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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science

우주는 진동하는 에너지

soma-harmony 2022. 1. 1. 08:39

우주는 진동하는 에너지

일찌기 보어(N. Bohr)는 1913년 양자이론(Quantum Physics)을 제창하여 파동역학을 발전시킨 바 있다. 이전의 물리학자들은 빛이 입자(particle)냐 파동(wave)이냐로 대립해 왔지만 보어는 물질의 입자들 역시 파동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여 논란을 종식시켰다.


또한 최근 모든 것에 관한 이론(Theory of Everything), 최후의 이론(Final Theory) 등으로 불리며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 초끈이론(Superstring Theory)도 물질의 본질이 미세한 진동하는 끈(vibrating strings)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와 같이 현대 물리학 이론은 진동이 모든 물질의 기본단위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물질이 본질적으로 에너지의 파동(진동)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은 우주 역시 거대한 에너지의 파동으로 이해하게 한다. 우주를 에너지가 진동하는 장으로 보는 우주에너지장 (UEF: Universal Energy Field) 이론은 우주가 분절적인 입자들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에너지의 연속적인 파동으로 이루어졌다고 본다.

 

 우주만물의 에너지파동은 물결처럼 이어져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므로, 분리하거나 격리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에 따르면 우주는 본질적으로 분리가 불가능한 단일한 에너지체이며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유기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우주는 통합적인 단일 에너지체인 동시에 그 안에 무수한 자기파동들이 다차원적으로 진동하는 합성 에너지장이기도 하다. '서로 상호작용하는 힘들을 만들어내는 장들로 이루어진 우주', '분리할 수 없는 에너지 패턴들이 교직된 역동적 거미줄'과 같은 설명들은 우주가 긴밀하게 상호연관된 다차원의 세계들을 포괄하고 있음을 설명해 준다.

우주의 수많은 에너지장들은 서로다른 진동력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진동력의 차이는 다양한 차원의 소우주를 형성시킨다.

그러나 우주의 거대한 흐름에서 각각의 에너지장의 진동은 고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차원의 에너지장의 진동과 연결되어 끝없는 상호작용을 주고 받는다. 이와 같이 우주를 파동의 개념으로 이해하면 우주의 불가분성과 전체성, 상호관련성 등을 확연히 이해할 수가 있다.

우주의 본질이 진동이라는 것은 관음법문 수행자들에게는 매우 친숙한 개념이다. 또한 우리와 우주가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으며 온 우주가 한데 진동하는 단일체라는 개념은 스승님께서 자주 언급하신 '우리는 하나다' 라는 말씀을 연상케 한다.


다음에 소개할 홀로그램 우주(Holographic Universe) 이론 역시 파동으로서의 우주와 그 단일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관점에서는 우주가 끝없이 진동하며 흘러가는 홀로그램의 흐름(holomovement)이라고 보고 있다.


홀로그램 우주 이론


홀로그램이란 3차원의 입체사진이다. 홀로그래피 장치로 찍은 2차원 평면필름은 전혀 식별할 수 없는 마구잡이의 간섭무늬와 선들로 나타날 뿐이지만 그 필름에 레이저를 투과시키면 3차원의 입체영상이 나타난다.

홀 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극히 일부로도 전체 이미지를 완벽하게 복원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즉 홀로그래피 필름의 작은 파편에 레이저를 투과하면 여전히 완전한 모습의 3차원 홀로그램이 재현된다. 이는 홀로그램 몰드(hologram mold) 원리로 불리우는데, 이것이 가능한 것은 홀로그램이 속성상 모든 조각이 전체의 정확한 축소판이며 각각의 모든 조각에 전체의 정보가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은 홀로그램의 부분이 곧 전체이며, 전체와 부분은 곧 동일체임을 보여준다.

과학자들은 점차로 인간의 두뇌조직과 사고체계가 본질적으로 홀로그램의 원리에 의거하여 작용함을 발견하였고, 더 나아가 그러한 원리가 모든 유기체 조직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일부 세포의 DNA를 추출하여 생명체를 완벽하게 복제해낼 수 있는 유전공학기술 역시 유기체가 갖는 홀로그램 속성에 기반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양자물리학자인 봄(Bohm)은 더 충격적인 가설을 제시하였다. 우주의 모든 물질적 차원에서 홀로그램적인 속성을 발견할 수 있는 이유는, 우주 자체가 본질적으로 홀로그램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의 결론은, 물질적 우주는 객관적으로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투사된 홀로그램이며, 그것도 아주 장려하고 화려한 홀로그램이라는 것이다.

원래 수많은 진동의 물줄기로 구성된 우주의 거대한 흐름에는 실제로 어떠한 단절도, 경계도 없지만, 우리는 실제로 분리될 수 없는 우주만물을 서로 분리된 것으로 느낀다. 그 이유는 우리의 감각과 두뇌가 마치 모든 것이 분리되어 있는 것처럼 지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인지하는 물질세계는 실체가 아닌, 단지 우리 두뇌를 통하여 보여지는 홀로그램적 영상 즉 일종의 환영(maya)이다.
 
즉 우리가 굳게 믿어 의심치 않는 우리의 존재와 이 현상계, 물질적인 우주의 실체 또한 실제로는 거대한 홀로그램의 파노라마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는 놀라운 결론이 아닐 수 없다.

신경생리학자인 프리브램(K. Pribram)은 우주 홀로그램의 형성에 대해 보다 자세히 설명한다.
 
"우리의 두뇌는 궁극적으로는 다른 차원, 즉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심층적 존재 차원으로부터 투영된 그림자인 파동의 주파수를 수학적인 방법으로 해석함으로써 객관적인 현실을 지어낸다. 외부에 있는 것들은 파동과 주파수의 광대한 대양이며, 두뇌는 홀로그램 우주 속에 감추어진 홀로그램이다. 특정한 파동과 주파수가 우리에게 현실처럼 느껴지는 것은 단지 우리의 두뇌가 홀로그램 필름과 같은 간섭무늬를 우리가 인식하는 대상들로 변환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 우리의 두뇌는 진동으로 가득찬 우주에서
마치 텔레비전의 안테나처럼 우주의 특정한 주파수대역을 수신한 뒤 물질적 세계의 홀로그램을 형성하여 '우리의 현실'로 받아들이게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우주에는 수많은 홀로그램 채널, 무한한 홀로그램 소우주가 존재 가능하며,
어떤 세계가 펼쳐지느냐는 우리 두뇌가 어떤 진동을 수신하느냐, 우리 두뇌의 수신대역이 얼마나 확장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렇다면 우주의 본질은 무엇일까?
 
홀로그램 우주론에서는 우주는 홀로무브먼트(holomovement)라고 이야기한다. 즉 우리의 물질적 우주와 같은 홀로그램들을 끝없이 만들어내는 에너지의 진동이 물결처럼 가득한 거대한 흐름이라는 것이다. 프리브램은 이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심층적 존재 차원', 봄은 '모든 것이 들어있는 우주의 창고' 혹은 '수퍼홀로그램 매트릭스'로 부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수퍼홀로그램이 궁극적인 우주의 본질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봄은 수퍼홀로그램 또한 "무한히 펼쳐진 더 높은 차원"으로 가는 한 단계일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진단했다. 왜냐하면 홀로그램을 형성하는 홀로그래피의 차원이 존재한다면, 홀로그래피를 형성하는 더 높은 차원도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주의 객관적 실재를 부정하고 물질세계의 환상적 본질을 꿰뚫어보고 있다는 점에서 이 과학자들은 놀라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이러한 최근의 과학이론들의 추세는 그동안 물질적인 측면에만 치중해 온 과학이 우주의 원리와 본질을 밝히는 과정에서 점차 영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물질세계는 마야의 환상의 세계이며 우리가 물질세계에서 움직이는 물질적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 역시 거대한 환상"이라는 봄의 설명은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의 발언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영적인 이해에 근접해 있다.
 
이는 불교의 "일체유심조"라는 설명이나 스승님의 가르침과도 완전히 일치된다. 또한 부분에 전체의 정보가 담겨있는 홀로그램의 속성은
우리의 내면에서 우주의 진리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강하게 시사해준다.

*** 최근들어 한국의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정신과학', 혹은 '기과학(Chi Science)'으로 이름붙여진 새로운 과학 분야가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이들 과학자집단은 수행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영적인 면을 과학적으로 밝혀내기 위해 물리학, 화학, 전기공학, 전자공학 등의 과학적 지식들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앞서 소개한 우주에너지장이나 홀로그램 이론 등을 적극 반영하면서 동양사상을 함께 접목시킨 이들의 연구는 단편적이나마 깨달은 스승들의 영적인 가르침을 현대인들에게 입증해 주고 있다. 다음은 이러한 과학자 중의 한 명인 이상명 교수와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 이상명 교수 (동의대 화학과)

캡 션: 이상명 교수는 과학과 영성을 결부시켜 연구하는 한국의 과학자 중에서도 독보적인 인물이다. 이 교수는 대한초능력학회 회장과 한국정신과학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기과학>, <기의학>, <수행연론> 등이 있다.


영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이 교수는 스물 다섯 개가 넘는 단체를 돌며 직접 수행해 보기도 했으며, 특히 음식이 인간의 육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왔다. 그는 저서를 통해 지속적으로 육식이 인체에 미치는 부정적인 업장을 경고하고 영적 수행과 채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 교수는 계란을 먹는 락토오보 채식주의자이다)

우주 만물이 본질적으로 에너지의 파동이라면 인간 역시 우주에너지를 구성하는 소규모의 에너지장, 즉 인체 에너지장(HEF: Human Energy Field)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인간이 가진 인체 에너지장은 우주와 마찬가지로 여러 차원의 진동으로 형성되어 있다.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에너지장은 일반적으로 오라(aura)라고 통칭되는데, 오라는 개개인마다 다르며 육신을 에워싼 동시에 육신 속에도 침투되어 있어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상명 교수는 인간의 에너지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이라고 주장한다.
 
 동물과 식물은 서로다른 에너지와 파동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떤 음식을 먹는지에 따라 우리의 에너지장은 큰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올바르고 적절한 식사는 정신과 육체 모두에 유익하지만 잘못된 식생활은 우리의 영적인 성숙과 육체적 건강 모두를 해치게 된다
 "올바른 수행법은 반드시 먼저 채식부터 시작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업장은 에너지 교환으로 형성


이상명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업(karma, 業)는 포괄적인 '원인과 결과' 전체를 뜻한다. 
  우주는 평형과 균형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작용이 있으면 반드시 반작용이 일어난다.
 
 원인이 있으면 예외없이 반드시 결과가 있으며, 항상 다시 그 결과가 원인으로 작용하여 다시 결과를 낳게 된다. 이렇게 단절되지 않고 항구적으로 지속되는 유기적 상호관계의 과정 전체를 업으로 볼 수 있다.

우 주만물을 구성하는 물질과 존재는 각기 고유한 전압과 전류 등 서로다른 파동과 주파수를 갖고 있으며, 존재 간의 상호관계에 따라 에너지의 교류와 합성, 변형 등이 일어난다. 이러한 에너지의 전이와 중첩은 업이 끊임없이 형성되고 지속될 수 있게 된다.
 
인간의 생체에너지에는 다양한 정보가 각인되어 있는데 이것이 우리의 업으로 작용한다.
모든 우리의 행위와 말과 생각은 물질적 육체와 오라 등의 에너지장에 파동으로 각인되어 업장을 형성한다.

현재의 에너지는 과거의 행위나 생각에 의해 형성된 것이기 때문에 에너지의 흐름을 읽어낼 수만 있다면 자연히 우리의 과거를 알 수 있고 미래의 예측도 어느정도 가능하다.

업장이 큰 경우에는 여러 생을 거듭하면서 영향을 받기도 하는데, 정신과 의사들의 전생퇴행 요법 등에 따르면, 살인처럼 무거운 업은 최소한 다섯 생이 걸려야 해원된다고 한다.
 
가해자와 피해자간에 강력한 에너지 연결끈이 형성되므로 다음 생에는 아주 가까운 사이(부부나 가족 등)로 태어나는 경우도 많다.
 
이상명 교수는 "대개는 좋지 못한 업장일수록 에너지의 연결이 강합니다. 그래서 한눈에 반하는 남녀사이는 대개 전생이 원수란 말도 있지요.
그만큼 강력한 끈이 연결되어 있어서 첫눈에 서로를 알아보는 겁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우주의 에너지는 본질적으로 전자기체 에너지이므로 동물의 오라 역시 전자기적인 암페어(전류)와 볼트(전압)로 설명될 수 있다. 암페어가 큰 동물일수록 공간에너지의 지속기간(업장을 갚는 기간)이 길며 볼트가 높은 동물은 성질이 날카롭고 난폭하여 업장이 발현되는 시기가 비교적 빠른 편이다.

에너지 중첩으로서의 업장


좁은 의미에서 업이란 보통 좋지 못한 과보만을 가리킨다. 이상명 교수 역시 모든 업의 교환관계를 연구하기보다는 인간의 고유한 생체 에너지 파동에 다른 동물이나 인간의 부정적인 에너지 파동이 중첩되는 경우를 주로 측정하였다.



 


동물의 오라가 인체에 중첩되는 기간은 동자법(動子法, pendulum)(*주2)이나 QRS (Quantum Resonance Spectrometer, 양자공명분석기)(*주3), MRA(Magnetic Resonance Analyzer, 자기공명분석기) 등의 기계적 방법으로 계산할 수 있고, 수행을 통한 기감(氣感)을 통해서도 알 수가 있다고 한다.
 
이상명 교수는 위의 방법들을 모두 사용하여 동물오라가 인체에 중첩되는 기간을 추산해 보았는데 그 결과는 아래의 표와 같다.
 
이 기간은 대략적인 것으로 동물의 오라가 증폭되면 그 기간은 더 늘어날 수 있다. 또한 개인의 업을 제외한 집단의 공업, 전생으로부터 넘어온 업 등을 모두 고려하면 계산은 더욱 복잡해진다. (표 참조)


▲ QRS(Quantum Resonance Spectrometer, 양자공명분석기)


QRS 등을 사용하면 각종 식물들의 음/양과 기의 세기, 인체에 축기되는 정도, 그리고 그 식물이 인체의 어느 장기나 질환에 긍정적/부정적 효과를 갖고 있는지도 측정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녹차는 -7의 기를 갖고 있으며 축기의 정도는 +10으로 높게 나타난다. 녹차는 콜레스테롤(+21), 우울증(+21), 간장(+20), 신장(+20), 고혈압(+20), 수은 독소배출(+20), 뇌하수체(+19) 등에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측정되었다.
 
반면 커피는 +3의 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축기정도는 -5, 그리고 악성종양(-20), 백혈병(-20), 췌장(-20) 등 대체적으로 질병이나 인체장기에 좋지 않은 효과를 보이고 있었다. 이상명 교수는 무조건 기가 세고 축기 정도가 높은 음식만 가려먹기보다는 음양과 기를 조화시키는 편이 좋다고 조언한다.
 
직업유형에 따라서도 섭취하는 음식의 균형을 맞춰주는 편이 좋은데,
고요히 앉아 수행하는 수행자들에게는 약간 음한 음식이, 
  신체적인 움직임이 많은 운동선수에게는 양기가 많은 음식이 좋다.
 
특히 녹차는 기운이 강하고 축기정도가 높은데다 머리를 맑게 해주고 질병을 물리치는 등 심신을 정화시켜 주므로 수행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음기가 많은 녹차를 지나치게 마시면 몸이 냉해지므로 구기자나 생강차 등 몸을 덥게 하는 차를 조화시켜 마시는 것이 더욱 좋다.

음식을 조리하는 생각도 중요하다

또 한 이상명교수는 모든 것은 에너지 파동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음식을 하는 사람, 나르는 사람의 생각의 에너지가 음식에 담긴 에너지에 자연히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하였다.
 
사람의 생각의 힘은 매우 크기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이나 긍정적인 생각에 따라 음식에도 저주가 담기거나 축복이 담겨질 수 있다. MRA나 QRS 등으로 측정해보면 일반적인 물에는 에너지 반응이 나타나지 않지만 부정적이거나 긍정적인 생각이 투영된 물은 에너지반응이 나타남을 볼 수 있다.
 
육안으로도 같은 결과를 관찰할 수 있는데,
현미경으로 보면 긍정적인 생각이 담긴 물은 분자배열이 육각수가 되는 반면 부정적인 사념이 전사된 물은 결정이 엉망으로 흐트러져 있다고 한다. (이러한 결과는 요리할 때나 식사할 때 오불을 외우라고 하시는 스승님의 말씀과 일치된다)

그 러므로 지금까지 이상명교수의 조언을 종합해보면, 우리의 신체적, 영적인 건강을 위해서 적절한 음식의 섭취, 즉 육식을 금하고 오신채를 피하고 음양이 조화된 채식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으로 조리하고 식사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모든 것은 상호 연관되어 있고 너와 내가 하나이기 때문에 우주적인 조화, 공존, 평화만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지고의 목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채식을 해야 합니다.
 
 "정갈하고 깨끗한 음식, 정서가 안정되고 에너지가 청정한 음식, 잘 조화된 음식을 섭취하면 우리의 영적인 진화속도도 빠르게 할 수 있고 육체적인 건강과 사회적인 조화로움을 영속해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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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사람 사이의 에너지 교환을 킬리언 사진기로 찍은 모습

(주 1) 킬리언 사진(Kirlian Photography): 러시아 전기기사인 킬리언(S. Kirlian)이 1939년 발견해낸 사진촬영기법으로 두 전극 사이에 초당 2만번의 불꽃의 진동을 가진 고주파의 전기장을 발생시킴으로써 생체 에너지(오라)를 촬영할 수 있다. 일부가 잘려나간 불완전한 잎새도 오라상으로는 완전하게 찍히는 유령잎효과(phantom leaf effect)가 유명하다.

(주 2) 펜쥬럼(pendulum)은 실에 추를 매달아 진자의 흔들리는 움직임을 해석함으로써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방법이다. 맞으면 왼쪽으로 돌고, 틀리면 오른쪽으로 돌라는 식의 명령을 내린 후 질문을 던지면 추가 회전하는 방향에 따라 답을 찾을 수 있다. 펜쥬럼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펜쥬럼이 직관적 앎의 방법 중 하나라고 말한다.
 
즉 우주전체는 홀로그램으로 우리는 그 일부이므로 우주의 삼라만상은 우리 내부에 내재해 있다.
 
 그렇다면 전지전능한 신 역시 자신의 내부에 있으며 자신의 내면에 질문함으로써 모든 질문의 답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펜쥬럼의 움직임은 우리의 세포 속에 잠재되어 있는 무의식적인 지식을 꺼낼 수 있는 방법이며, 마음을 고요히 한 뒤 펜쥬럼의 움직임을 관찰함으로써 수맥을 찾거나 미래를 예측하고 질병을 치료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주 3) QRS(Quantum Resonance Spectrometer, 양자공명분석기)는 인체의 최소 단위인 원자핵 내의 소립자 파동 변화를 읽어내는 기계이다. 원래는 전기회로에 피실험자를 위치시키지만 머리카락이나 소변 등으로도 대리측정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소변 한 방울, 세포 하나 안에도 우리 몸 전체의 정보가 다 저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위와 같이 특히 육식의 업장을 보고자 하는 경우 동물의 에너지가 인간의 에너지를 교란시키는 정도를 전기저항치와 자기에너지 공명치로 측정한다. 인체의 에너지 파동과 특정한 육류의 에너지 파동, 그리고 두 에너지가 중첩된 경우 나타나는 에너지파동을 비교분석하여 수치를 계산한다.
실험시 실제로 육류를 회로에 연결시키지 않고 피험자가 육류를 생각하기만 해도 인체의 에너지저항치가 급격하게 바뀌는 것이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