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페도클레스 Empedocles 눈에 보이는 모든 것, 손으로 만져지는 모든 것,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모든 일들은 깨어남을 향하고 있는 표지판이며 깨달음의 의미를 담은 상징입니다.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보아라 또는 길에서 부처를 만나면 그를 죽여라 같은 선불교(Zen Buddhism)의 가르침은 육체의 오감으로 얻어지는 정보를 뛰어넘어 그 안의 본질을 찾으라 그리고 가르침을 주는 이를 따르지 말고 자신의 경험, 판단, 느낌으로 의식을 성장/진화하라고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엠페도클레스 (Empedocles B.C 483)는 만물의 근원 요소는 불, 물, 흙, 공기이며 세상은 이 4원소가 사랑과 미움 (보듬어 끌어당기거나 멀리하거나)의 과정 중에 생겨나는 것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