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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학십도

聖學十圖 ; 해설 성왕(聖王) 및 성인(聖人)이 되기 위한 유교철학을 열가지 도설(圖說)로 작성하여 선생 68세(1568년)때 선조임금께 올린 글이다. 10도의 각 조마다 끝에는 선현의 설을 인용한 설명과 퇴계의 보충설명이 붙어 있는데, 특히 10도 가운데서 [태극도]와 [서명도]는 성리학에서 존재론을 대표하는 저작이며, [소학도]와 [대학도]는 유학의 학문적 규모를 보여주는 저술이고, 나머지 도들도 송 원대 성리학자의 저작으로 성리학의 핵심적 내용을 담고 있다. 퇴계는 「성학십도 서문」에서 옛날 현인 군자가 '도에 들어가는 문'과 '덕을 쌓는 기초'에 대해 해와 별처럼 훤하게 보여준 도와 설을 모았다고 했다. 그런데 10도 가운데서 3개는 퇴계가 그린 것이지만 이미 있던 저술을 도표로 그린 것이며, [..

신성 Holy 2020.12.16

토션장(torsion field)의 개요

러시아 과학자들에 의하여 논문과 실험을 통하여 입증된 바에 의하면 토션장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4가지 힘, 즉 중력, 전자기력, 약력, 강력 외에 제5의 힘이며, 중력과 같이 원거리에서 작용하는 힘이고, 생명 혹은 무생물을 불문하고 모든 물체에서 나오는 힘이며, 존재하는 모든 것이 고유의 힘으로써 보유하고 있는 것이고, 다차원 공명현상을 일으키는 힘이다. 그래서 이러한 토션장 개념은 기존의 물리학 이론의 변환을 요구하는 이론이기도 하다. 1) 토션장 연구의 역사 1913년 아인슈타인은 중력과 시공간 곡면 사이에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밝혔고, 1922년 프랑스 수학자인 카단(E. Cartan)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토션장이 존재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으나 과학계의 지지를 받지 못하였다. 1950년대 말..

신성 Holy 2020.12.16

What the bleep do we know

What the bleep do we know!? 영화 요약 자료입니다. 이 영화는 일반인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양자물리학과 의식을 주제로 미국에서 비상업용으로 개봉되어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킨 영화입니다. 주인공인 아만다의 성장과정과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양자물리학자들의 인터뷰로 내용이 전개됩니다. 못보신 분들은 시간을 내셔서 꼭 보시기 바랍니다. 양자물리학을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What the bleep do we know!? 가 1편으로 제작이 되었고 1편의 What the bleep do we know!?를 포함하는 Down the rabbit hole(신비의 문속으로)이 2편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제목에서 bleep라고 하는 것은 아주 작은 정보의 조각을 뜻합니다..

신성 Holy 2020.12.16

태극도설(太極圖說)

태극도설(太極圖說) 주돈이(周敦?, 濂溪) ▲태극도. 동아시아의 전통적인 우주론을 잘 보여준다. 無極而太極. 太極動而生陽, 動極而靜, 靜而生陰, 靜極復動, 一動一靜, 互爲其根, 分陰分陽, 兩儀立焉. 陽變陰合, 而生水火木金土, 五氣順布, 四時行焉. 무극(無極)인 태극(太極)이 있다. 태극이 움직여 양(陽)을 생성하고, 움직임이 극에 달하면 고요해진다. 고요해지면 음(陰)을 생성하고, 고요함이 극에 달하면 다시 움직인다. 한 번 움직이고 한 번 고요해져 서로의 근본이 되어 음과 양으로 나뉘어 양의(兩儀)가 세워진다. 양이 변하고 음이 합해져서 수(水)ㆍ화(火)ㆍ목(木)ㆍ금(金)ㆍ토(土)를 생성하고, 다섯 가지 기(氣)가 순서대로 펼쳐져 사계절[四時]가 운행한다. 五行一陰陽也, 陰陽一太極也, 太極本無極也. 五..

48식태극권(四十八式太極拳)

48식태극권(四十八式太極拳) 국가보급추광태극권투로(國家普及推廣太極拳套路)이며, 간화태극권을 만든 이후에 인민의 요구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 투로(套路)는 만족되며, 1979년 국가체육위원회에서 만들었으며, 요령은 간화태극권과 일치되며 가볍고 이완하고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야하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몸을 이완하고 뜻이 신체를 이끌어 강함과 부드러움이 서로 겸비해야하고 다만 “간화태극권(簡化太極拳)”과 비교하여 48식태극권의 기술내용과 난도는 증가하였다. 양식대가태극권의 기초위에서 동시에 기타 유파의 태극권의 특징을 연습방법인 편안하게 펼치고 원활해야하며 균일해야한다. 생동적인 풍격과 특징이 있다. 첫째, 충실한 내용으로 50개의 동작은 3종류의 수형(手型)은 권(拳), 장(掌), 구(勾..

42식태극권(四十二式太極拳)

42식태극권(四十二式太極拳) 국가의 정식경기항목으로 새로 만들어진 태극권투로이며, 1989년 국가체육무술연구원, 중국무술협회의 교련원, 태극권 명가의 우수한 무술인이 만들었다. 내용이 충실하고 동작이 규범적이고 합리적이며, 현대태극권 운동의 기술을 조정하여 맞추었고 42식태극권은 양식태극권의 보법(步法)과 권가(拳架)를 채용하였고 진식(陳式), 오식(吳式), 무식(武式), 손식(孫式) 등 유파의 대표적인 동작을 흡수하였고 다만 투로(套路) 동작이 혼연일체 되도록 구성하였다. 42식태극권은 1989년 정식으로 만들어진 이후에 1990년 아시안게임 규정내용으로 국가정식경기항목으로 국내외에 보급하여 태극권 애호가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고 전체 투로는 4단으로 구성되었고 동작 명칭은 아래와 같다. 제1단 1. ..

24식태극권(二十四式太極拳)

24식태극권(二十四式太極拳) 24식태극권의 또 다른 명칭은 “간화태극권(簡化太極拳)”이라고 한다. 1954년 국가체육위원회에서 “옛 것을 발굴해서 연구하고 정리하여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에 의해 무술연구실에서 오도남(吳圖南:1884~1989), 진발과(陳發科:1887~1957), 고서주(高瑞周:1900~1958), 전진봉(田鎭峰), 이천기(李天驥:1915~1996), 당호(唐豪:1897~1959) 등을 초청하여 만들어졌다. 24식태극권은 통일된 규범과 보급용 무술교재로 개발되었고 무술과 건신의 조건에 부합되도록 만들어졌다. 1955년에 국가체육위원회에서는 이천기(李天驥), 당호(唐豪), 오고명(吳高明) 등이 재차 연구하였으며, 양식태극권을 기초로 역학의 원리를 적용하였고 쉽고 간단하게 연습할 수 있는 ..

태극권 요결

양징보(楊澄甫) 제기정신(提起精神), 허령정경(虛靈頂勁), 함흉발배(含胸拔背), 송견추주(松肩墜?), 기침단전(氣?丹田), 수여견평(手與肩平), 과여슬평(?與膝平), 고도상제(尻道上提), 미려중정(尾閭中正), 내외상합(內外相合). 정신이 일어나고 목을 텅 비워 이완하면 기(氣)는 정수리를 통과하게 되고, 가슴을 모으고 등을 늘려주며, 어깨는 느슨하게 이완하고 팔꿈치는 늘어뜨리며, 기(氣)를 단전에 가라앉히며, 손은 어깨와 수평이 되고, 고관절은 무릎과 수평이 되며, 항문을 위로 끌어올리고 꼬리뼈는 기울거나 치우치지 않으며 안과 밖에서 서로 어울려야한다. 양반후(楊班侯)의 전체대용결(全?大用訣) 태극권법묘무궁(太極拳法妙无窮), 붕리제안작미생(?履?按雀尾生). 사주단편흉당점(斜走單鞭胸??), 회신제수파착봉(..

태극권 호흡

호흡(呼吸) 1. 호흡사상(呼吸四相) “망(望), 문(?), 문(?), 절(切)”은 한의학에서 진찰하는 4종류의 중요한 방법이며, 사실 한 개만 요구해도 수양(修養)을 준비하는 사람은 호흡 가운데 건강상태 및 수명의 길고 짧음을 헤아릴 수 있다. 옛날 사람들은 호흡을 4종류의 현상으로 나누어 관찰하였으며, 그런 다음에 그 결점을 치료하였다. 1) 풍상(?相) : 한번 내쉬고 한번 들이마실 때 마음속의 감각은 소리가 들린다. 2) 천상(喘相) : 한번 내쉬고 한번 들이마실 때 비록 소리는 들리지 않아도 그러나 호흡이 가쁘며 원활하지 못하다. 3) 기상(氣相) : 한번 내쉬고 한번 들이마실 때 비록 소리는 들리지 않아도 출입하는 숨결이 조용하며 가늘지 못하다. 4) 식상(息相) : 한번 내쉬고 한번 들이마실..

왕배생(王培生)노사가 전한 태극권 내공(內功)의 연습 방법

1. “각호흡법(脚呼吸法)”의 또 다른 명칭은 “종제호흡법(踵提呼吸法)”이며, 간략하게 “종식법(踵息法)”이라고 부른다. 연습 방법은 뒤꿈치를 들어 올리며, 뜻은 뒤꿈치에 집중한다. 가볍고 천천히 지면으로 갔다가 뒤꿈치를 들어 올린다. 이때 감각은 아랫배를 위로 뒤집는 감각이 든다. 뒤꿈치는 잊어버리고 엄지발가락을 생각하고 가볍고 천천히 지면으로 갔다가 엄지발가락을 치켜세운다. 이때의 감각은 아랫배를 밑으로 뒤집는다. 아랫배를 위로 뒤집었다가 아래로 뒤집으면 단전(丹田)이 안쪽으로 회전한다고 말하고, 또한 “번강파해(?江播海)”라고 말한다. 그런 뒤에 엄지발가락은 잊어버리고 다시 뒤꿈치를 들어 올리고 다시 엄지발가락을 치켜세운다. 이와 같이 한 번 들어 올리고 한번 치켜세우는 것을 반복해서 9회를 연습한..