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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셋 넷.....열 순서는 인간(남녀)의 성장 순서

soma-harmony 2020. 12. 16. 15:21

한 둘 셋 넷........열의 뿌리는?

 

 

오늘 문뜩 제 나름대로의 뜻을 찾았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이 사이트에 올린적이 있는데

하나는 태양, 둘은 달, 셋은 산 넷은 물을 뜻하는

소리라고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그 뒤 머리로 다섯도 생각하여 보았고 여섯도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대략 다섯은 다 섯다는 의미는 나오는데 도저히 무엇이 다섯는지

풀리지 않더군요.

그래서 대략 손가락 보고 손가락이 다섯으니 다섯인가 보다 하고 그만 생각하였습니다.

여섯은 손가각이 다시 열리면서 서기 때문에 여섯인가 하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여섯의 한자는 六으로써 사람을 뜻한다는 힌트는 대략 찾았지만

더이상의 진전이 나오질 않더군요.

 

일곱부터 여덟은 도저히 모르겠기에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던 중 인터넷을 뒤져보기로 생각하고

뒤져보다 어느 분인가가

한 둘 셋의 어원은 태양, 땅,사람(천지인)이라는 주장을 보게 되었고

일리있는 주장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다 구길수라는 분의 소리를 연구하는 분의 주장인

넷이 여자라는 소리이론을 통한 논리로써 아주 설득력이 있는

주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소리를 통한 이론으로 여섯도 어슷으로 엄마를 뜻하고 여덟도 여자라는 주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주 일리있는 주장으로 제게 신선하게 다가왔고

그러한 소리이론의 논리를 바탕으로

더욱 깊이 파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土자와 天가를 금문을 통하여 파고 들어가다

새로운 사실를 알게 되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土와 天은 옛날에는 땅과 하늘을 상징하는

부호가 아니라는 사실이였습니다.

모두 사람을 뜻하는 부호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옛날에는 땅과 하늘 보다는 사람을 더 존귀히 여겼다는

사상이 존재하였습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생각 바탕하에

그렇다면

혹시 하나도 사람이였고

둘도 혹씨 사람은 아니였을까란 논리로 귀결되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나니 하나부터 열까지의 의미가

술술 풀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제 부터 본론으로 들어가서 하나부터 열까지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를 자세히 설명하여 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한 -> 아(兒,사내아이) -> 생명의 탄생

둘 -> 딸

셋 -> 사내

넷 -> 녀자

다섯 -> 부(夫) : 사내가 다 섯음(컷음)

여섯 -> 모(母) : 녀자가 열음(출산)으로 섯다(컷음)

일곱 -> 부(夫)의 역활 : 일을 구부려 추수함

여덟 -> 모(母)의 역활 : 열음(출산)을 더함

아홉 -> 아호~ -> 기쁨

열 -> 아비(l)와 어미(ㅡ)의 교합(十)하여 열림 -> 새로운 생명의 탄생

 

 

간단하게 하나부터 열의 의미는

 

"한 인간의 태어남을 시작으로 해서

인간이 성숙해 가는 과정과 결실

그리고 새로운 생명을 잉태(창조)하는 과정을 나타낸 것"

이라 생각됩니다.

 

이제 하나부터 열까지 어떠한 논리로써 이러한 논리가

나왔는지 자세히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이러한 논리는 먼저 먼 곳에서 찾지 말고 가장 가까운

인간으로 부터 풀어 보자는 아주 간단한 논리에서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 아들의 근본 소리는 "ㅇ" 입니다.

 

인간이 태어나면서 가장 먼저 소리낼수 있는 아기의 소리가 "ㅇ"소리입니다.

태어나자마자 "ㅇ~" 하고 우는 존재며

다음으로 소리낼 수 있는 소리는 "아"였기 때문에 아마 아기를 부를 때 "아"라고 불렀을 것입니다.

한자사전을 검색하여 보면 아(兒)로써 兒은 아이 또는 젊은 남자의 애칭으로 나옮니다.

인간의 근본소리 "ㅇ" 소리에서 근본을 뜻하는 아,알, 얼, 해, 양, 하늘, 하나같은 여러 소리가 나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나 소리의 변천과정 : ㅇ -> 아 -> 하 -> 화 -> 환 -> 한 -> 하나

 

☞ 딸의 근본 소리는 "ㄷ"입니다.

 

"ㄷ"소리는 "ㅇ"소리의 상대소리로

"ㅇ"는 양성소리고 "ㄷ"은 가장 음적인 소리입니다.

아들의 근본 소리인 "ㅇ"에서 알, 얼, 해, 양, 하늘, 하나등의 소리가 나왔듯이

딸의 근본 소리인 "ㄷ"에서 달, 땅, 토, 사람 다리, 건너는 다리의 소리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ㄷ"이 여자을 상징하는 이유는 자음중 가장 음적인 소리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내(ㅇㅎ)는 시작이며 사내의 씨가 도달해야 하는 곳은 딸(ㄷㄸㅌ)이기 때문입니다.

 

해 --> 달

하늘 --> 땅, 토

아들 --> 딸

얼굴 --> 다리

하나 --> 둘

음식 --> 똥

 

위 예에서 보듯이 시작은 ㅇ, ㅎ 소리가 붙고 도착지(끝)은 ㄷ,ㅌ,ㄸ 소리가

붙었음을 확인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ㄷ은 사내(ㅇ)가 만지고 싶은 여자를 상징하는 소리로써

ㄷ은 도달하다. 도착하다. 다다르다와 같이 다다름의 의미을 같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문장에서도 ......"다" 로 끝나는 것도 같은 이유일 것입니다.

사내는 녀자를 자꾸 더듬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데 "더듬다"에서도 ㄷ이 3개나 사용되었습니다.

우리가 깨달아 도착해야 하는 도(道) 소리도 이러한 소리이론 배경하에 탄생된 소리라 생각됩니다.

영어의 텃치 소리도 "ㄷ"소리가 ㅌ으로 변영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셋의 근본 소리는 "ㅅ"(△)입니다.

 

위 소리는 남자의 성기를 상징하는 소리입니다.

그 이유는 "ㅅ"소리는 사내의 불알 2개와 성기를 합친 모양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남자소리에 "ㅅ"소리를 넣어서

사내라고 하고 숫컷이라고 하는 것이라 생각되며

남자의 성기를 닮은 山을 "산"이라고 부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자의 성기를 닮은 솔잎과 쑥에도 "ㅅ"이 들어가는 이유는

남자의 성기와 비슷하게 끝이 뾰족하기 때문입니다.

기타 서라벌, 서울, 솟대, 솟는 샘물, 서다, 생기등에도 "ㅅ" 소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 넷의 근본 소리는 "ㄴ"입니다.

 

위 소리는 딸이 씨를 받기 위해 누워있는 형상에서 나온 것이라 생각됩니다.

녀자(계집녀), 마누라, 마나님, 누나, 눈,누에, 넷깔, 네, 노인, 늙은이등 눕는 존재에

"ㄴ"을 붙여 사용하였습니다.

 

 

☞ 다섯의 소리는 사내가 다 섯음(컷음)으로 부(夫)를 나타냅니다.

 

이 근거는

하나가 아들인 양(男)이고 둘은 딸인 음(女)이고

셋이 사내인 男이고 넷이 녀자인 음(女)이기 때문에

양음양음 순으로 배치되었기 때문에 다섯은 남자로 풀었습니다.

 

 

☞ 여섯의 근본 소리는 여자가 열음(출산)으로 섯음(컷음)으로 모(母)를 나타냄니다.

 

이 근거는

양음순이기 때문에 여자일 것으로 풀었으며

또 한자를 보아도 여자형태의 모습과 비슷하게 나타나 보입니다.

六자를 보면 사람의 모습인데

다리사이가 열린 것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六자를 보고 여자로 풀었습니다.

 

 

☞ 일곱의 근본 소리는 일을 구부려서 추수하는 아비의 역활을 상징하는 소리입니다.

 

아기의 출생으로 이제부터는 아비가 되었으며 노동이라는 책임이

주어지게 되었음을 나타내는 소리입니다.

 

 

☞ 여덟의 근본 소리는 열음(출산)을 더함을 뜻하는 어미를 역활을 상징하는 소리입니다.

 

여덟은 일곱과 대응하는 의미로써 여자일 것이며

한자의 八에서도 다리가 구멍이 나 있기 때문에

여자로 풀었습니다.

"더" 소리는 더하다의 의미로써 출산을 더하다로 풀었습니다.

八이 사람의 다리를 의미한다는 추리는 人자에 있습니다.

금문을 보면 大자는 사람을 의미한다고 나와있는데

설수 있는 동물은 사람밖에 없어 얼굴과 양 손은 생략하여

사람을 두발만 그려넣어 人자가 나왔다고 되어있습니다.

 

아기의 출생으로 이제부터는 어미가 되었으며 출산과 기름의 책임이

주어지게 되었음을 나타내는 소리입니다.

 

 

☞ 아홉의 근본소리는 아호로써 기쁨을 상징하는 소리입니다.

 

아홉의 소리는 두가지로 풀어보겠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기쁘면 아호~라고 소리를 지름니다.

단지 기쁨을 나타내는 소리

 

또 다른 풀이는

"아" 소리의 근거와 뒤에 ㅂ자음으로 아버지로 풀어보겠으며

아기를 출산하였기 때문에도 아버지로 풀겟습니다.

아버지가 노력을 하여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어머니의 노력이 보태져 자녀와 함께 모두 기뻐하는 소리로 풀어보겠습니다.

 

 

☞ 열의 근본 소리는 보다 새로운 생명의 탄생의 순간을 나타내는 소리입니다.

 

열도 2가지로 풀어보겠습니다.

 

하나는

열의 의미는 완전히 열림을 뜻하여 모든 문제가 해결된 상태에서

아비(ㅣ)와 어미(ㅡ)가 교합(十)된 상태를 나타낸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교합으로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의미하는 소리로 풀겠습니다.

 

또 다른 풀이는

금문을 보면 열을

으로 그려놓았더군요

위 모양은 무었을 나타내는 모양일까요?

저는 위 모양을 사람이 양발과 양팔을 활짝펴고

만세를 부르는 형태로 풀어보겠습니다.

원하는 것이 모두 이루어져 만세를 부르는 소리로 풀겠습니다.

 

이상 글을 마치며 부족한 것은 지적하여 주시면 감사드리겠으며

제안하시고자 하시는 의견이 있으시면 글을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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