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샤만(주술사, 무당)이 붉은 버섯으로 만든 환각제를 마시고 환각의 상태에서 신을 만난다고 한다.
이것에서 비롯한 것이 커피, 담배, 몰핀 등의 많은 환각제 및 각성제이다.
중앙아시아 샤만과 아메리칸 인디언을 비롯해서 세계에 걸쳐 있는 동굴이나 토굴 또는 천막 등의 어두운 곳에서
인간의 의식을 몽롱하거나 변성의식의 전통은 아직도 남아있다.
환각의 상태는 현재의식의 일시적인 정지를 통해서 잠재의식, 무의식과의 연결하여
신을 만나는 일로 볼 수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 이것을 말한다.
하지만 환각상태에서 만나는 것이 신이라고 한다면 신은 환각, 환상, 가상의 관념이며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생각한다.
환각이나, 환상에서 깨어나면 신이라는 관념도 존재도 없고
오로지 합일된 존재, 나라는 의식과 더불어 전체라는 의식이 공존하는 존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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