윌리엄스(Monier Monier-Williams)'경은 1819년 인도에서 출생하여 '호레이스 휴먼 윌슨(Horace Haymen Wilson)' 교수로부터 산스크리트어를 공부하고, 이후 평생을 산스크리트어와 인도 고전 연구에 몸 바쳤다. 1904년에 초판된 '산스크리트 - 영어 옥스포드 사전'은 '모니얼 모니어 윌리엄스(Monier Monier-Williams)'가 평생 동안 모은 자료를 기반으로 옥스포드 대학에서 편찬한 것이다. 이것은 100여 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도 새롭게 쓰여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모니어 사전'으로 불리며 불경을 연구하는 스님이나 그밖에 싯담어를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자료이다.
'산스크리트 - 영어 옥스포드 사전' 첫 페이지에는 '인도와 유럽 언어는 동일어족 . Cognate Indo-European Languages'이라고 쓰여져 있다.
최근에 한국인 철학박사이자 언어학자이신 강상원박사께서 법화경을 영어로 번역하기 위해 이 책으로 공부하다가 산스크리트어가 전 세계 언어의 뿌리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산스크리트는 漢字로 싯담, 실땀(悉曇)이라고 한다. 싯담어가 1만 2천 년 역사의 우리 동이족 언어인 것을 발견한 것은 그 동안 일제 식민사관과 서구화 노예정신에 물든 학자들에게 대단한 충격을 주었다. 그것은 광복이래 최고의 민족사적 업적이 되었으며, 실종되었던 1만 2천 년의 위대한 한民族太古史가 만천하에 밝혀지는 첫 계기가 될 것이다.
sir monier monier-williams(1819 ~ 1899)
모니엘 모니엘 윌리엄스(Monier Monier-Williams)의 《산스크리트어-영어 사전》
* 19세기 영국의 산스크리트 학자.
*옥스퍼드대학교 교수
*1883 년 '인도 연구소'를 설립
*1904년《옥스포드 산스크리트어-영어 사전, Sanskrit-English Dictionary》편찬
모니얼 모니어 윌리엄스(Monier Monier-Williams)는 1819 년에 인도 봄베이에서 봄베이 회장단 측량 총장의 네 아들중 세 번째로 태어났다. '모니얼 모니어'는 세례명이고 1887 년까지 '윌리엄스'라는 이름을 썼다.
'킹스 칼리지'에서 공부를 시작하여 1841 년에 호레이스 휴먼 윌슨(Horace Haymen Wilson) 교수에게 산스크리트어를 공부하고 옥스포드 대학에 진학하였다. 1844 년에 졸업 한 후, 그는 '동인도 회사 대학(Haileybury)'에서 아시아 언어(산스크리트어, 페르시아어와 힌두스탄)를 가르치는 교수로 임명되었다. 1858년 돌연 학교가 폐교되면서, 영국으로 돌아와 1860년 옥스포드 대학에서 산스크리트어 교수가 되었다. 인도에서 오랫동안 살았던 그의 경험 때문에 그 당시 유럽에서 인도학 연구의 선봉이었던 독일인 학자 '막스 뮐러'를 앞서는 경지에 있었다. 그는 인도와 영국에서 연구기금을 모아 1883년 '인도 연구소'를 설립하여 주로 산스크리트어로된 고전을 연구하였다. 유럽에서 최초로 '스와미 나라 얀'의 'Shikshapatri(1853)'을 영어로 번역하였으며 이 책은 1882 년 '왕립 아시아 학회' 이름으로 출판되었다. 그 밖에 저서로는 1859년 인도의 언어와 알파벳의 응용 프로그램의 역사를 설명하는 기존 논문 : 모니어 윌리엄스에 의해 편집, 1875년 인도의 지혜 , 산스크리트 문헌 선집(Indian Wisdom, an anthology from Sanskrit literature), 1883년 브라만교와 힌두교(Brahmanism and Hinduism), 1889년 불교, 브라만교와 힌두교와의 접속, 그리고 기독교와의 대비(Buddhism, in its connexion with Brahmanism and Hinduism, and in its contrast with Christianity), 1904년 옥스포드 산스크리트어-영어 사전(Sanskrit-English Dictionary) 등이 있다. 1899년 79세에 사망하였다.
강상원박사는 2012년 5월 21일 저서 '朝鮮 古語 실담어 註釋 辭典'을 편찬하였다. 무우(Moo . 巫) 제국의 존재를 처음으로 밝힌 제임스 처치워드와 모니얼 모니어 윌리엄스의 '산스크리트 - 영어 옥스포드 사전' 그리고 '조선 고어 싯담어 주석 사전'은 과거 1만 2천 년 전 대동이(大東夷)의 역사와 훈민정음(훈민져ᇰᅙᅳᆷ, 訓民正音), 漢字의 비밀을 모두 밝혀주고 있다.
예를 들면, 앞서 밝힌 '마(Ma)' 소리에 싯담어 뜻이 母(모)이고, 엄마, 大地의 뜻이 담겨 있다. 또 '산스크리트 - 영어 옥스포드 사전'의 싯담어 '미(Mi)'는 묘(苗)로 번역이 되었는데 싯담어 '미(Mi)'는 정착 생활을 하는 사람의 뜻이고 땅에 뿌리를 내린다는 의미이다. 묘(苗)라는 漢字는 동이족이 만든 문자인데 글자의 모양에서 알 수 있듯이 밭에서 새싹이 돋아 난다는 의미이다. 즉, 동이족은 정착 생활을 시작했으며 최초로 논과 밭을 일구어 경작을 하였던 민족이다.
묘족(苗族)은 그 갈래가 수 십 종이 되는데 한民族의 가장 오래된 조상이며, 고산족(高山族)으로 천산지역에서 높은 산을 타고 동쪽으로 이주해온 민족이다. 서쪽으로 간 민족은 수메르가 되었고, 동쪽으로 간 민족은 배달나라의 뿌리와 줄기가 되었다. 苗의 어원은 모(벼심는 모), 어미母, 무덤 묘, 뫼(山), 그리고 Mu에서 찾을 수 있다.
또 산스크리트어로 메다(Medha)라고 하면 우리말의 무(巫)를 뜻하는데 '무(巫)제국'이라 하여도 말이 되는 것이다. 메다(Medha)는 정신력, 지혜를 이르는 말이다. 오늘날 의학을 뜻하는 Medical의 어원이 메다(Medha)이다.
강상원박사 싯담어 강의
" 君官吏啓自出巫(군관리계자출무) 帝則祭祀之義也(제칙제사지의야) 巫 祝也(무 축야) 女能事无形 (여능사무형) " [염황원류사 297쪽] / (朝鮮 古語 실담어 註釋 辭典 참고)
즉, '무(巫)제국'이라 하면 "지혜로 가득찬 성인이 다스리는 나라"가 되는 것이다. 염황원류사에도 "임금과 관리의 다스림은 무(巫)에서 나왔다. 황제는 (조상님께) 제사를 (정성으로) 모시는 것을 근본으로 삼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도대체 이런 말의 연결성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
그밖에 무우제국을 지칭하는 이름으로 '쿠이(Kui)'가 있다. 제임스 처치워드경이 무우제국과 연관된 기록물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영국 국립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트로아노 고사본 '을 보게 된다. '트로아노 고사본'은 유카탄 반도와 고대 마야족에 대한 기록인데, 여기에 무우제국과 관련된 많은 정보들을 연구하면서 '쿠이(Kui)'라는 이름을 발견하였다. '쿠이(Kui)'는 '어머니 나라'를 뜻하며 무우제국에 다른 이름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 성서에 나오는 에덴동산은 이집트인들이 '서쪽의 나라'라고 불렀고 마야인들이 '쿠이의 나라'라고 불렀으며 힌두족이 어머니 나라라고 했던 곳이다. 이 여러가지 이름이 가르키는 곳이 무우대륙이다.<제임스 처치워드>
'트로아노 고사본'에 마야어'쿠이(kUI)' 는 이집트어 '카(kA)'와 같은 의미이다. 이집트어로'저 죽은 영혼의 나라'는 '쿠이의 나라'와 같은 뜻으로 고대에는 신이 곧 창조주를 의미하지는 않았다. 당시에 神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칭하는 말이었다. 그러므로 '트로아노 고사본'에 나와 있는 신들의 모국이라는 말은 그 의미를 확대 해석하면 인류의 모국이라는 뜻이다. 위대한 이집트학자인 가드너 윌킨스 경은 그의 저서 '풍속과 습관' 제3권 70쪽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마야'어의 의미 해석에 의하면 쿠이 나라 혹은 쿠이의 나라란 신들의 어머니이자 인류의 어머니인 마야 여신의 출생지였다. (뮤 대륙의 비밀 p67~68 ) "
'쿠이(Kui)'를 우리식으로 발음하면 구리(句麗)이기 때문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역시나 '옥스포드 산스크리트어-영어 사전, Sanskrit-English Dictionary'에도 같은 내용이 실려 있었다.
'조선 고어 싯담어 주석 사전"에 찾아보면 꾸루(Kuru)라고 되어 있다. (33쪽)
꾸루(Kuru)는 구리, 구려, 고구려, 고리, 고려 등과 같은 말로 원래 부터 동이족은 자기네 조상들이 오랫동안 살아 왔던 땅을 꾸루(Kuru)라고 하였고 한자가 대중화 된 이후에는 高句驪, 高麗 등으로 문자화 시켰다는 것이다.
'朝鮮 古語 싯담어 註釋 辭典'에 꾸루(Kuru)는 " 반고환인(般古桓因), 환웅(桓雄), 단군(壇君) 이전 부터 내려 온 즉, 제국왕정(帝國王政)의 통치조직이 발달 되었던 곳, 예컨데, 수메르 왕국에서 외교사절을 파견하여 단군에게 공물을 헌납하였다. 히마라야산 북쪽에 있었던 동이족의 나라 一名 極樂之國 영어로는 Country of the everlasting paradise(산스크리트 - 영어 옥스포드 사전 p.294) " 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보아 제임스 처치워드와 '산스크리트 - 영어 옥스포드 사전'의 기록은 사실이며 우리 한民族의 역사와 일치하는 것들이 아주 많기 때문에 무우(Moo)제국의 역사는 바로 한民族의 역사라고 결론 짓게 되었다.
이상 제시한 예문 이외에도 태백, 아사달, 천제울국, 에덴동산, 마고 등을 찾아 보면서 위대한 동이족의 역사를 발견했으며 잃어버렸던 마고성의 위치와 바다속으로 가라 앉아서 영원히 그 자취를 감추었던 것으로만 알고 있던 Mu대륙의 실체를 발견하게 되었다.
인류 기원과 역사로써의 환국(桓國)은 실존했던 것이며 동이의 어원과 실체가 낱낱이 파헤쳐 졌다. 환국의 역사가 길게 7만년 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무우(Moo)제국의 역사였으며 무우(Moo)제국은 바다 속으로 가라 앉아 멸망했던 나라가 아니고 마고지나(麻古之那)에 있었으며 그 강역이 남북이 5만리 동서가 2만리 였던 것이다.
출처: https://ktsky.tistory.com/54 [cj헬로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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