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개념에 대해서 설명할 거예요. 정상 발달의 방향인데요.
크게 6가지로 나눠서 살펴볼 수 있어요.
발달의 방향
pediatric physical therapy(테클린의 소아물리치료), https://en.wikipedia.org/wiki/Motor_skill, https://blog.naver.com/choiyuwon/220541230851
1. 반사행동에서 피질 조절로 [Reflexive → Cortical]
- 보통 운동 행동은 본질상 반사행동에서 나옴(원시반사의 출현)
-점점 기관들이 성숙하며 피질의 조절 혹은 수의적 조절이 가능해짐
2. 전체 반응에서 국소반응으로 [Generalized → Localized]
- Ex) 굴곡 회피반사와 신생아 발차기
- 굴곡 회피반사: 신생아에게 손발에 누르는 자극을 주면 사지 전체를 같이 굴곡시킴
- 신생아 발 차기: 처음에는 양발을 따로 움직일 수 없고 같이 움직이는데 성숙하면서 분리된 발차기를 하게 됨
3. 머리에서 발 쪽으로 [Cranial → Caudal]
- 엎드려서 팔로 지탱하기 위해서 견갑골과 견관절을 안정 시키는 발달이 대표적인 예
- 배밀이를 시작할 때에도 엎드린 자세에서 어깨와 손의 안정성의 발달되면 골반과 엉덩이의 안정성을 발달시킴
- 머리는 손보다 일찍 발달함, 마찬가지로 손의 협응은 다리와 발의 협응 전에 발전함
Ex. 만지거나 잡기 전에 눈으로 추적하는 행동을 먼저 보임
* 조산아의 경우 상부 몸통에서의 발달보다 하부 몸통에서의 발달이 먼저 발달함
4. 내측에서 외측으로 [Medial → Lateral]
- 목과 몸통의 중심 쪽의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외측인 어깨와 고관절의 안정성보다 먼저 발달함
- 대표적인 예로 ATNR(비대칭성 긴장성 목반사)이 있음
* ATNR(비대칭성긴장성목반사): 목을 돌린 쪽으로 상하지 Extension, 반대쪽 상하지 Flexion
- 점점 성숙해가면 머리를 중앙으로 가져가고 유지할 수 있게 됨 (수의적 조절의 발달)
Ex. Neck, Trunk stability 발달 후에 shoulder 발달함, 쥐기의 발달에서도 처음 물건을 잡을 때는 척골 쪽 (몸 쪽) 손가락을 사용하는데 집게와 엄지의 사용보다 빠르게 나타남 (Ulnar → Radial)
5. 굴곡근에서 신전근으로[Flexor control → Extensor control]
- 신생아가 태어나면 모든 자세에서 굴근의 긴장도가 더 우세함
- Ex. 생리학적 굴곡 패턴(Physiolosical flexion position)
* Antigravity control: 반대로
[Antigravity extensor control → Antigravity flexor control]
6. 대근육 운동 기술에서 소근육 운동 기술로 [Proximal → Distal]
-신체에 더 가까운 사지의 움직임이 멀리 떨어져 있는 부분보다 먼저 발생함.
-대근육 운동 기술(Gross motor skill): 보다 큰 움직임, 걷기, 점프하기, 달리기 등
-소근육 운동 기술(fine motor skill): 보다 정교한 움직임, 정교하고 정밀한 운동 기술, 협응 기술
> 대근육, 소근육은 단순히 큰 근육의 사용, 작은 근육의 사용 개념이 아님 (Big muscle exercise[x] Small muscle exercise[x])
Ex. 손이나 손가락을 움직이기 앞서 위팔을 제어하는 법을 배우는 것
* Open Kinetic chain exercise → Closed Kinetic chain exercise
-공간 내에서 자유로운 움직임인 OKC에서 체중을 지지하고 움직이는 CKC로 발달
- 열린 사슬운동(OKC)_ 운동성의 발달(mobility)
: 몸의 중심에 가까운 부위(근위부, proximal)를 고정시키고 신체 말달부(원위부, distal)을 움직이는 운동 (체중 부하 없이 개별 근육 강화 운동)
- 닫힌 사슬운동(CKC)_ 안정성의 발달(stability)
: 신체 말단부(원위부, distal)를 고정시키고 몸의 중심부(근위부, proximal)를 움직이는 운동(기능적 움직임의 증가)
* Motor control: mobility → stability → controlled mobility → skill
-Ex. 신생아들은 손과 팔이 열린 공간에서 많이 움직임으로서 근력이 발달하고 운동성이 증가함(열린 사슬운동: 운동성 증가). 이후 엎드린 자세에서 말단 부위가 고정된 상태로 체중을 지탱한 상태로 발달(닫힌 사슬운동: 안정성 증가) 하며, 엎드린 자세에서 어깨가 상하좌우로 움직이며 체중을 이동시킬 때 체중 지지 상태에서 체중이동이 일어남(조절된 움직임_한쪽으로 체중 지지 가능). 이후 한쪽에 완전히 체중이 실려서 자유롭게 물건을 조작할 수 있는 상태가 되면 반대쪽은 체중 지지를 하지 않고 안정되게 기능적인 움직임이 나오는 단계(기능적 움직임)로 발전함.
발달의 목표에 대해 말하기 전에 지난 포스팅인 발달 진행을 간단히 정리하고 가볼까요?
간단히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이 세 가지 정도의 원칙에 따라 아이들은 여러 부분에서 발달합니다.
- Cephalocaudal
: 머리에서 발로 발달! 머리는 손보다 일찍 발달해요. 마찬가지로 손의 협응은 다리와 발의 협응 전에 발전해요.
- Proximodistal
: 신체 가까운 몸 쪽에서 먼 쪽으로 움직임이 발달해요. 손가락보다는 손의 움직임이 먼저, 손보다는 팔을 제어하는 것부터 발달합니다.
- Gross to specific
: 미세한 움직임 전에 큰 근육 움직임이 발생합니다. 초기 움직임은 더 큰 움직임을 보이지만 성장함에 따라 더 미세하고 정교한 움직임이 가능해져요.
간단하게 발달 목표에 대해서 공부해볼까요!
정상 운동 발달 목표(Motor development goal)
pediatric physical therapy(테클린의 소아물리치료), https://blog.naver.com/choiyuwon/220541230851
1. 중력에 대항하여 몸을 조절
- 항중력을 조절하는 것
- 머리부터 발 쪽으로 발달
2. 지지 면적 안에 몸의 중심을 위치
- 균형잡기 (Balance = BOS[base of support]내에 COG[center of gravity]를 유지하는 것)
- 키가 자라며 선 자세에서 몸의 중심이 점차 위쪽으로 이동함
- 아이들은 정위반응, 평형 반응, 경사 반응의 발달로 가능해짐
3. 신체 분절 사이의 개별적 동작과 한 분절 내에서도 분리되는 개별적 동작의 성취
- 다른 관절이 움직이지 않아도 팔꿈치만 구부렸다 펴기
- 한쪽 다리는 펴고 있지만 다른 쪽 다리는 굴곡시키기
- 엉덩관절에서 구부리고 펴고 안쪽으로 오므리고 바깥쪽으로 벌리는 동작하기
#복와위 발달 진행
테클린의 소아물리치료, https://blog.naver.com/choiyuwon/220541287974
https://dinopt.com/[Dinosaur physical therapy]
1. Prone lying (엎드려 누워있는 자세)
ㄱ. 생리학적 굴곡 자세 (Physiological flexion) / 출생 직후
- ATNR (비대칭성긴장성목반사)의 영향으로 머리가 한쪽으로 돌아감(한쪽 얼굴과 상부 가슴에 체중이 실림)
- 신생아는 Hip flexion이 강해서 Pelvic ant.tilt 된 상태로 pelvic이 바닥에서 떨어진 자세를 보임
- 어깨가 바닥에 닿지 않고 팔을 모아지지하며, 파악 반사로 주먹을 쥐고 있는 자세를 보임
ㄴ. 생리학적 굴곡 자세의 감소?
- #Prone positon에서 Hip flex가 감소하여 엉덩이가 점차 바닥으로 내려옴 (pelvic 이 바닥으로 내려오나 골반의 전방 경사가 여전히 남아있음)
- 한쪽 얼굴이 아닌 체간과 다리 쪽으로 체중 지지가 옮겨감
- 아직 능동적인 Pelvic post.tilt가 나타나진 않음 (Hip, Knee flex가 감소로 pelvic이 점차 바닥으로 내려오긴 함)
ㄷ. 생리학적 굴곡 자세의 소실 / 출생 후 1-2개월가량
- #Prone position에서 pelvic이 바닥에 붙어 편평한 자세를 보임
- 머리를 들고 팔꿈치로 지탱하려는 시도를 보임
- 팔은 몸 가까이에 있으며 팔꿈치가 너무 밑에 위치해 있음
- 복부 근육이 활성화되며 hip extensor(Gluteus)의 발달이 pelvic post.tilt를 능동적으로 가능하게 함
- 하지만 능동적으로 #항중력 을 조절하지는 못함
2. Prone on elbow (팔꿈치부터 아래 팔로 지탱하여 엎드린 자세)
#Prone on elbow는 복와위 진행상 두 번째 단계로 세 가지의 동작이 전제되어야 함
①골반의 안정화 ②머리-발 쪽으로 항중력 신전근의 조절 발달로 인한 고개 들기 ③팔의 동작 (어깨를 앞쪽으로 내밀어 팔꿈치를 몸 아래서 뺀 동작)
1) 골반의 안정화
- Pelvic post.tilt가 능동적으로 가능하여 체중이 아래쪽으로 내려간 상태
- hip/knee flex 감소와 복부 근육의 활성화, hip extensor(Gluteus)의 발달로 pelvic post.tilt 능동적 가능
2) 머리-발 쪽으로 항중력 신전근의 조절 발달/ 머리 들기 출생 후 2개월가량
- 골반 안정화 이후 머리에서 발 쪽으로 척추 #신전근(#항중력 #신전근) 조절이 가능해짐
- 머리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초기의 항중력 조절이 발달하는 것
- 아기가 머리 조절을 경험하면 머리를 바닥에 대어지지하는 자세로부터 벗어나지만 현 상태는 #항중력 Neck Flexor가 강화되지 않아 고개 조절이 완전하지 않음
- 첫 시작은 미비할 수 있으나 머리를 들기 위해 목의 신전근을 능동적으로 수축하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가지면서 고개 조절이 가능
- 3개월까지는 바닥으로부터 45도 각도로 들릴 만큼 목의 신전근이 발달함
- 출생 후 4개월 정도가 되면 목의 굴곡근과 신전근의 균형 있는 발달로, 머리를 90도로 들어 올려 턱을 당긴 자세가 가능해짐
- 목의 신전근의 #항중력 능력의 발달로 머리쪽에서 발쪽으로 척추 #신전근 발달이 진행되며, 상부 흉추근의 신전근이 강해지며 #항중력 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시작함
3) 팔의 동작 (어깨를 앞쪽으로 내밀어 팔꿈치를 몸 아래서 뺀 동작)
- 몸에 깔린 팔을 바깥으로 빼내서 앞으로 가져가는 자세
- 초기에는 Shoulder addcution, extension 된 상태에서 elbow가 배 아래쪽에 깔려있다가 출생 후 2개월가량이 지나면 Shoulder abduction, flexion 되면서 elbow를 몸 아래서 빼내 앞쪽을 향하며 forearm으로 점차 체중을 지지하기 시작함(#Reaching 준비_겨드랑이 쪽이 신전됨)
세 가지 동작이 전제된다면 #Prone on elbow 자세가 나타나며
이후 자세가 안정되게 유지되면 체중이동이 일어나고 손을 뻗어 잡는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함(#Reaching)
초기에 본인이 바라보는 쪽으로 체중을 실을 때엔 손을 뻗을 수 없지만
점차 시행착오(한쪽으로 체중을 실어보거나 체중을 앞뒤/양옆으로 지지해보는 등)를 거쳐 체중 지지하는 반대쪽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팔의 기능적인 움직임이 나타남
* 이 자세에서 체중이 전완에 실리면서 체중을 양옆으로 이동할 때 체중이 실리는 쪽 전완(forearm)은 #supination 되고, 체중이 실리지 않는 쪽 전완은 #pronation 됨
* wrist #supination / #pronation은 능력은 숟가락을 사용할 때 음식을 기능적으로 담기 위해 손목을 돌리는 움직임으로, 일상생활활동에서 기능적 움직임과 연관이 있음
3. Prone on Hand - Extended arm (팔꿈치를 펴고 지탱한 엎드린 자세)
#Prone on elbow가 안정되고 목표물을 향해 팔을 뻗는 움직임( #Reaching )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점차 팔꿈치로 바닥을 밀어내며 몸통을 들어올리기 시작함 (Triceps 활성화, Serratus anterior<앞톱니근>가 scapular protraction 시켜 안정된 자세로 몸통을 들어 올림)/ 출생 후 5개월가량
?
이후 손을 펴서 바닥을 짚고 팔꿈치를 펴서 몸을 안정되게 들어올리기 시작함
안정된 자세에서는 체중 이동이 가능해지는데 앞뒤로 움직임을 연습하며 앞쪽으로 올 때에는 손에 체중이 더 실리게 되며 이때부터 점차 주먹 쥔 손을 펴기 시작하고, 몸이 뒤쪽으로 이동될 땐 무릎 쪽에 체중을 실리는 자세가 만들어지며 점차 #네발기기 자세로 발전하게 됨 (아직 발가락에 힘이 실림)
4. Pivot prone (지렛대 #복와위, 엎드려서 슈퍼맨 자세 )
점차 머리 쪽에서 발 쪽으로 척주 신전근 발달이 진행되며, 머리와 목, 체간을 통해 다리의 신전이 일어남/ 출생 후 5개월가량
골반이 전방 경사되어 있고, 고관절이 과신전되어 있는 자세로 팔이 수평으로 외전 되어 팔꿈치는 구부러진 상태로 팔이 높게 올라가 견갑골의 능형근에 의해 내전 되어 있음 (Gluteus<둔근>, Rhomboid<능형근/큰마름근> 활성으로 몸통이 더 신전됨)
* #Prone on elbow와 Pivot prone 을 반복하게 되며 Scapular Protraction, Retraction의 반복, Pelvic Posterior/Anterior tilt를 반복이 일어나며 Stability 강화됨
5. Quadruped (#네발기기 자세 )
#네발기기 자세 초기에는 지지 면적을 넓혀 안정성을 유지함(이때 다리가 벌어진 자세/ hip abduction)
점차 자세가 안정되며 체중 이동이 시작되려면 다리가 모아져서 양쪽으로 이동이 가능해지고,
어깨의 안정성이 증가되어야 팔꿈치를 펴고 앞쪽으로 체중 이동이 가능함
그리고 복부의 근육이 약하다면 요추가 전만 되어 골반이 앞쪽으로 경사져 엉덩이가 위쪽으로 올라오나, 점차 복부 근육의 발달되면 등이 평편해지며 체간의 굴곡근과 #신전근 의 균형을 이룸
* 복부 근육의 강화는 pelvic posterior tilt시키며 발달됨
그럼 #복와위 에서의 이동에 대해 살펴볼게요.
Locomotion in Prone #복와위 에서의 이동
테클린의 소아물리치료, https://blog.naver.com/choiyuwon/220541287974, https://blog.naver.com/kse1991n/222000831747
#Locomotion 이란?
: #이동 , 한 장소에서 다른 곳으로 움직이는 것을 말함
#Prone 에서는 6가지 이동 방식이 발달함
- 순서 : #Scooting ( #돌진 ) ▶ #Crawling ( #배밀이 ) ▶ #pivotprone ( #지렛대복와위 ) ▶ #Rolling ( #뒤집기 ) ▶ #Creeping ( #기기 ) ▶ #Plantigrade ( #곰자세 )
- 3개월에서 8~9개월까지 아기가 이용하는 이동 동작
- 처음 시도할 때는 어깨를 펴는 대신 굴곡하기 때문에 몸이 뒤로 갈 수도 있음
- 앞으로 가는 전진을 성취하게 되면 동시에 아래 팔을 앞으로 움직이거나 번갈아 사용하게 됨
* 배밀이 특징
1) 땅에 배가 닿아있음
2) 상지를 이용 / 하지는 그냥 끌려다님
- 하지의 수동적 움직임 (팔만 한쪽씩 혹은 양쪽같이 능동적 움직임)
- 가 쪽 체중이동, 체중 이동 쪽 체간 신전, 엉덩 폄
- 양손으로 번갈아 배밀이를 하는 경우에 Trunk rotation 필요
- 추후 #배밀이 와 #뒤집기 가 지속되면 연습이 되어 특정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해짐
#배밀이 에도 다양한 움직임이 있는데요.
찾아본 결과 외국에서는 #배밀이 스타일을 이름 붙여 식별하기도 했네요.
재미로 읽어보세요:-)
· Combat Crawling ? your baby might crawl forward with their forearms on the floor and their bottom up in the air.
/ 전투 자세 #배밀이 : 팔꿈치와 팔뚝이 바닥에 닿은 자세로 앞으로 기어가는 움직임
· Bottom Crawling ? your baby might stay in a semi-seated position and use their arms and legs to pull them self forward on their bottom.
/ 바닥 #배밀이 : 반쯤 앉은 자세를 유지하고 팔과 다리를 사용하여 스스로 앞쪽으로 당기는 움직임
· Bear Crawling ? your baby might keep their legs straight and crawl forward on all fours.
/ 곰 자세 #배밀이 : 다리를 똑바로 유지하고 네발로 앞으로 기어가는 움직임
· Crab Crawling ? your baby might tuck one knee in and extend the other and crawl sideways and backwards in this fashion.
/ 게 자세 #배밀이 : 한쪽 무릎을 안으로 넣고 다른 쪽 무릎은 편 자세로 옆이나 뒤로 기어가는 움직임
https://www.babyinfo.com.au/newborn/developmental-milestones/learning-to-crawl/
- 8~10개월까지 나타남
- #네발기기 에는 팔다리가 모두 골고루 참여함
- 일단 손과 무릎으로 안정되면 다양한 방향으로의 체중이동이 일어남
- 잘 조절되는 가운데 체중을 이동하게 되면 아기는 한 번에 한 팔을 들어 올릴 수 있음
- #대칭성긴장성목반사 ( #STNR ) 의 통합
- 몸통 상부와 하부 근육의 돌림, 반돌림 조절 (대각선 방향의 협력적 수축, 팔다리에서 상호 교대적 체중 지지)
- 손가락의 느슨한 폄, 느슨한 발바닥 굽힘
즉 #네발자세 → #네발자세 의 안정 → #체중이동 → #한손떼기 , #한발떼기 → 한 손과 한발 같이 떼기 → #네발기기 순서로 발달하게 됨
?
곰 자세 기기 reference : https://www.babyinfo.com.au/newborn/developmental-milestones/learning-to-crawl/
Ⅲ. #곰자세기기 [ #Plantigrade ]
- 수직화, 이동을 위한 일시적 자세 (주위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받아 취하는 경우가 많음)
- 손바닥과 발바닥이 바닥에 닿아있는 네발기기 자세
- 어깨의 안정성과 하지의 운동성
- #곰자세 로 기기는 #복와위 에서 #일어서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함(가까운 기구나 벽을 짚고 몸을 일으켜 세움)
Ⅳ. #되뒤집기 #되집기 [ #Rolling #prone to #supine ]
- #복와위 에서 #양와위 로의 우연한 회전은 하부 척추 쪽으로 신전이 발달할수록,
아이가 팔꿈치와 펴진 팔로 지탱하는 복와위를 할 수 있음에 따라 일어날 수 있음
- 이 경우 아기의 무게 중심은 머리와 상부 몸통이 들어 올려짐을 통해 더 높아지며, 팔꿈치 지탱 #복와위 및 펴진 팔로 지탱하는 #복와위를 경험하면서 위쪽이 무거워져서 #양와위 로 우연히 회전될 수 있음
자세를 바꿔서 #Supine 에서 #bridge 까지 #양와위 #발달진행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와위 자세란 배와 가슴을 위로하고 반듯이 #누운자세 를 말해요!
가장 자연스러운 자세이고 기저면이 넓고 안정된 자세라 전신에 큰 무리가 없는 자세죠ㅎㅎ
#양와위 발달 진행
테클린의 소아물리치료, https://blog.naver.com/choiyuwon/220541287974
1. #supine lying (바로 누워있는 자세, #양와위 #누운자세)
처음 만삭아 출생 직후에는 #바로누운자세 에서도 몸을 곧게 펴지 않고 #생리학적굴곡자세 를 취하게 돼요.
#생리적굴곡 의 긴장이 아직 과하기 때문이죠.
머리는 중앙에 위치해서 고개를 약간 당겨 다리는 구부러진 채로 몸 쪽으로 들려있고요.
팔도 구부려져 모여있는 듯한 자세를 취한답니다.
그래서 이때는 아이 손을 잡고 끓어당겨서 앉히는 경우에도 머리가 뒤로 처지지 않고 몸과 함께 당겨져 따라와요.
#당김반응 (pull to sit) 이라고 하는데요, 이건 능동적으로 따라오는 게 아니라 #생리적굴곡 의 긴장이 아직 과하기 때문이에요.
그러다 출생 후 1-2개월 정도에는 점차 #생리학적굴곡자세 가 점차 감소되며 머리가 한 방향으로 돌아가고 팔의 긴장도 느슨해지고 고관절과 무릎이 구부러진 채로 몸으로 들려있던 자세가 점차 느슨해져서 발이 땅에 닿아요. 그렇게 발이 땅에 닿으면서 중력에 의해 골반 전방 경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는 점차 머리는 신체의 정렬 상태에 맞춰 조절할 수 있게 되고 #당김반응 에 대해 머리도 당겨올 수 있고, 점차 발달함에 따라 머리와 목, 몸통과 hip flexor를 수축합니다.
#양와위 #발달 은 #양와위 #누운자세 에서 #당김반응 에 대한 발전을 보이며 #손으로발잡기 #발을입으로가져가기 를 통해 #엉덩이들기 까지 발전하게 되요.
이 과정을 표로 정리 해보았으니 참고 하세요:'0
|
초기 자세 |
출생 1개월 후 |
그 이후 |
#생리학적굴곡자세 |
O |
점차 감소 |
소실 (출생 후 1-2개월가량) |
Head |
midline 유지 |
한 방향으로 돌아감 ( #ATNR 이 나타나며 고개를 돌릴 때 목의 고유감각수용기가 자극되어 근긴장도의 변화가 따르는데, 목의 움직임에 따라 몸 전체가 일관되게 움직임, 즉 분리된 움직임이 없이 팔다리의 움직임이 머리의 움직임과 동일하게 움직임을 뜻함) ? *#ATNR ( #비대칭성긴장성목반사 ) -정상 아동들에게도 보이나 강하지 않음 |
신체 정렬에 맞춤 4개월부터 #ATNR 점차 감소하다 6-7개월 정도엔 점차 대칭적인 자세를 취하게 됨. ? * 반사적으로 수축하던 neck extensor 이완, neck flexor가 #supine 에서 항중력근으로 작용하며 능동적으로 머리를 중앙으로 가져가는 게 가능해지며 점차 #ATNR 소실됨 |
Neck |
slight neck flexion |
|
prone positoin neck antigravity extension : 생후 3개월가량 나타남 supine positoin neck antigravity flexion : 생후 4개월가량 나타남 |
Elbow |
flexion |
느슨해짐(flex 감소) |
extension 증가 |
Pelvic |
posterior tilt |
점차 anterior tilt |
|
hip |
flexion, adduction |
느슨해짐(flex 감소), Frog leg position [abduction, external rotation] |
hip adduction, extension 증가 |
knee |
flexion |
느슨해짐(flex 감소) |
extension 증가 |
Foot |
땅에 닿지 않음 |
땅에 닿음 |
|
#당김반응 |
머리가 처지지 않고 몸을 따라 당겨져 따라옴 |
머리가 따라오지 않고 뒤로 처짐 (이후 목의 항중력 굴곡근의 발달로 능동적 고개 조절이 가능해짐) |
머리를 앞으로 끌어당김, hip flexion (점차 발달함에 따라 머리와 목, 몸통, hip flexor를 수축하게 됨) |
생후 2개월, 4개월 아기들의 #당김반응 pull to sit 영상 참고하세요:'0
https://youtu.be/_0cErYu3A8Q?t=208
2 Month Old Baby Typical & Atypical Development Side by Side
**EDUCATIONAL VIDEO** This footage shows a comparison of the movement of two children at 2 months of age demonstrating typical development and atypical devel...
https://youtu.be/s0xa7y9JpSk?t=181
4 Month Old Baby Typical & Atypical Development Side by Side
**EDUCATIONAL VIDEO** Early detection and early intervention are best. Watch these eight clips showing typical and atypical development for babies at four mo...
[ #생리학적굴곡자세 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0]
https://blog.naver.com/totoro268/222130466004
아동 정상 발달 - 생리학적 굴곡 자세
안녕하세요!리델바이스예요.?오늘은 엎드린 자세의 발달 진행을 알아보기 전 생리적 굴곡 자세에 대해서 ...
blog.naver.com
*Supine lying 자세에서 상지 사용의 발달
- 머리에서 꼬리 쪽으로 발달이 진행됨(Cranial → Caudal)
- 팔의 자발적인 움직임이 조절되면서 shoulder atability를 가지게 됨
> Prone position에서는 prone on elbow를 통해 shoulder joint 안정성 발달( #CKC )
> Supine position에서는 열린 공간에서의 움직임으로 shoulder joint 안정성 발달( #OKC )
#OKC (Open kinetic chain exercise) = #열린사슬운동 |
#CKC (Close kinetic chain exercise) = #닫힌사슬운동 |
원위부가 움직일 때 근위부는 안정성을 담당하는 운동 (쉽게 말해 몸통이 고정되고 팔다리가 움직이는 운동) |
근위부가 움직일 때 원위부가 안정성을 담당하는 운동 (쉽게 말해 몸통이 움직이는 운동) |
비체중 지지 자세에서 전형적으로 일어남 |
체중 지지 자세에서 전형적으로 일어남 |
주로 단관절 운동으로 구성 |
다관절이 사용되는 운동 |
움직이는 발달에 저항이 적용됨 (선택적 집중적 근육운동) |
다양한 가동 분절에서 저항이 동시에 적용됨 (주동근과 길항근이 함께 수축함) |
출생 후 3개월 까지는 근력이 약하고 어깨 안정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팔을 모으고 몸에 가까이한 채로 고정 자세를 취해요. 몸에 가까이 물건을 놓고 잡으려 하고요. 근육이 #항중력조절 이 가능할 때까진 중력의 도움을 받아서 손을 사용합니다 :-)
2. Hands to knees and feet, feet to mouth(손으로 발 잡기, 발을 입으로 가져가기)
#바로누운자세 에서 중력에 대항하여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조절할 수 있게 되면 가슴과 복부의 근육이 활성화돼요.
가슴근육을 팔을 앞쪽으로 뻗는 동작을 만들어내죠!
팔을 앞으로 뻗을 때 #항중력근 으로 작용하는 Serratus anterior(앞톱니근, 전거근)가 발달되고 Rhomboid (마름근, 능형근) 도 신전될 때 상호 억제(Reciprocal inhibition)가 균형적으로 일어나 항중력 굴곡근의 조절을 계속 발달시켜나가는데, 이때 바닥에서 다리를 활발하게 들어올리기 시작하며 앞으로 팔을 뻗는 동작이 나올 수 있게 됩니다.
reference: https://kr.123rf.com/photo_72962864_행복한-아기-소녀-그녀의-다리를-흰색-시트에-누워-및-유지.html / Oksana Kuzmina
위 사진처럼 아기가 #누운자세 에서 손으로 같은 쪽 발을 잡고 있는 모습이 5개월 정도의 발달을 보이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자세로 인한 자극은 인지 발달, Body image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
손으로 발을 잡는 자세도 처음부터 완전하게 굴곡된 자세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점차 발달하게 돼요.
고관절을 구부려 발을 자신의 손쪽으로 가져감으로써 복부근육과 고관절 굴곡근이 강해지고요.
복부근이 능동적으로 수축하면서 골반이 후방 경사되며(pelvic posterior tilt) 시에 gluteus maximus(큰볼기근, 대둔근)과 Hamstring의 신장이 일어나고요.
고관절이 중등도로 굴곡, 외전 그리고 외회전되면서 무릎은 굴곡되고 발은 배쪽으로 굴곡 및 회외 되요.
그러면서 처음엔 발바닥끼리 서로 닿고, 그 후에 같은 쪽 손이 무릎에 닿다가 점차 발 쪽으로 이동하여 닿습니다.
이후 반대쪽 발에도 손이 닿게 되면 발을 입으로 가져가서 놀기 시작해요 :-)
#prone 에서도 #supine 에서도 5개월이 되면 아기들의 #구강자극 이 많을 때예요.
아기들은 손으로 집은 물건을 입으로 탐색하고, 자신의 손과 발을 입에 넣고 장난치면서 사물을 알아가고 인지가 발달하거든요. 이 또한 인지 발달, Body image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겠죠!
이렇게 발을 들었다가 내렸다가 하면서 골반의 움직임이 발달하기도 한답니다.
3. Bridging (누워서 엉덩이 드는 자세)
5개월 이후의 아기들은 #supine 자세에서 발을 바닥에 내려놓고 #bridge 자세를 취하기도 해요.
허리를 extension 하고 최대의 pelvic anterior tilt가 필요한데요.
이 자세를 취할 땐 골반의 동시 수축과 주변의 근육이 발달됩니다.
가만히 #누운자세 에서도 아이들은 자연스레 습득하게 되는 움직임이 참 많죠?
#미숙아 나 다른 이벤트로 인해 자연스러운 #발달 진행이 더딘 친구들에게는 조기 치료가 필요하답니다.
오늘은 #회전 발달 진행에 대해 알아볼게요!
본 책은 #Rolling 을 #회전 으로 번역해놨는데, #구르기 #뒤집기 로 이해하시면 됩니다:'0
#구르기 발달 진행
테클린의 소아물리치료, https://blog.naver.com/choiyuwon/220541287974
뒤집기는 두 단계로 진행돼요.
- 분절적 #회전 ( Segmental #rolling )
- 비분절적인 #회전 ( nonsegmental #rolling ) = 통나무 #회전 (Log #rolling )
?
이렇게 나뉘는데요. 통으로 #회전 하는 것부터 제대로 알아볼게요.
https://blog.naver.com/totoro268/222148621608
아동 정상 발달 - 5.3 양와위 발달진행(feat.테클린의 소아물리치료)
안녕하세요 이웃님들:')이번엔 자세를 바꿔서 #Supine 에서 #bridge 까지 #양와위 #발달진행 에 대해...
1. 비분절적인 #회전 ( Nonsegmental #Rolling )
이전 포스팅에 보여드린 발을 잡은 이 아기! 5개월가량으로 추정되는 아기의 모습이었죠~
이렇게 생후 6개월 이전까지의 아기들이 구르는 방법인데요.
#supine 자세에서 옆으로 반쯤 #돌기 (side lying)가 가능해져요.
이런 움직임은 #목정위반응 이라는 반사에 기초하여 성취됩니다. #목바로잡기반응 이라고도 해요. (Neck righting reflex, 6개월까지 양성 정상)
#목바로잡기반사 란 아기가 머리를 자발적으로 돌리거나 수동적으로 한 방향으로 돌려지면 목의 고유감각수용기가 자극되어 몸도 머리를 따라 통으로 돌아가게 되는 거죠.
척추 내에서 회전되는 것 없이 목과 몸통, 상하지가 분리되지 않고 한 번에 구르게 됩니다.
2. 분절 회전 (Segmental Rolling)
?
#분절회전 은 생후 6개월 이후 아기들이 구르는 방법으로 한꺼번에 통으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분절들이 연속적인 반응으로 돌게 되는 것을 말해요. 척추의 분절 사이 #회전 이 나타나죠. #축내회전 이라고 해요.(intra-axial rotation)
이건 #몸통의바로잡기반응 #몸에대한몸통바로잡기반사 (body righting acting on the body, 6~18개월까지 양성 정상)에 의해 촉진되는데요. 머리를 한 방향으로 돌리면, 돌아간 방향 목에서 오는 고유수용성 감각을 받아 머리 방향을 따라 몸이 따라서 돌아가게 되거든요. 그래서 머리→어깨→골반 순서로 부분적으로 연속적으로 돌릴 수 있게 돼요.
#supine 에서 #prone 으로, #prone 에서 #supine 으로!
추후에 다른 반사들이 발달하면서 #몸통의바로잡기반응 은 소멸하게 된답니다.
3. 엎드린 자세에서 바로 누운 자세로 #뒤집기 ( #Rolling #Prone to #Supine )
?
초기에는 엎드린 자세(prone on elbow)에서 놀다가 혹은 팔을 펴고 지탱하는 자세(prone on hand)를 경험하면서
엉덩이가 들려서 무게중심이 높아지면 쓰러지면서 우연히 바로 누운자세로 회전하게 되요.
그런 동작을 반복해서 시도하는 과정을 통해 #몸통바로잡기반응 이 강해지며 보통 5개월쯤엔 #복와위 에서 #양와위 로 분절적 회전을 배운답니다.
귀여운 아기 영상이 있어서 가져왔어요 ㅎㅎ.
되집기 성공!] 뒤집기 후 되집기까지 4개월 아기의 데굴데굴라이프 / baby rolling over 4 months old
4. 바로 누운 자세에서 엎드린 자세로 #뒤집기 ( #Rolling #Supine to #Prone )
이 자세도 아이들마다 터득하는 시기엔 개인차가 있지만, 약 6개월 정도에 나타나는 움직임이라고 해요.
처음에는 #브릿지동작( #bridge )을 하다가 한쪽을 더 강하게 밀면 반대쪽으로 쓰러지게 되면서 우연히 경험한다네요.
사실 의도적으로 #뒤집기 를 하려면 앞쪽 neck flexor를 사용하고, 중력에 대항하여 복근이 몸을 끌어당길 수 있어야 해요. #뒤집기 를 할 때에 땅에 지지한 쪽 몸과 상지는 늘어나고 위쪽은 짧아지는데, 옆쪽으로 누워있을 때 위에 올라온 팔을 구르려는 방향으로 뻗게 동작을 유도하면 뒤집기를 촉진할 수 있어요.
구르는 동안 몸의 중심선을 가로질러 팔과 다리가 지나가게 되기 때문에 #ATNR #비대칭성긴장성목반사 가 지속적으로 남아있게 되면 구를 수 없겠죠?ㅎㅎ
아기 #뒤집기 연습하는 영상이 있어서 공유해요 :-)
#앉기 발달 진행 ( #Sitting #progression )
테클린의 소아물리치료, https://blog.naver.com/choiyuwon/220541287974
1. 지지된 상태로 앉아있기 ( supported #sitting )
: 신생아들을 일으켜 앉히면 머리도 제대로 가누지 못해 고개를 숙인 채 턱은 가슴에 얹어서 척추가 심하게 굴곡되는 자세가 특징
- 항중력근인 척주신전근이 수축하지 않아 과도한 굽힘 자세로 앉게 됨
- 골반의 후방경사된 상태로 척추에 c 커브가 두드러짐
- 머리는 숙여져 턱이 가슴에 얹힌 자세
- 골반과 바닥이 직각으로, ischial tuberosity에 체중이 실림 ( #sitting bone)
이후 4개월 정도가 되면 체간을 지지할 때 앉은 자세에서 고개를 조절할 수 있음 (목의 항중력근인 신전근의 발달과 길항근인 굴곡근의 발달로 턱 당기기도 가능해짐)
이전 포스팅 #복와위 발달 진행에서 굵은 글씨로 적어둔 출생 후 4개월 정도를 참고하세요.
이후 내용도 다시 읽어보고 오시면 뒤에 내용도 이해하시기 좋을 것 같아요:^)
https://blog.naver.com/totoro268/222133573331
아동 정상 발달 - 5.1 복와위 발달진행(feat.테클린의 소아물리치료)
2. 앞에 손을 짚고 #앉기 ( Propped #sitting ) / 출생 후 5개월가량
https://www.kidtogeny.com/catalog/items/arm-propped-sit/
: 손으로 잡아주거나 등을 기대는 등의 외부 지지 없이 처음으로 앉는 자세를 보임
자기 손으로 체중을 지지하여 앉은 자세를 유지하나 몸통을 밀어내기에 힘이 충분하지 않음
[4개월 이후 손의 #파악반사 (grasp reflex)가 감소하며 손을 펴고 앞을 짚을 수 있게 됨]
* 손의 #파악반사
: 신생아의 손바닥에 촉각 자극을 주면 강하게 쥐지만 수의적으로 놓을 수는 없는 반응으로, 3-4개월까지 보이다가 점차 감소함
https://nurseslabs.com/newborn-reflexes/
- 앉혔을 때 양손을 앞으로 짚으려 함
- 체중이 앞으로 쏠리면서 손바닥으로 바닥을 접촉하여 체중을 지탱함
- 손으로 인해 BOS가 넓어져서 자세가 안정되고 척추 신전근을 보조함
- 하지만 손의 기능적인 사용이 제한적
- 중력에 반한 고정자세가 아닌 중력 안에서 고정 자세를 취함
(=중력을 이용해 고정함. 친중력고정, Fixing into gravity)/중력에 대항하는 항중력신전근은 발달 중
3. 고리 모양 #앉기 ( Ring #sitting ) / 출생 후 6개월 이상
: 고리 모양으로 독립적으로 앉는 자세로 골반은 바닥에 수직이고 증가한 체간 신전근의 힘으로 중력에 반해 자세를 똑바르게 유지할 수 있음
- 체간의 신전을 더 안정화하기 위해 어깨를 위로 올리는 어깨 뒤 당김이 일어나 하이가드 자세를 보임
(scapular retraction: rhomboid 수축은 척추 신전근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나 팔을 사용하기엔 기능적이지 않은 자세)
- 몸통 중심부의 안정성 증가로 두 손을 바닥에서 떼고 항중력 자세를 유지함
(복부근과 hip flexor를 이용한 친중력 고정)
*Ring #sitting 이 발달하는 시기에는 더 이상 #ATNR 의 영향을 받지 않음, 머리와 두 손을 midline에 놓고 쓸 수 있음
4. 기타 독립적 #앉기 자세 ( Half-ring #sitting, Long #sitting, side #sitting ) / 출생 후 8개월 이상
: 독립적 #앉기 자세에서 안정성이 증가되어 고리 모양에서 벗어나 반고리 모양 혹은 다리를 쭉 뻗고 앉은 자세, 옆으로 앉는 자세를 취함
> 외부 지지가 필요 없는 자세의 발달
> 항중력 기능 수행, 항중력적 안정화, 체중이동, 축내 회전(intra-axial rotation 자세 간의 전환
> 8개월 이후 독립적 앉기 가능
> 8개월 후 척추에 2차 커브가 생기고 목과 허리의 전만으로 복와위, 양와위 에서 앉기 다시 양와위, 복와위로 변환 가능
> 축내 회전 자세 간의 전환
* Half - ring #sitting (약 출생 후 9-10개월)
- 양 다리의 분리된 움직임 발달의 신호
* Long #sitting
- 양 다리의 폭이 좁아짐 (BOS가 점점 좁아짐)
- 좌우 체중 이동이 쉬워짐 (BOS가 좁아짐으로)
* 8개월 #sitting
- 어깨가 올라가지 않고 supination 할 수 있어 본인이 잡은 물건을 볼 수 있게 됨
- sacpular retraction 감소로 rhomboid 이완 (척추신전근 보조 역할 끝!)
- 척추의 완전한 항중력신전근이 발달
- kyphosis가 사라짐
- cervical, lumbar lordosis 발생
- 독립적 #sitting 가능
* #Sitting to prone/supine , Prone/supine to #sitting 자세 변환
- 5~7개월엔 prone, supine에서 축내 회전이 발달하는 시기로 이때 다양한 자세변환이 가능해지면서 독립성이 증가함 (항중력근의 조절과 체중이동이 가능해야 축내 회전으로 체간을 돌려 자세를 변환함)
* Side #sitting
- 축내 회전, 분리된 움직임, 체중이동과 체중 지지 측 체간의 신장이 가능해야 나타나는 자세
- 다리의 분리된 움직임
https://www.fundamentalspt.com/blog/side-sitting
5. 앉은 자세에서 이동 ( #Locomotion )
: 엉덩이 올리기 ( #Hitching )
- 두발로 바닥을 밀어 엉덩이를 들썩이며 앞으로 전진함
- #네발기기 를 제대로 할 때까지 나타남
#바로서기 발달 진행 (Erect standing progression)
테클린의 소아물리치료, https://blog.naver.com/choiyuwon/220541287974
1. 지지하여 서기 (Supported standing)
: 체간을 지지하여 수동적으로 세운 자세
> 신생아
- 아기는 다리로 지탱함
- 다리는 동시 수축으로 뻣뻣하게 보임
- 지지 면적은 매우 좁고 발은 회외되어있음
- 머리는 조절할 수 없고 턱이 가슴에 얹혀, 목이 굴곡된 자세
- 잡아서 세우는 동안 앞쪽으로 약간 경사지게 하면 #자동보행 이란 반사적 보행 형태가 나옴
- 2개월 끝에 대부분의 아기에서는 #자동보행 이 사라짐
(다리의 무게가 늘어나 더 이상 자신의 다리를 들어올리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음)
*Abasia(못걸음증) : 자동 보행의 소멸
*Astasia(못섬증) : 전형적으로 3-4개월에 다리로 체중을 지지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 4~5개월
- 모든 자세에서 머리의 조절이 발달하고 목의 항중력 신전근과 굴곡근의 조절과 균형이 향상됨
- 아기가 머리를 공간에서 잘 가누고, 지지해서 세우면 자발적으로 다리로 지탱하기 시작함
> 7개월
Baby Milestone - When Do Babies Start Standing? (firstcry.com)
- 아기의 전-후 체중 지지의 정렬이 좋지 않고 균형 반응이 덜 발달되어 외부의 지지 없이는 혼자 설 수 없음
- 손을 잡으면 서고 걸을 수 있음
- 고관절의 외회전과 중등도의 외전이 특징
- 지지 면적이 넓어지고 발은 많이 회내 됨
2. 독립적 서기 (Independent standing)
> 7~8개월
- 팔의 근력이 우세하고 다리는 수동적으로 움직임 (팔로 물체를 잡고 몸을 끌어당겨 일어서려 함)
- 선 뒤에는 혼자 앉지 못해 자세 유지하고 울면 부모가 도와줌 [이 행동을 반복하여 놀이함]
> 10개월
Baby Milestone - When Do Babies Start Standing? (firstcry.com)
- 소파나 가구, 낮은 테이블을 이용하여 몸을 끌어당겨 일어섬
- 곧 아기는 가구를 잡고 있으면서 발을 옆으로 뗌
- 무릎서기 가능, 반무릎서기 가능, 다시 앉기도 가능해짐
*Half kneeling: 한쪽으로 체중이동하고 해당 측 체간이 늘어나면서, 반대쪽 발을 앞으로 내어 땅에 닿는 자세
[Intra-axial rotation( #축내회전 )이 요구됨. 이때는 팔에 의존하기 보다, 중력에 대항하여 하지 폄근을 이용해 일어남]
3. 잡고 이동하기 (Cruising)
> 10개월
- 약 10개월에 나타나며 소파나 가구, 낮은 테이블을 지지하고 걸어 다니는 연습 [전-후 정렬, 하지 근력, 균형의 발달]
- 이 시기에 Plantar grasp(발의 #파악반사 )이 약하고 나타나지 않을 수 있지만, 여전히 양성인 상태
[손가락을 발가락 아래쪽에 수평으로 대면 발가락을 구부린다. 독립적 보행이 가능해지면 사라짐]
*생후 5개월 정도에 발을 만지고 빨고 하는 행동이 발의 #파악반사 #탈감각 을 위한 행동
4. 양발로 #독립보행 (Independent bipedal locomotion)
> 10~15개월
- 앞으로 독립적으로 나아가는 것은 일반적으로 10~15개월에 발달함
- 초기 보행의 특징은 팔을 #하이가드 자세로 올리고 견갑골을 내전하여 항중력적 안정성을 높이고자 함
- 독립 보행이 진전되면서 어깨는 완전히 신전하고 몸 옆에 늘어뜨릴 수 있게 이완되고 팔은 아래로 많이 내려오고 손은 허리 바로 위까지 위치하게 됨
- 발의 지방층은 2세까지 존재 [2세쯤 세로 활 출현함]
#계단오르기 발달 (Stair climbing)
테클린의 소아물리치료, https://blog.naver.com/choiyuwon/220541287974
1. #네발자세 로 계단 오르기
Baby Milestone - When Do Babies Start Standing? (firstcry.com)
- 계단을 오르고 내릴 때 첫 번째 능력 [오르는 게 더 쉬움]
2. #네발자세 로 계단 내려오기
- 손과 무릎을 사용하여 계단 오르기를 배우고, 곧이어 뒤로 내려옴
[보호자 없이 머리를 먼저 내린다면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음. 조심!]
> 계단 오르기의 숙련도는 일반적으로 계단 내려오기의 숙련성보다 앞서 발달함
[이러한 순서는 양발 직립보행에서도 반복됨]
> 전형적인 계단을 오르내리는 패턴의 또 다른 특징은 아기가 서서 계단을 오르게 되면 뚜렷해짐
3. 양발 직립보행하여 제자리걸음 (Marking time)
- 한 계단에 양쪽 발을 차례차례 올리는 동작
- 일반적으로 양 발로 번갈아 계단을 오르기는 3세가 되어야 시작함
4. 양발 직립보행하여 보호자 도움받아 오르기
- 한쪽 손으로 어른 손을 잡고 한쪽은 계단 난간을 잡고 오르내리기
- 보호자의 도움받기
5. 양발 직립보행하여 혼자서 계단 오르내리기
- 점차 도움의 정도가 줄어들면서 난간만 잡고 올라가는 상황이 줄어들게 됨
- 결국 아무것도 잡지 않고 계단을 오르고 내릴 수 있게 됨
#균형 ( #Balance )
테클린의 소아물리치료, https://blog.naver.com/choiyuwon/220541287974
1. #바로잡기반응 (#Righting reactions, #정위반응 , #미로바로잡기반응 )
Reflexes | We Love ADLs! (wordpress.com)
- 공간에서 머리를 안정되게 해주는 모든 면에서 발달하는 반응
- 어떤 자세에서든 무게 중심 상의 변화가 있을 때 #머리바로잡기반응 또는 #미로바로잡기반응 이라고 하는 반응이 작동함
- 아기의 신체가 어느 방향으로 기울어지면 머리가 자동적으로 똑바로 되고 신체의 자세가 어떠하든지 간에 머리의 자세는 바닥에 대해 입이 수평으로 얼굴은 수직이 되게 자세를 취함
2. #경사반응 ( #Tilting responses)
- 아기가 앉아있는 혹은 자세를 취하고 있는 지지면이 움직여 아기의 무게중심의 변화를 일으킬 때 사용되는 반응
- 앉은 자세에서 무게 중심의 변화가 일어나면 척추의 굴곡이 나타나 자세를 안정시킴
3. #평형반응 ( #Equilibrium responses)
Reflexes | We Love ADLs! (wordpress.com)
- 경사반응과 같은데 움직이는 바닥이 아닌, 고정된 바닥에서 몸통을 밀면 균형을 잡으려고 나타나는 반응
4. #보호반응 ( #Protective reactions)
The infant is seated comfortably, supported about the waist if necessary. The examiner gently tilts the child to one side, noting righting of the head back toward the midline, protective extension of the arm toward the side, and equilibrium countermovements of the arm and leg on the opposite side. From Blasco PA. Pediatric Rounds. 1992;1(2): 1?6. Reprinted with permission.
- 손과 발을 뻗어서 넘어짐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함
[손 집기는 앞쪽 > 가쪽 > 뒤쪽 순서로 발달함]
- COG가 BOS 밖으로 이동했을 때 나타나는 반응 = 손을 짚어서 COG가 다시 BOS에 놓이게 됨
- #발디딤전략 (Stepping strategy)도 #보호반응 의 하나
: 무게중심이 매우 빠르게 이동하거나 안정성의 한계를 벗어날 경우에 사용되며, 새로운 지지 면을 만들기 위해 발을 내딛거나 팔을 뻗을 때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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