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식태극권(四十八式太極拳)
국가보급추광태극권투로(國家普及推廣太極拳套路)이며, 간화태극권을 만든 이후에 인민의 요구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 투로(套路)는 만족되며, 1979년 국가체육위원회에서 만들었으며, 요령은 간화태극권과 일치되며 가볍고 이완하고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야하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몸을 이완하고 뜻이 신체를 이끌어 강함과 부드러움이 서로 겸비해야하고 다만 “간화태극권(簡化太極拳)”과 비교하여 48식태극권의 기술내용과 난도는 증가하였다. 양식대가태극권의 기초위에서 동시에 기타 유파의 태극권의 특징을 연습방법인 편안하게 펼치고 원활해야하며 균일해야한다. 생동적인 풍격과 특징이 있다.
첫째, 충실한 내용으로 50개의 동작은 3종류의 수형(手型)은 권(拳), 장(掌), 구(勾)와 9종류의 보형(步型)은 궁보(弓步), 허보(虛步), 부보(?步), 헐보(歇步), 정보(丁步), 반마보(半馬步), 독립보(獨立步), 개립보(開立步), 횡당보(橫?步), 4종류의 퇴법(腿法)은 박각(拍脚), 등각(?脚), 분각(分脚), 파련각(擺蓮脚) 등으로 여러 종류의 수법(手法)과 보법(步法)이 있다.
둘째, 동작이 원활해야하고 동작은 양식태극권의 입원으로 바르게 세우고 회전하며 여러 차례 오식태극권(吳式太極拳)과 손식태극권(孫式太極拳)의 전통투로의 평원수법(平圓手法)을 채용하였고 보법(步法)은 안정적이고 영활한 무식(武式)의 기초위에 손식(孫式)의 철보(撤步), 근보(?步)를 사용하여 보법(步法)의 영활성을 증가하였고, 자세는 크고 편안하게 펼치고 기세(起勢)는 안정적이어야 하고 무술적인 특징을 체현하고 또한 예술적인 조형이 있어야한다.
셋째, 균형있는 단련으로 좌우 동작이 대칭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동작은 단편(單鞭), 운수(云手), 반란추(搬??) 등이 있고, 좌우의 식(式)은 서로 대칭적이고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예방하였고, 궁보(弓步)가 총 29회 나오고 있지만 좌궁보가 15회 우궁보가 14회로 어느 쪽에도 편중하지 않도록 구성되었다. 허보(虛步)의 경우에도 총 12회로 좌허보(左虛步)가 7회, 우허보(右虛步)가 5회이며, 부보(?步)와 독립보(獨立步)는 좌우 각 3회씩이다. 기본적으로 양발의 부담을 동일하게 하여 균형 있는 단련이 되도록 되어있다.
넷째, 합리적인 배열로 구성되어있고 전체 투로는 6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단의 중점 동작은 리제세(履?勢), 제2단의 중점 동작은 전신추장(轉身推掌), 제3단의 중점 동작은 박각복호(拍脚伏虎), 제4단의 중점적인 동작은 좌우등각(左右?脚), 제5단의 중점 동작은 좌우천사(左右穿梭), 제6단의 중점 동작은 전신대리(轉身大履), 전신파련(轉身擺蓮)으로 2개의 회전하는 동작이다.
다섯째, 배우기 쉽고 내용과 풍격이 “간화태극권(簡化太極拳)”과 같고 간화태극권의 모든 동작과 흐름이 48식태극권에 직접적으로 채용되었고 또는 변화되어 채용되었다. 박각복호(拍脚伏虎), 엄수료권(掩手?拳) 등은 다소 난이도가 높은 동작도 포함되어있고, 발경(發勁)의 동작이 들어 있으나 간화태극권을 배운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48식태극권을 배울 수 있으며, 투로(套路)의 명칭은 아래와 같다.
기세(起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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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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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학량시(白鶴亮翅) |
5. 리제세(履?勢) |
2. 좌루슬요보(左?膝拗步) |
6. 좌반란추(左搬??) |
3. 좌단편(左單鞭) |
7. 좌붕리제안(左?履?按) |
4. 좌비파세(左琵琶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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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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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신고(斜身?) |
11. 전신추장(轉身推掌) |
9. 주저추(?低?) |
12. 우비파세(右琵琶勢) |
10. 도권굉(倒卷肱) |
13. 루슬재추(?膝栽?) |
제3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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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백사토신(白蛇吐信) |
17. 천권하세(穿拳下勢) |
15. 박각복호(拍脚伏虎) |
18. 독립탱장(獨立?掌) |
16. 좌별신추(左?身推) |
19. 우단편(右單鞭) |
제4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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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우운수(右云手) |
25. 좌등각(左?脚) |
21. 우좌분종(右左分?) |
26. 엄수료권(掩手?拳) |
22. 고탐마(高探馬) |
27. 해저침(海底針) |
23. 우등각(右?脚) |
28. 섬통배(閃通背) |
24. 쌍봉관이(雙峰貫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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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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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우좌분각(右左分脚) |
33. 좌운수(左云手) |
30. 루슬요보(?膝拗步) |
34. 우별신추(右?身?) |
31. 상보금타(上步擒打) |
35. 좌우천사(左右穿梭) |
32. 여봉사폐(如封似閉) |
36. 퇴보천장(退步穿掌) |
제6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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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허보압장(虛步壓掌) |
44. 전신파련(轉身擺蓮) |
38. 독립탁장(獨立托掌) |
45. 만궁사호(彎弓射虎) |
39. 마보고(馬步?) |
46. 우반란추(右搬??) |
40. 전신대리(轉身大履) |
47. 우붕리제안(右?履?按) |
41. 료장하세(?掌下勢) |
48. 십자수(十字手) |
42. 상보칠성(上步七星) |
수세(收勢) |
43. 독립과호(獨立跨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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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식태극권 동작명칭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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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起勢) : 일어날 기, 기세 세.
신체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며 동작이 시작되어 한 개의 동작이 완성되면 “기세(起勢)”라 부른다. 전통투로에서는 “개문세(開門勢)”, “초세(初勢)”라고도하며, 주먹으로 때릴 때에는 “개관기세(開關起勢)”라고 부른다.
1. 백학량시(白鶴亮翅) : 흰 백, 학 학, 밝을 량, 날개 시.
양팔을 좌우로 상하로 나누어 펼치며, 대칭이 되어야 하고 척추를 중심으로 학의 날개를 펼치며 주위를 밝힌다고 해서 “백학량시(白鶴亮翅)”라고 부르며, 양팔을 위아래로 돌리며 펼치는 동작이다. 오른손으로 유인하며 왼쪽을 치고 아울러 위를 유인하며 아래를 치는 기격법이다. 하나를 펼치듯 두 개를 펼치는 뜻이 있어야한다. 무식태극권(武式太極拳)은 “백아량시(白鵝亮翅)”라고 부르며, 기타 태극권에서는 “백학량시(白鶴亮翅)”라고 부른다.
2. 루슬요보(?膝拗步) : 껴안을 루, 무릎 슬, 꺾을 요, 걸음 보.
이 동작의 명칭은 무술 용어에서 나왔으며, 왼발 앞으로 오른손을 추장(推掌)으로 밀고 좌우가 교차되는 동작을 일컬어 “요보(拗步)”라 부른다. 권법(拳法) 가운데 손을 옆으로 무릎 또는 무릎 아래로 누르는 동작을 말할 때 “루슬(?膝)”이라고 하며, 공격과 방어의 방법이며, 옛 사람들이 말하길 “루슬요보(?膝拗步)”라고 부른다. 진식전통태극권에서는 “루슬(?膝)”과 “요보(拗步)”로 2개의 식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기타 태극권은 “루슬요보(?膝拗步)”라고 부른다.
3. 좌단편(左單鞭) : 왼 좌, 홑 단, 채찍 편.
뜻이 형상에 있어야하고 목을 바르게 하고 허리를 곧게 세우고 신체를 회전하는 동작이며, 마치 장대가 회전을 하듯 해야 하고 양팔을 펼치며 상대를 채찍으로 때려야한다. 한손은 매달아 놓아야하고 또 다른 한손은 얼굴 또는 가슴 앞에서 휘두르며 나아가고 외형상으로는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 같으나 기울어지지 않아야하며, 말위에 올라타 채찍을 휘두르는 것과 같다고 해서 “단편(單鞭)”이라고 부른다.
4. 좌비파세(左琵琶勢) : 왼 좌, 비파 비, 비파 파, 기세 세.
뜻이 형상에 있어야하고 양손을 모으며 비파(琵琶)를 감싸 안아야 하고 손을 앞으로 펼치며 나아가고 뒷손은 팔꿈치를 보호하고 양손이 한번은 앞으로 한번은 뒤로, 한번은 위로 한번은 아래로 현을 켜는 듯해야 하고 옛 명칭은 “수휘비파(手揮琵琶)”이며 간략하게 부를 때에는 “비파세(琵琶勢)”라 칭한다.
5. 리제세(履?勢) : 신 리, 밀 제, 기세 세.
“리세(履勢)”와 “제세(?勢)”를 결합해 만든 동작으로 “리세(履勢)”는 밀려오는 상대의 기세에 따라서 힘이 들어올 때 끌어들여 변화시키는 동작이 주요 방법이다. “제세(?勢)”는 밀어내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으며 즉, 뒷손의 장근(掌根)을 사용해 앞 손의 맥문(??) 위에 모으고 앞을 향해 힘을 모으며 제(?)로 발산한다. 리(履)에서 제(?)로 두 종류의 수법(手法)을 연속으로 사용한다고 해서 “리제세(履?勢)”라고 부른다.
6. 좌반란추(左搬??) : 왼 좌, 옮길 반, 가로 막을 란, 칠 추.
“반(搬)”은 이동을 말하고 “란(?)”은 막는 것을 뜻한다. 공격과 방어의 뜻이 있으며, 좌장(左掌)으로 오른쪽으로 상대방의 주먹을 막으면서 공격한다. 주먹으로 갈비뼈 부위와 가슴을 때린다고 지어진 이름이다. 보법(步法)과 팔의 동작이 연합되어 명명되어졌다. 일반적으로 “진보반란추(進步搬??)”, “상보반란추(上步搬??)”라고 말하고 또는 “사보반란추(?步搬??)”, “퇴보반란추(退步搬??)”라고 하며, 태극오추(太極五?) 가운데 하나이다. 태극오추(太極五?)는 즉, 권세(拳勢) 중 산생되는 다섯 가지 주먹으로 타격하는 동작을 가리킨다. 그 동작은 “반란추(搬??), 주저추(?底?), 별신추(?身?), 지당추(指??), 재추(栽?)” 등이다. 오랜 시간이 흘러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태극오추(太極五?)”라 부른다.
7. 좌붕리제안(左?履?按) : 왼 좌, 전동 뚜껑 붕, 신 리, 밀 제, 누를 안.
“붕(?)”은 밖을 향하고 상대방의 안경(按勁)을 제어해 안(按)이 이르지 못하도록 하고 나의 가슴과 배를 가까이 붙인다. “리(履)”는 회수한다는 뜻이다. 상대방이 팔을 펴서 공격해 오는 것에 따라 상대의 팔꿈치와 손목 가까이 붙어서 맞서지도 않고 “채(采)”하지도 않는다. “제(?)”는 팔 아랫부분으로 상대방의 몸을 미는 것이다. 혹은 뒷손 장근(掌根)을 앞 손 “맥문(??)”에 대고 힘을 합쳐서 밀어내는 것이다. 제(?)는 리(履)를 타파한다. 적이 나를 리(履) 할 때에 나는 그 경(勁)을 느껴 제(?)로 변화시키며 상대방의 “리경(履?)”을 헛되게 만든다. 안(按)은 양손 혹은 한손으로 상대방의 손목 팔꿈치를 앞쪽으로 누르는 것이다. 안(按)은 “제(?)”를 격파한다. 뜻이 형상에 있어야하고 상대방의 손과 팔을 새의 머리와 꼬리라고 생각하며, 큰 밧줄을 꼬듯 비틀며 잡고, 상하로 돌아가는 꼬리를 잡고 희롱하는 것과 같다고 해서 “람작미(攬雀尾)”라고 부른다.
8. 사신고(斜身?) : 비낄 사, 몸 신, 기댈 고.
중심을 한발로 옮기며 신체가 기울어지는 것을 “사신(斜身)”이라고 하며, 자기의 어깨와 가슴 부위로 상대방을 세차게 부딪쳐 떨어지게 하는 것을 “고경(?勁)”이라고 부른다. 이 동작은 우궁보(右弓步)와 오른쪽 어깨로 상대를 세차게 부딪치는 동작이라고 해서 “사신고(斜身?)”라고 부른다. 진식태극권의 “배절고(背折?)”를 흡수한 동작이다.
9. 주저추(?底?) : 팔꿈치 주, 밑 저, 칠 추.
주먹을 사용해 팔꿈치를 지키며 자기를 보호하고 고요함으로 움직임을 제어한다. 동작 속에는 지켜보며 감시하는 마음을 은근히 내포해야하고, 지키는 가운데 기회를 엿보아 움직이는 뜻이 있어야한다. 또 다른 명칭은 “주저간추(?底看?)”, “협저장화(?底藏花)”라고도 하며, 태극오추(太極五?) 가운데 하나이다.
10. 도권굉(倒卷肱) : 거꾸로 도, 쇠뇌 권, 팔뚝 굉.
중국에서는 해부학적으로 사람의 전완부를 말할 때 굉골(肱骨)이라고 한다. 양팔을 퇴보(退步)로 물러나는 가운데 교차하면서 원을 그리고 펼치는 동작을 “도권굉(倒卷肱)”이라고 한다. 다른 명칭은 “도련후(倒??)”라고 하며, 동작 용법에서 이름을 붙였다. 련(?)은 뒤를 쫒아 가며 모는 것이고, 후(?)자는 가볍고 영활하고 빠른 원숭이가 손을 앞으로 끌어당기며 때리는 것이고, 퇴보(退步)로 물러나면서 한손으로는 밀고 한손으로는 머리를 누른다고 해서 “도권굉(倒卷肱)”라고 칭한다.
11. 전신추장(轉身推掌) : 구를 전, 몸 신, 밀 추, 손바닥 장.
신체가 회전하는 것을 “전신(轉身)”이라고 부르고, 손가락이 위를 향하고 손바닥은 앞을 향해 앞으로 미는 동작을 “추장(推掌)”이라고 말한다. 회전하는 동작과 추장(推掌)이 연결된 운동 형식의 명칭을 “전신추장(轉身推掌)”이라고 부른다. 손식태극권을 흡수한 동작이다.
12. 우비파세(右琵琶勢) : 오른쪽 우, 비파 비, 비파 파, 기세 세.
뜻이 형상에 있어야하고 양손을 모으며 비파(琵琶)를 감싸 안아야 하고 손을 앞으로 펼치며 나아가고 뒷손은 팔꿈치를 보호하고 양손이 한번은 앞으로 한번은 뒤로, 한번은 위로 한번은 아래로 현을 켜는 듯해야 하고 옛 명칭은 “수휘비파(手揮琵琶)”이며 간략하게 부를 때에는 “비파세(琵琶勢)”라 칭한다.
13. 루슬재추(?膝栽?) : 껴안을 루, 무릎 슬, 심을 재, 칠 추.
권법(拳法) 가운데 손을 옆으로 무릎 또는 무릎 아래로 누르는 동작을 말할 때 “루슬(?膝)”이라고 하며, “진보(進步)”로 한발 나아가며 주먹으로 위에서 아래로 돌리며 때리는 것이 나무를 심는 것과 같다고 해서 이름이 “재추(栽?)”라고 부른다.
14. 백사토신(白蛇吐信) : 흰 백, 뱀 사, 토할 토, 믿을 신.
이 동작은 신체를 뒤집어 돌리면서 장(掌)을 앞으로 펼치면서 미는 것이, 백사가 혀를 내밀며 왔다 갔다 하면서 탐색하는 것과 같이 상대방의 손을 위협하는 것과 같고 뱀의 머리와 꼬리가 함께 호응하며 사냥감을 공격하는 것과 같다고 해서 “백사토신(白蛇吐信)”이라고 칭한다. 또 다른 명칭은 “번신백사토신(?身白蛇吐信)”, “전신백사토신(轉身白蛇吐信)”이라고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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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박각복호(拍脚伏虎) : 칠 박, 다리 각, 엎드릴 복, 범 호.
지탱하는 다리는 구부리고 똑바로 서며, 다른 한 발을 위를 향해 직선으로 들어 올리며 발등을 펴고 손바닥으로 이마 앞에서 발등을 힘껏 때리는 것을 “박각(拍脚)”이라고 부른다. 태극권 가운데 박각(拍脚)은 서로 다르며 “전신박각(轉身拍脚)”, “십자박각(十字拍脚)”, “박각복호(拍脚伏虎)”, “좌박각(左拍脚)” 등으로 동작의 배합은 약간씩 다르다. 동작은 마땅히 신체를 재빨리 피하며 나누어 펼치고 마치 기회를 엿보며 움직이기를 기다리고 호랑이가 엎드리는 자세에서 이름을 얻게 되었으며 “피신복호(披身伏虎)”라고 부르며, 또 다른 명칭은 “복호세(伏虎勢)”라고 부른다.
16. 좌별신추(左?身?) : 왼 좌, 던질 별, 몸 신, 칠 추.
별신(?身)의 또 다른 명칭은 “섬신(閃身)”으로 허리를 축으로 주먹이 호형을 그리며 중심축에서 멀어지면서 상대를 때린다고 “별신추(?身?)”라고 칭하며 태극오추 가운데 하나이다.
17. 천권하세(穿拳下勢) : 뚫을 천, 주먹 권, 아래 하, 기세 세.
권면(拳面)이 위를 향해 들어 올리는 것을 “천권(穿拳)”이라고 부른다. 신체가 높은 자세에서 아래로 앉는 동작으로 흡사 매가 공중을 빙빙 돌며 홀연히 아래로 내려앉는 형상에서 이름이 붙여졌으며 “하세(下勢)”라고 부른다. 천권(穿拳)과 하세(下勢)를 연속해서 완성한다고 해서 “천권하세(穿拳下勢)”라고 부른다. 진식태극권과 오식태극권의 동작을 흡수했다.
18. 독립탱장(獨立?掌) : 홀로 독, 설 립, 버팀목 탱, 손바닥 장.
한발은 자연스럽게 곧게 펴고 서며 다른 한발은 무릎을 구부려 들어 올리고 종아리는 수직으로 늘어뜨리며, 무릎은 대퇴의 높이와 수평이게 되게 하는 것을 “독립보(獨立步)”라고 부른다. 왼손을 밖으로 돌리며 머리 위로 들어 올려 버티는 것을 “탱장(撑掌)”이라고 부른다. 독립보(獨立步)를 하면서 탱장(撑掌)을 하는 것을 “독립탱장(獨立?掌)”이라고 부른다. 진식태극권과 오식태극권의 동작을 흡수했다.
19. 우단편(右單鞭) : 오른쪽 우, 홑 단, 채찍 편.
뜻이 형상에 있어야하고 목을 바르게 하고 허리를 곧게 세우고 신체를 회전하는 동작이며, 마치 장대가 회전을 하듯 해야 하고 양팔을 펼치며 상대를 채찍으로 때려야한다. 한손은 매달아 놓아야하고 또 다른 한손은 얼굴 또는 가슴 앞에서 휘두르며 나아가고 외형상으로는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 같으나 기울어지지 말아야하며, 말위에 올라타 채찍을 휘두르는 것과 같다고 해서 “단편(單鞭)”이라고 부른다.
20. 우운수(右云手) : 오른쪽 우, 구름 운, 손 수.
양 손이 척추의 회전 운동을 따라서 상하좌우로 돌리는 것이 구름이 허공을 회전하며 도는 것과 같다고 해서 “운수(云手)”라고 부른다.
21. 우좌분종(右左分?) : 오른쪽 우, 왼 좌, 나눌 분, 갈기 종.
야생마가 말갈기를 길게 날리며 질주하는 것처럼 상대방의 주먹이 어지러이 좌우로 때릴 때 방어하며 공격하는 기법이다. 이 동작은 양팔을 좌우로 나누는 동작이다. 흡사 준마(駿馬)가 말갈기를 휘날리며 빠르게 달리는 형상과 동작에서 “야마분종(野馬分?)”이라고 부른다.
22. 고탐마(高探馬) : 높을 고, 찾을 탐, 말 마.
신체를 바르게 세우고 앞을 향해 손을 내미는 형상이 말을 타고 앞으로 몸을 기울이는 것과 같다고 해서 “고탐마(高探馬)”라고 칭한다.
23. 우등각(右?脚) : 오른쪽 우, 밟을 등, 다리 각.
한 종류의 발차기이며, 한발로 지탱하고 한발을 구부리고 발끝을 당기며 뒤꿈치로 차며 의념은 발바닥 전체에 있다. 태극권 가운데 오른발로 차면 “우등각(右?脚)”이라고 부르고, 좌우를 연속해서 뒤꿈치로 차는 동작의 이름은 “우좌등각(右左?脚)”이라고 부른다.
24. 쌍봉관이(?峰貫耳) : 쌍 쌍, 봉우리 봉, 꿸 관, 귀 이.
주먹이 두 개의 봉우리와 같다고 해서 만들어졌으며, 양 주먹으로 상대방의 귓구멍을 때린다고 “쌍봉관이(?峰貫耳)”라고 부른다. 또 다른 명칭은 바람처럼 민첩하게 귀를 때린다고 “쌍풍관이(?風貫耳)”라고 부른다.
25. 좌등각(左?脚) : 왼 좌, 밟을 등, 다리 각.
한 종류의 발차기이며, 한발로 지탱하고 한발을 구부리고 발끝을 당기며 뒤꿈치로 차며 의념은 발바닥 전체에 있다. 태극권 가운데 왼발로 차면 “좌등각(左?脚)”이라고 부르고, 좌우를 연속해서 뒤꿈치로 차는 동작의 이름은 “우좌등각(右左?脚)”이라고 부른다.
26. 엄수료권(掩手?拳) : 가릴 엄, 손 수, 다스릴 료, 주먹 권.
“엄(掩)”은 빗장을 닫아 가리는 것을 말하고, “굉(肱)”은 팔뚝을 말하며, 중국에서는 해부학적으로 사람의 팔뚝을 말할 때 굉골(肱骨)이라고 하고, 권심(拳心)이 위를 향하고 아래에서 위로 들어 올리는 것을 “료권(?拳)”이라고 부른다. “엄수료권(掩手?拳)”은 즉, 양손을 모으며 가려 주먹을 은폐시켰다가 맹렬하게 나아가는 것을 “엄수료권(掩手?拳)”라고 부른다. 진식태극권(陳式太極拳) 가운데 “엄수굉추(掩手肱?)” 동작을 흡수한 동작이다.
27. 해저침(海底針) : 바다 해, 밑 저, 바늘 침.
해저(海底)는 “회음혈(會陰穴)”을 말하며 네 손가락을 침으로 비유해 손가락으로 인체의 해저(海底)를 찾아 찌른다고 해서 “해저침(海底針)”이라고 칭한다. 또 다른 설명은 손이 금침(金針)이라 생각하고 상대방의 겨드랑이 아래 신경「해저혈(海底穴)」을 찍거나, 찌른다고 해서 “해저침(海底針)”이라고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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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섬통배(閃通背) : 번쩍할 섬, 통할 통, 등 배.
척추를 부채의 축으로 양팔을 옆으로 길게 나누며 부채처럼 펼친다고 해서 “섬통배(閃通背)”라고 칭한다. 이 동작은 양 어깨의 견갑골(肩胛骨)이 서로 닿을 듯 하고, 등이 연접하여 통한다고 “견통배(肩通背)”라고도 칭한다. 이 동작의 또 다른 명칭은 “선통배(扇通背)”, “섬통비(閃通臂)”, “삼통배(三通背)”라고도 칭한다. 내경(內勁)이 임(任), 독(督) 양맥(陽脈)을 따라 삼주천(三周天)하며 좌우 어깨와 등을 세 번 통과하기 때문에 “삼통배(三通背)”라고 했다. 여기에서 “섬(閃)”이란 등 뒤에서 오는 상대의 경(勁)을 이끌어 헛되이 만들며 상대를 신속하게 넘어뜨리는 것을 이른다.
29. 우좌분각(左右分脚) : 오른쪽 우, 왼 좌, 나눌 분, 다리 각.
발의 용법을 근거로 해서 이름이 지어졌으며, 발을 나누어 찬다고 “분각(分脚)”이라고 명명되었다. 오른발을 찰 때 발등을 곧게 펴고 오른발을 좌우로 나누어 차는 뜻이 있어야 한다.
30. 루슬요보(?膝拗步) : 껴안을 루, 무릎 슬, 꺾을 요, 걸음 보.
이 동작의 명칭은 무술 용어에서 나왔으며, 왼발 앞으로 오른손을 추장(推掌)으로 밀고 좌우가 교차되는 동작을 일컬어 “요보(拗步)”라 부른다. 권법(拳法) 가운데 손을 옆으로 무릎 또는 무릎 아래로 누르는 동작을 말할 때 “루슬(?膝)”이라고 하며, 공격과 방어의 방법이며, 옛 사람들이 말하길 “루슬요보(?膝拗步)”라고 부른다. 진식전통태극권에서는 “루슬(?膝)”과 “요보(拗步)”로 2개의 식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기타 태극권은 “루슬요보(?膝拗步)”라고 부른다.
31. 상보금타(上步擒打) : 위 상, 걸음 보, 사로잡을 금, 칠 타.
다리의 동작인 상보(上步)와 금타(擒打)를 융합한 동작이다. 똑바로 나아가거나 혹은 한걸음 나아가는 것을 “상보(上步)”라고 말하고, “금(擒)”은 잡거나, 사로잡아 꽉 쥐는 것을 뜻한다. “금나(擒拿)”는 즉, 사로잡아 꽉 쥐는 것과 주먹으로 공격하는 것을 융합한 동작이다. “금타(擒打)”와 서로 다른 보형(步型)과 보법(步法) 동작을 배합해 완성하였고 포괄적으로 명명하면 “헐보금타(歇步擒打)”, “상보금타(上步擒打)”, “소금타(小擒打)” 등이 있다.
32. 여봉사폐(如封似閉) : 같을 여, 봉할 봉, 닮을 사, 닫을 폐.
양팔이 교차되는 모양이며 대각으로 십자(十字)를 만들어 봉(封)하고 한손은 뒤로 당기고 한손은 옆으로 발(發)하며, 양팔은 팔꿈치를 구부리고 양손을 밖으로 벌리며 “격(格)”하고 양손을 뒤집어 돌리며 앞으로 누르며 나아가고 양 선문(扇門)을 막는다. 양장(兩掌)을 움직이는 동작과 기법을 칭하며, 팔을 막으며 때리는 수법(手法)을 “여봉사폐(如封似閉)”라고 부른다.
33. 좌운수(左云手) : 왼 좌, 구름 운, 손 수.
양 손이 척추의 회전 운동을 따라서 상하좌우로 돌리는 것이 구름이 허공을 회전하며 도는 것과 같다고 해서 “운수(云手)”라고 부른다.
34. 우별신추(右?身?) : 오른쪽 우, 던질 별, 몸 신, 칠 추.
별신(?身)의 또 다른 명칭은 “섬신(閃身)”으로 허리를 축으로 주먹이 호형을 그리며 중심축에서 멀어지면서 상대를 때린다고 “별신추(?身?)”라고 칭하며 태극오추(太極五?) 가운데 하나이다.
35. 좌우천사(左右穿梭) : 왼 좌, 오른쪽 우, 뚫을 천, 베틀 북 사.
소녀가 비단을 짤 때 북이 좌우로 왔다 갔다 하는 동작을 “옥녀천사(玉女穿梭)”라고 부른다. 이 동작은 4개의 대각 또는 2개의 대각으로 끊이지 않고 이어지며, 반복적으로 운행되고 전통태극권 가운데 “옥녀천사(玉女穿梭)” 동작은 4차례 중복된다. 오식태극권과 손식태극권을 결합해 만들었으며, 연속해서 2개의 대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좌우천사(左右穿梭)”라고 부른다.
36. 퇴보천장(退步穿掌) : 물러날 퇴, 걸음 보, 뚫을 천, 손바닥 장.
뒤를 향해 한발 물러서는 것을 “퇴보(退步)”라고 부르며, 장심(掌心)은 위를 향하고 대각선 위를 향해 팔과 다리를 펼치며 손가락 끝이 뚫고 지나가는 방향과 일치되어 기운이 손가락 끝에 도달하는 것을 “천장(穿掌)”이라고 부른다. 한발을 물러나면서 천장(穿掌)을 하는 동작으로 상하가 서로 조화롭게 어울려야한다고 해서 “퇴보천장(退步穿掌)”이라고 부른다.
37. 허보압장(虛步壓掌) : 빌 허, 걸음 보, 누를 압, 손바닥 장.
한발은 무릎을 반쯤 구부리고 발바닥은 지면에 붙이고 발끝은 대각선을 45°를 향한다. 다른 한발은 조금 구부리고 발가락을 지면에 점을 찍으며 신체의 앞에 있고 발끝은 앞을 향하는 것을 “허보(虛步)”라고 부른다. 허보(虛步)와 수법(手法)을 융합해 위에서 아래를 향해 손바닥으로 억누른다고 해서 “허보압장(虛步壓掌)”이라고 부른다. 손식태극권 동작을 흡수하였다.
38. 독립탁장(獨立托掌) : 홀로 독, 설 립, 밀 탁, 손바닥 장.
한발은 자연스럽게 곧게 펴고 서며 다른 한발은 무릎을 구부려 들어 올리고 종아리는 수직으로 늘어뜨리며, 무릎은 대퇴의 높이와 수평이게 되게 하는 것을 “독립보(獨立步)”라고 부른다. 팔을 안쪽으로 회전하면서 아래에서 위로 들어 올리는 것을 “탁장(托掌)”이라고 부른다. 한발을 들어 올리며 탁장(托掌)을 하는 것을 “독립탁장(獨立托掌)”이라고 부른다.
39. 마보고(馬步?) : 말 마, 걸음 보, 기댈 고.
양발을 좌우로 벌리고 서며 한발 끝은 앞을 향하고 다른 한발 끝은 대각을 향하며, 양 무릎을 반쯤 구부리고 엉덩이를 거두어들이며 앉고 중심은 양발의 중간에 있는 것을 “반마보(半馬步)”라고 부른다. 자기의 어깨와 가슴 부위로 상대방을 세차게 부딪쳐 떨어지게 하는 것을 “고경(?勁)”이라고 부른다. 이 동작은 반마보(半馬步)와 왼팔과 어깨를 배합해 상대를 세게 부딪치는 동작이라고 해서 “마보고(馬步?)”라고 부른다.
40. 전신대리(轉身大履) : 구를 전, 몸 신, 큰 대, 신 리.
신체가 회전하는 것을 “전신(轉身)”이라고 부르고, “대리(大履)”는 태극권 추수(推手) 방법 가운데 하나이다. 또 다른 명칭은 “사우추수(四隅推手)”라고 부르며, 그 방향이 대각을 향해 변화되는 동작을 말하고, 형식상 큰 폭으로 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대리(大履)”라고 말한다. 양식태극권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할 때에는 “양식대리(楊式大履)”라고 말한다. 신체가 회전하면서 대각을 행해 크게 리(履)를 사용한다고 해서 “전신대리(轉身大履)”라고 부른다.
41. 료장하세(?掌下勢)
손바닥으로 위로 들어 올리는 것을 “료장(?掌)”이라고 부르고, 신체가 높은 자세에서 아래로 앉는 동작으로 흡사 매가 공중을 빙빙 돌며 홀연히 아래로 내려앉는 형상에서 이름이 붙여졌으며 “하세(下勢)”라고 부른다. 료장(?掌)과 하세(下勢)를 연속해서 완성한다고 해서 “료장하세(?掌下勢)”라고 부른다.
42. 상보칠성(上步七星) : 위 상, 걸음 보, 일곱 칠, 별 성.
똑바로 나아가거나 혹은 한걸음 나아가는 것을 “상보(上步)”라고 말하고, 권술(拳術) 가운데 양팔을 서로 잡아당기고, 양팔을 비스듬히 맞대는 것을 “칠성세(七星勢)”라 부른다. 양반후(楊班侯)는 전체대용결(全?大用訣)에서 말하길 “상보칠성은 손을 걸치는 초식이다.”는 방어를 위주로 하며, 뜻을 함축해 나아가며 때리고 또한 빠르게 바뀌는 작용이 있다.
“칠성(七星)”은 인체의 머리, 어깨, 팔꿈치, 손, 고관절, 무릎, 발 등의 7개 부위이며, 작용 상으로는 들이 받고, 때리고, 부딪치고, 기대는 등의 연습은 권가(拳架)에 좋고 적에게 나아가 막을 때 반드시 이러한 부위적인 요구를 필요로 한다. 기본적인 요구는 “손과 발을 서로 둘러보며, 허실(虛實)을 분명하게 나누어야 한다.”라고 했다.
43. 독립과호(獨立跨虎) : 홀로 독, 설 립, 타넘을 과, 범 호.
한발은 자연스럽게 곧게 펴고 서며 다른 한발은 무릎을 구부려 들어 올리고 종아리는 수직으로 늘어뜨리며, 무릎은 대퇴의 높이와 수평이게 되게 하는 것을 “독립보(獨立步)”라고 부른다. 양팔을 벌리며 양손을 장(掌)으로 바꾸고 양다리는 구부리며, 한발은 실(實)하고 한발은 허(虛)하는 것을 “과호세(跨虎勢)”라고 하며, 독립보(獨立步)와 과호세(跨虎勢) 동작을 배합해서 완성된다고 해서 “독립과호(獨立跨虎)”라고 부른다. 오식태극권 동작을 흡수하였다.
44. 전신파련(轉身擺蓮) : 구를 전, 몸 신, 열릴 파, 연꽃 련.
발을 회전하면서 호형을 그리며 상보(上步)를 하고 신체가 회전하며 연잎처럼 둥글게 바람과 같이 양팔과 발을 허공으로 좌우로 교차하면서 찬다고 “전신파련(轉身擺蓮)”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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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만궁사호(彎弓射虎) : 굽을 만, 활 궁, 쏠 사, 범 호.
양손을 서로 끌면서 버티는 것이 궁사가 활을 당기는 형상과 같고, 말위에서 궁사가 호랑이에게 큰 활을 쏘는 것과 같다고 해서 “만궁사호(彎弓射虎)”라고 부른다.
46. 우반란추(右搬??) : 오른쪽 우, 옮길 반, 가로 막을 란, 칠 추.
“반(搬)”은 이동을 말하고 “란(?)”은 막는 것을 뜻한다. 공격과 방어의 뜻이 있으며, 좌장(左掌)으로 오른쪽으로 상대방의 주먹을 막으면서 공격한다. 주먹으로 갈비뼈 부위와 가슴을 때린다고 지어진 이름이다. 보법(步法)과 팔의 동작이 연합되어 명명되어졌다. 일반적으로 “진보반란추(進步搬??)”, “상보반란추(上步搬??)”라고 말하고 또는 “사보반란추(?步搬??)”, “퇴보반란추(退步搬??)”라고 하며, 태극오추(太極五?) 가운데 하나이다. 태극오추(太極五?)는 즉, 권세(拳勢) 중 산생되는 다섯 가지 주먹으로 타격하는 동작을 가리킨다. 그 동작은 “반란추(搬??), 주저추(?底?), 별신추(?身?), 지당추(指??), 재추(栽?)” 등이다. 오랜 시간이 흘러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태극오추(太極五?)”라 부른다.
47. 우붕리제안(右?履?按) : 오른쪽 우, 전동 뚜껑 붕, 신 리, 밀 제, 누를 안.
“붕(?)”은 밖을 향하고 상대방의 안경(按勁)을 제어해 안(按)이 이르지 못하도록 하고 나의 가슴과 배를 가까이 붙인다. “리(履)”는 회수한다는 뜻이다. 상대방이 팔을 펴서 공격해 오는 것에 따라 상대의 팔꿈치와 손목 가까이 붙어서 맞서지도 않고 “채(采)”하지도 않는다. “제(?)”는 팔 아랫부분으로 상대방의 몸을 미는 것이다. 혹은 뒷손 장근(掌根)을 앞 손 “맥문(??)”에 대고 힘을 합쳐서 밀어내는 것이다. 제(?)는 리(履)를 타파한다. 적이 나를 리(履) 할 때에 나는 그 경(勁)을 느껴 제(?)로 변화시키며 상대방의 “리경(履?)”을 헛되게 만든다. 안(按)은 양손 혹은 한손으로 상대방의 손목 팔꿈치를 앞쪽으로 누르는 것이다. 안(按)은 “제(?)”를 격파한다. 뜻이 형상에 있어야하고 상대방의 손과 팔을 새의 머리와 꼬리라고 생각하며, 큰 밧줄을 꼬듯 비틀며 잡고, 상하로 돌아가는 꼬리를 잡고 희롱하는 것과 같다고 해서 “람작미(攬雀尾)”라고 부른다.
48. 십자수(十字手) : 열 십, 글자 자, 손 수.
양 손목을 가슴 앞에서 교차하고 양팔은 공을 감싸 안은 모양이 한문 “십(十)” 자(字)의 모양을 만든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수세(收勢) : 거둘 수, 기세 세.
태극권 투로(套路)는 연습이 끝나도 첫 시작으로 된다는 의미다. “수세(收勢)” 또는 “합태극(合太極)”이라고 하며, 움직이는 가운데 고요함을 추구하고, 서서히 마음으로서 기(氣)를 가라앉히고 마지막에는 의념(意念)을 자연스럽게 거두어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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