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우주폭로 쇼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저는 여러분의 MC, 데이빗 윌콕이고 코리 굿과 함께 나왔는데요. 비밀우주프로의 대단한 기밀정보를 갖고 나오신 내부자입니다. 유에포나 내부자 증언, 기밀 인텔, 이런걸 깊이 연구한 매니아들에게도 완전 새로운 정보인데요. 오늘은 여러분이 계속 댓글로 얘기해주신 제일 흥미로운 주제에 대해 얘기합니다. 바로 송과체 또는 송과선이지요. 코리님, 다시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리: 감사합니다. 데이빗: 시청자분들께 코리님이 송과체에 들은 얘기를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송과체는 무엇이고 어떤 기능이 있나요? 코리: 제가 마일랍 프로그램에서 직관적 공감력자로 채용됐을 때, 저에게 각종 주사를 놓고 소닉(소리) 치료도 했었어요. 여기에다가요. 데이빗: 주사는 어디에다가요? 코리: 어깨에요. 데이빗: 그렇군요. 코리: 그리고 엉덩이에도요. 저희가 어렸을 땐, 엉덩이에다 주사를 놨거든요. 크고 나서 어깨에다 했죠. 데이빗: 아플 거 같네요. 코리: 적응해요. 그리고 금속으로 된 막대기로 이마에 놓고 음파를 송과체에 보내요. 공감력은 아닌데 사람들이 직관력을 향상시켜주는 거라고 했어요. 데이빗: 해골에 소리 진동이 느껴지셨나요? 코리: 네. 머리 안으로 음파가 약 10센치 들어가는게 느껴져요. 데이빗: 와. 코리: 네. 이 사람들도 송과체를 자극하는게 당연히 중요한걸 알고 있었죠. 데이빗: 제 책 ‘소스 필드'에서 송과체에 대한 챕터 하나가 있어요. 뇌 중앙에 있죠. 콩알 크기만하구요. 신장을 제외하고 인체에서 혈액이 제일 많이 도는 장기가 송과체래요. 주류 과학에서는 ‘우리도 이게 뭔지 모르겠어요' 라고 하죠. 근데 송과체 안에 눈의 각막 세포와 똑같은 세포들이 있는 거예요. 코리: ‘간상체'와 ‘추상체'요? 데이빗: ‘솔방울샘세포'라고 하는데 둘 다 똑같대요. 뇌의 시각피질로 연결돼있는 것도 눈이 연결된 방식이랑 똑같대요. 그래서 고대 전통에 따르면 ‘제 삼눈'이라고 하죠. 나중에 제 ‘위스덤 티칭' 쇼에서 동영상이 올라올 건데, 각종 종교에서 솔방울 상징들이 있는 얘기를 할 거예요. 그럼 간상체와 추상체가 송과선으로 통해 뭘 보는 걸까요? 코리: 그 사람들이 ‘두번째 시각'과 직관력을 자극시키는 거라 했고, 우리가 접촉했던 ‘고대 지구 이탈 그룹' 사람들은 굉장히 거대한 송과체를 갖고 있다고 말했어요. 데이빗: 정말요? 코리: 그리고 우리 모두 송과체가 지금보다 좀 더 컸던 적이 있었다고 했어요. 그들이 저희 송과체 발육과 활동량을 자극하려는 거였죠. 데이빗: 정말 흥미롭군요. 제 내부자 제이콥이 저에게, 드라코인들이 현대 인간들을 유전 조작해서 송과체를 아예 없애려고 했다는군요. 근데 착한 외계인들이 와서 송과체를 다시 넣어 드라코인들이 엄청 화가 났었대요. 이 얘긴 들어보셨었나요? 코리: 네. 데이빗: 그렇군요. 코리: 사실 그게 40개 단체가 주도하는 그 거대한 22개의 유전 조작 실험에 포함된 거라고 들었어요. 유전자뿐만 아니라 영적인 것도 있는데, 우리 ‘빛의 몸'을 조종해서 더 영적으로 진화하게 만들려고 했었다는군요. 근데 당연하게도 드라코 동맹과는 사이가 안 좋았죠. 데이빗: 그럼 ‘수퍼 연합'이 다 부정적인 건 아니군요.. 코리: 네.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다 관점 차이예요. 그들만의 아젠다가 있고 그들 방식으로 우릴 조종하는 이유가 있어요. 데이빗: 저희 여러 내부자들이 말했는데, 이런 고대적 그림이나 부처님 그림에서 몸 주변의 후광을 보면, 거의 코로나(광환) 같은데요. 송과선이 더 활성화됐다는 뜻일 수 있고, 하나의 빛의 현상같군요. 이걸 보신 적이 있으시나요? 데이빗: 와. 코리: 즉 빛의 몸이 발달하고 확장하는건 송과체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요. 데이빗: 한가지 또 흥미로운 점이 있어요. 적어도 4명의 제 내부자들이 저에게, 만약 우리 송과체가 부분적으로 활성화돼도… 아니 완전히 활성화되면, 진짜로 우주로도 날라갈 수 있대요. 송과체는 마치 우리가 아직 접속을 못하는 인체 미니 스타게이트 장치인가요? 코리: 네. 많은 존재들이 송과체와 빛의 몸을 써서 자기들 의식을 다른 장소로 옮기기도 해요. 그 다음 그 데이터를 자기들 육체로 전송해서, 몸의 진동수를 다른 장소의 진동수와 맞추고, 그럼 육체가 그 장소로 순간이동해서 의식과 합쳐지는데, 사람들이 흔히 얘기하는 유체이탈이나, 마음을 바깥으로 투사하는 것도 그렇고요, 이런 선진 외계인들이 하는 것에 다른 명칭들이 있어요. 데이빗: 궁금한게 있는데, 제 추측으론 그 후광이 웜홀의 입구같은데, 송과체가 열리면 입구로 빨려들어가는 걸까요? 그 후광 속으로 들어가나요? 코리: 자기 빛의 몸과 송과체를 굉장히 키운 사람들의 그 후광이나 오라 묘사는 영적으로 스스로 직관력을 높인걸 뜻하는 거 같네요. 이 사람들도 자기 빛의 몸을 키워서 두번째 시각을 가졌고 다른 사람들의 빛의 몸도 볼 수 있는 거죠. 코리: 우주 프로 사람들은 송과체를 더 자극할 방도를 찾고 있어요. 데이빗: 그 치료를 받으셨을 때 무슨 느낌였나요? 어떤 경험을 하셨나요? 코리: 유체이탈을 해요. 데이빗: 정말요? 코리: 네. 그리고 내 빛의 몸이 커지는 느낌이 들어요. 몸 밖으로 360도 커지는게 느껴지고, 빠져나가면 가끔 뒤에 내 몸이 쓰러지는게 느껴져요. 데이빗: 와. 코리: 근데 동시에 내 육체도 느껴져서 음파가 뇌로 들어가지는게 느껴지죠. 데이빗: 제 위스덤 티칭 쇼에서 마이클 퍼신저 박사와 한 편 찍었었는데, 그가 ‘신의 헬멧'이란걸 얘기했어요. 삼각형 조준으로 뇌의 특정 부분에 쏘는 강력한 자기적 총인데, 사람한테 극심한 공포와 두려움을 심을 수 있고, 땀도 뻘뻘 흘리게 할 수 있다고 해요. 성적 흥분도요. 뇌의 어떤 부분에 쏘면 신내림같은 체험도 한다네요. 코리: 네, 그런 거 같네요. 전자파로 우릴 이용해먹기도 하죠. 데이빗: 그럼 아무나 그 치료를 받으면 코리님이랑 똑같은 경험을 하나요, 아님 직관력 훈련을 하고나서 받아야 하나요? 코리: 아무나 체험하게 될 거 같아요. 저는 이미 어릴 때부터 유체이탈이나 신비한 경험을 했었어요. 차 안에서 오랫동안 타고 가면 심심해서 차 밖으로 의식을 투사하고 그랬죠. 차 밖에서 간판들 너머 날라다니고 유체이탈 여행을 오래 했어요. 이미 굉장히 어릴 때부터 했었어요. 데이빗: 제 내부자 다니엘이 ‘싸이 콥스'라는 직관적 훈련을 받았었는데요. 코리: 네, 있어요. 데이빗: CIA에서 받은 거라 했는데, 그렇게 들었다고 하네요. 이분이 받은 훈련이 코리님 것과 비슷한지 얘기해보려구요. 하나는 ‘역'미용체조였어요. 그를 거꾸로 매달리게 해서, 무릎이나 발목을 고정하고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거죠. 그랬더니 그의 혈액 산소 수치가 올라갔고 송과체 혈액순환이 더 잘 됐대요. 송과체의 혈액순환력을 높이면 일반적으로 각종 능력들이 향상되는 거죠. 비슷한게 있었나요? 코리: 제일 흡사한건 사람들이 저흴 압실에 넣었는데 고도의 압력과 고도의 산소 수치가 있는 방이에요. 그리고 명상을 시키면서 저희 머리에 뇌전도(EEG) 같은 전선을 붙이구요. 세타파를 포함한 여러 의식 상태를 만드는 훈련을 시켰어요. 사람들이 특정 상태로 들어가라고 명령하고, 공기 압력과 산소 수치가 다를때 얼마나 빨리 의식 상태를 바꿀 수 있는지 검진하는 거였어요. 데이빗: 다양한 외계 환경에서도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한 건가요? 코리: 이건 직관적 공감력 향상 훈련을 하는 때에 다 일어났었어요. 데이빗: 가이아 웹사이트에 태극권 요가 영상들이 많은데요. 구독을 하시면 다 무료예요. 거꾸로 윗몸일으키기를 해서 인체 순환을 늘리는 역미용체조를 보면 사실 고대적 태극권에서도 몸의 순환력을 키우는 거라고 하는데요. 유연성이 중요하다고 하죠. 직관력을 높이고 싶으면 이런 운동도 도움이 될까요? 코리: 네. 이 사람들도 저희에게 태극권같은 걸 가르쳤어요. 데이빗: 정말요? 코리: 동시에 시각적 상상을 많이 해야 했어요. 구체로 된 기운을 상상해서 몸 안에서 이동시켜보고 하기도 했어요. 데이빗: 와. 코리: 네. 산소와 혈액순환을 도와주는데, 또한 몸 안의 기를 움직이는 방법도 가르쳤어요. 데이빗: 정확히 뭘 상상했나요? 구체 색깔도 있었나요? 크기는요? 한번에 몇 개나? 그냥 하나만요? 코리: 그냥 하나만요. 데이빗: 어떻게 상상해야하는지 구체적인걸 시켰나요? 코리: 그건 자유였어요. 그냥 기운을 공 안에 모아서 손에 놓고 다른 손에 던져보기도 하고, 어깨로 지나가서 다른 손으로 움직여보라고 했어요. 처음에 이걸 해보고 그 다음엔 척추 아래로 보내고, 정수리까지 다시 보내는 것도 했어요. 그런 다음 명치로 보내서 밖으로 빠져나온 다음 손으로 잡고, 다시 순환시켜요. 시각적, 정신적 훈련으로 기운의 공을 몸 구석구석에 움직여보고 느껴야했죠. 데이빗: 그냥 일어서있을 때도 할 수 있나요, 아니면 그 공을 움직일때 태극권같은 동작도 하셨나요? 코리: 이걸 상상하면서 손이랑 몸도 움직였어요. 명상하는 것처럼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하지 않았어요. 코리: 네. 작은 공을 상상하라고 했어요. 데이빗: 그렇군요. 근데 색깔은 없구요? 코리: 그냥 보통 전구처럼 하얀색으로요. 데이빗: 하얀 빛이요? 코리: 네. 데이빗: 태극권이랑 얼마나 비슷하나요? 태극권에선 거의 같은 동작을 취하는데요. 코리님이 하신 것도 비슷했나요? 코리: 많은 동작들이 똑같았어요. 데이빗: 아.. 코리: 네. 그리고 태극권을 하는 사람들은 동시에 기를 다룬다는걸 잘 알죠. 오래 해본 사람들은 다 알죠. 데이빗: 인터넷에선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데, PBS 방송국에서 빌 모여스가 태극권 마스터랑 얘기하는 영상이 있어요. 이 태극권 마스터가 그냥 서 있고 사람들이 소리 지르면서 그한테 달려오는데, 다 날려보내더군요. 이건 뭐죠? 분명히 기로 때려서 날려보내는 거 같던데요. 코리: 네. 그런 사람들은 기 구체를 날려서 쇠물체에 흠을 내기도 하죠. 코리: 이 사람들은 수준이 엄청 높은 거예요. 데이빗: ‘이 사람들'이라고 하시는건… 코리: 저흴 가르친 사람들은 수준이 엄청 높았어요. 데이빗: 우주 프로그램 사람들인가요? 인간 외계인들인가요? 코리: 아뇨. 이건 제가 연구 프로그램에 있을 때였어요. 이 사람들은 그냥 블랙 옵스같은 사람들인데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었죠. 데이빗: 그들도 쇠물체에 기로 흠을 낼 수 있나요? 코리: 네, 기로요. 기를 모은 공을 상상해서 쏴요. 이런 사람들은 ‘스타 워즈' 영화에 나오는 ‘제다이’같은 사람들이라 하죠. 데이빗님이 ‘소스 필드'에서 말씀하시는 소스 필드의 ‘어두운 면', 또는 ‘어두운 포스'에 연결한 거랑 같아요. 이들은 진짜 스타 워즈의 제다이같은 거에 관심이 진짜 많았어요. 어둠의 시스 군주처럼 우주의 마법 에너지를 끌어 쓰는 거죠. 데이빗: 대니 내부자가 얘기한 거랑 관련이 있는 건데 코리님 의견이 진짜 궁금하네요. 무술 동작, ‘아뵤’하는 폭발적인 동작이요. 피트 피터슨이 아는 태극권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렇게 동작을 힘차게 빨리 하는데요. 대니가 그 훈련을 받고 있었을때 그 폭발적인 근력 동작이 아드레날린과 관련이 있는데, 아드네날린은 마법 에너지 전달자같아서 그냥 부드러운 동작으로는 이 능력을 얻을 수가 없대요. 팔굽혀펴기, 아령 들기, 무술이 중요하다는 거예요. 이런 비슷한걸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코리: 그런걸 하는 많은 사람들한테서 아드레날린 증상은 제가 본게 없는데요. 완전히 평온하고 순둥해보여요. 굉장히 쉽게 하고 끙끙 소릴 내지 않아요. 굉장히 매끄러운 동작을 해요. 데이빗님이 얘기하신 소스 필드에 접속해 에너지를 끌어내는게 당연해 보였어요. 데이빗: 태극권은 제가 잘 모르는데 사실 얘기해보고 싶네요. 코리님이 왜 이걸 지금 하고 싶은신지 이해가 돼서요. 저도 무술을 배운 적이 있었는데, 무릎을 좀 구부리고 하체에 무게 중심을 둬서, 복부의 ‘하라' 또는 ‘탄 티엔(단전)’에 지구랑 연결돼있는 에너지 끈이 있다고 느끼면서 기를 끌어올려요. 이런 것도 하셨었나요? 코리: 지구 핵에 중심을 잡는 상상을 하는 비슷한게 있었어요. 또 내가 안테나라고 상상하고 우주의 기를 당기고 미는 것도 했었구요. 데이빗: 다니엘이 훈련 중 배운 것은 지구가 마법의 힘을 키우고, 내가 뭘 해야 할지 지구가 허락을 준다고 하더군요. 의식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지구와 같이 일 해야 하고, 지구가 허락을 줘요. 이것도 겪으셨나요? 코리: 지구를 너머 조금 배운건 있었어요. 다 우주 웹에 관한 거였죠. 지구는 태양과 관계가 있구요. 태양은 지역 성단과 관계가 있죠. 지역 성단은 은하 중심과 관계가 있구요. 은하수는 지역 은하단과, 그렇게 계속 이어져요. 코리: 저흴 각종 수 많은 시나리오에 넣어두기도 했어요. 가상 현실이죠. 자주 잔인한데요… 사람들이 해주거나 나 스스로도 하는데, 아니면 팀원들이랑 같이 가상 현실 시나리오에 들어가는 거예요. 굉장히 몰입감 높은 가상 현실 시나리오인데 냄새, 맛, 촉각도 있어요. 바람도 느껴지구요.. 데이빗: 들어가면 가상 현실이란걸 아셨나요? 코리: 그게 ‘시험'이였어요. 가끔 매우 끔찍한 상황에 넣거나 진짜 끔찍한걸 하라고 시켜요. 불쾌한 존재들과 싸워야하는 전쟁같은 상황에요. 그래서 이길려면 내 직관력에 더 더 의존해야 돼요. 그냥 무술이나 전략적 훈련에만 의존하면 절대 이길 수가 없어요. 근데 직관 능력에 의존하면, 이길 수가 있었어요. 그때는 거의 루시드드림(자각몽, 꿈에서 꿈임을 알아차리는 꿈)같아요. 내가 가상 현실에 있었다는걸 알고 스스로 나올 수가 있어요. 데이빗: ‘다이버젼트' 영화와 매우 흡사하네요. 거기서 여주인공이 가상 현실에 던져지는데 ‘일탈'한 거예요. 가상 현실 아무거나 깨부숴서 나올 수 있는걸 배우죠. 코리: 맞아요. 제가 인터넷에서 처음 받은 두 인터뷰가 알려졌었을 때 그 영화 얘길 많이 들었었죠. 데이빗: 그리고 ‘엔더스 게임'이라는 영화에서도 어린 아이가 우주 프로그램에 들어가는데, 이들이 아이들한테 외계인과 어떻게 싸우는지, 함선을 어떻게 모는지 가르치는 거예요. 주인공 아이가 일찍이 가상 현실 시뮬레이션에 들여보낸다는걸 아는데, 이들이 최대한 소시오패스로 만들려고 하죠. 그래서 이 아이는 외계 존재들과 협동하는 것보다 눈알을 뽑아내거나 해요. 이런 영화들이 코리님 경험과 관련이 있는 건가요? 코리: 네. 저흴 훈련시킨 것뿐만 아니라, 심리 조사도 해서 저희가 어떤 명령을 따를지, 얼마나 따를지 알아내요. 이들이 누가 소시오패스인지, 누가 특정 명령을 따를지 알고 싶어 했죠. 어떤 명령들은… (한숨) 네.. 데이빗: 진짜 끔찍한 거군요. 코리: 진짜 끔찍한 건데 카메라 앞에서 얘기하고 싶지 않네요. 친구같은 내 팀원들도, 나도 명령을 따르고, 어떤 도덕적 선택에 강요받아서 ‘또래압력' 때문에 따라야 할까, 다른 팀원들이 하는걸 같이 해야 하나, 아님 따르지 말아야 되나 하는 딜레마에 부딫혀요. 데이빗: 코리님이 싸워야 했던 괴물들은 뭐였나요? 안 좋은 기억을 다 떠올리지 않으셔도 되지만.. 코리: 이 프로그램 사람들은 내가 뭘 싫어하는지 다 궤뚫어봐요.ㅎㅎ 데이빗: 아 그렇군요.. 내 자신이 제일 무서워하는 걸로 계속 이용하는 건가요? 코리: 내 공포를 타겟으로 삼아요. 당연히 저는 거미를 싫어해서..ㅋㅋ 굉장히 큰 거대 거미하고 싸운적이 있었어요. 파충류인들과도 싸웠었구요. 데이빗: 가상 현실에 들어가면 진짠지 아닌지 구별을 못하나요? 코리: 네. 뭐가 진짠지 아닌지 구별하기가 어려워요. 직관적 공감력 훈련을 받다가 어느 순간 내가 가상 현실에 있다는걸 항시 자각할 수 있어요. 그럼 다음 레벨로 졸업을 하게 되는 것이죠. 데이빗: 코리님이 전에 저한테 전문 레슬러같은, 크고 힘 쎈 남자들이랑도 싸워야 했다고 하셨어요. 코리: 네. 그리고 저는 어렸어요. 데이빗: 한마디로 악몽같은 거죠? 들어가는 것도 기억이 안나는데 들어가면 그게 현실이 되는 거죠. 코리: 꽤 논리적인 시나리오 환경도 있어요. 시나리오에 맞춰서 싸워야 하거나, 시나리오에서 나올려고 싸워야 돼요. 오직 성공할 수 있는 법은 직관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거예요. 데이빗: 시나리오가 어떻게 펼쳐지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안 그러시면 빈 부분을 저희가 마음 대로 지어낼 거 같아서요. 코리: 그게, 다른 사람과 싸우게 된다면, 무술이나 전략적 훈련에 의존하는 것보다 그 사람 눈을 쳐다보면서, 그 사람한테 연결해보고 무슨 행동을 하기 전 직관적으로 알아내요. 그게 첫번째 단계구요. 이걸 하기 시작하면 그 다음 상황을 직관적으로 알아내요. 어떤 건물로 청소하러 가면, 직관적으로 청소해야할 방 수가 12개란걸 알아내고, 또 직관적으로 5개의 방은 이미 청소돼있고, 여섯번째 방을 청소해야 되는걸 알아내요. 이 수준까지 오면 가상 현실이란걸 직관적으로 알죠. 아주 처음부터 가상 현실에서 어떤 착륙 구역이나 어떤 상황에 놓이게 될 때 바로 가상 현실이란걸 알아내요. 그럼 거기서 나와버리죠. 데이빗: 흥미롭네요, 그럼 가상 현실에서 누가 액션을 취하나요? 즉 육체적으로 누구랑 어떻게 싸울지 느껴야 할 때, 그 ‘누구'가 누군가요? 누가 따로 싸우는 상대를 조종하나요? 컴퓨터 프로그램인가요? 도대체 어떤 원리로 되는 거죠? 코리: 이들이 저희 머리에서 정보를 빼내 이용해먹어요. 또 같은 가상 현실 공간 안에 여러 사람들을 넣기도 하는데 실제 인물들과 같이 있는 거예요. 같이 소통을 할 떄 실제 사람들과 소통하는 거예요. 데이빗: 타란튤라같은 거미랑 싸우셨을 때, 거미 행동을 조종하는 인간 조종사가 있었나요, 아니면 컴퓨터 프로그램이 하나요 인공지능이 하나요? 코리: 이건 그냥 가상 현실 상황였는데요. 인공지능였는지 모르겠어요. 굉장히 고급 기술이에요. 이들이 사람의 심리적 정보를 가상 현실 안으로 반사 시킨다는건 알아요. 데이빗: 이런 기술이 있다면, 사람들이 ‘매트릭스' 영화를 떠올릴 수 밖에 없을텐데, 우리 현실은 가상 시뮬레이션같은 거고, 더 구획화된… 코리: 노를 계속 저으세요… 인생은 그냥 꿈이에요. ㅎㅎ 데이빗: 지금 우리는 현생만 기억할 수 있고 사후세계랑 윤회가 있다는걸 고려하면, 지금 여기 인생은 시뮬레이션같은 거고 잠에서 깨어날 떄마다 이 홀로그램 세계로 돌아가는 건가요? 코리: 좋은 해석일 거예요. 근데 제가 파란조류인들한테서 분명히 들었던건, 우리가 죽을 때 우린 영적 어린이 상태로 죽는 거라 했고, 영적으로 진화하는데 충분히 오래 살고 있지 않다고 했어요. 고차원 존재가 되려면 교훈을 배우는데, 영적 진화 하는데 여러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해요. 데이빗: 자, 여러분도 들으셨죠. 우주폭로 쇼였습니다. 정말 놀라운 정보네요. 더욱 더 많은 내용이 있습니다. 52편까지 기약을 했는데, 더 할 수도 있어요. 매주 여러분은 이렇게 굉장한 얘기를 들으시는 겁니다. 그러니 계속 지켜봐주세요. 저는 여러분의 MC, 데이빗 윌콕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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